봄철 알레르기 비염 중이염 수술할지 말지?
수술 여부는 몇 가지 기준으로 판단합니다.비염 수술이 도움이 되는 경우는 약물을 꾸준히 써도 코막힘이 심하게 지속될 때, 비중격 만곡증이나 하비갑개 비후 같은 구조적 문제가 동반됐을 때입니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이라고 하셨는데, 이 경우 하비갑개 축소술이나 비중격 교정술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수술은 알레르기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기도를 넓혀주는 것이므로, 재채기나 콧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은 수술 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중이염이 동반된 경우는 비염과 연관되어 이관 기능이 저하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이 반복된다면 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고, 이 경우 비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근본적인 치료를 원하신다면 알레르기 면역치료(주사 또는 설하 면역요법)가 알레르기 비염 자체를 개선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3년에서 5년 걸리지만 장기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결론적으로 코내시경과 알레르기 검사를 포함한 이비인후과 정밀 평가를 먼저 받으신 후 구조적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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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라운드 숄더나 다리교정 물리치료
네, 충분히 가셔도 됩니다.라운드 숄더나 체형 불균형은 통증이 없더라도 물리치료의 정식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방치하면 장기적으로 경추 디스크, 어깨 충돌 증후군, 무릎 관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교정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다만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시려면 의사 진찰 후 처방이 필요합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먼저 방문하셔서 체형 평가를 받으시고, 물리치료 처방을 받으시면 됩니다. 도수치료나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스스로 교정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문가의 평가와 맞춤 운동 처방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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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였는지 모르겠지만 제 왼쪽 발바닥만 이래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왼쪽 발바닥 전체에 걸쳐 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주름지며 각질이 많이 일어난 소견이 보입니다. 오른발과 비교했을 때 한쪽만 이런 점이 특징적입니다.한쪽 발바닥에만 1년에서 2년째 지속된다는 점에서 단순 건조증보다 족부 백선(무좀)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무좀은 가렵거나 물집이 없어도 발바닥 전체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건성형으로 나타날 수 있고, 한쪽 발에만 생기는 것이 특징적인 양상입니다.로션을 바르기 전에 먼저 피부과에서 KOH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현미경으로 균사를 확인하는 간단한 검사로, 무좀인지 건조증인지를 정확히 감별할 수 있습니다. 무좀이라면 항진균제 연고나 경구약이 필요하고, 단순 건조증이라면 보습제 관리로 충분합니다. 원인을 모르고 보습제만 바르면 무좀의 경우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균이 더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심장 질환이 있으시다면 말초 순환이 한쪽만 저하되어 피부 상태가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피부과 진료 시 심장 질환 병력도 함께 말씀해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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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인지 감기인지->후비루->다시 콧물흐름
증상 변화 패턴을 보면 회복 과정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콧물과 재채기 → 후비루 → 다시 콧물 순서로 증상이 변하는 것은 급성 비염이나 감기 후유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회복 경과입니다. 점막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분비물의 형태와 방향이 바뀌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지금 나오는 콧물이 맑고 투명하다면 회복 중인 신호일 가능성이 높고, 노랗거나 끈적하다면 부비동염으로 진행했을 수 있습니다.처음 증상 시작부터 얼마나 됐는지가 중요합니다. 전체 경과가 3주 이내라면 조금 더 지켜보셔도 됩니다. 다만 3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콧물 색이 노랗게 변하거나, 얼굴 압통이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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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운동생리학 관점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골격 프레임 판단에는 손목둘레와 팔꿈치 너비가 가장 신뢰도 높은 지표입니다. 이 부위는 근육이나 지방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순수한 골격 크기를 반영합니다. 손목둘레 17cm 이상이면 대골격, 14cm에서 17cm 사이는 중골격, 14cm 미만은 소골격으로 분류하는 기준이 흔히 사용됩니다.상체 근력 잠재력에는 견봉너비가 더 중요합니다. 어깨 너비는 삼각근, 대흉근, 광배근의 부착 면적과 지렛대 길이를 결정하여 상체 근육량 증가 잠재력과 직접적인 상관이 있습니다. 견봉너비가 넓을수록 역학적으로 유리한 구조입니다.발목둘레는 하체 골격 프레임 판단에는 유용하지만 상체 근력 잠재력과는 관련성이 낮습니다.결론적으로 골격 프레임 전반은 손목과 팔꿈치 둘레로, 상체 근력 잠재력은 견봉너비로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 의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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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핫바때문에 질문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과 증상을 보면 식품 매개 장염 가능성이 높습니다.핫바를 반쯤 뜯어서 냉장 보관했다가 4일 후에 드신 것이 문제가 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장이 개봉된 가공식품은 냉장 보관하더라도 세균 증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고, 특히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경우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되지 않으면 세균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하셔야 할 것은 수분 보충입니다.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가 생기므로 물이나 이온음료를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는 죽이나 흰밥, 토스트 같이 자극이 적은 음식으로 드시고, 기름진 음식과 유제품은 당분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고혈압과 당뇨가 있으신 점이 걱정됩니다. 당뇨 환자는 장염 시 혈당 조절이 불안정해질 수 있고, 탈수에도 더 취약합니다. 증상이 하루 이틀 내에 호전되지 않거나, 발열이 생기거나, 혈변이 나오거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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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윗면 아랫부분 미각둔감 / 설소대부근 미세 통증 / 혓바닥아랫쪽 하얀돌기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혀 아랫면 설소대 주변에 흰색 돌기가 보입니다.말씀하신 경과를 종합하면 뜨거운 음식으로 입을 데인 후 발생한 점,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친 시기라는 점에서 두 가지 가능성이 높습니다.첫째는 열 손상 후 생긴 구내염입니다. 뜨거운 탕에 데인 부위가 이차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면서 흰 돌기처럼 보이는 아프타성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구내염 발생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요인입니다.둘째는 설소대 주변의 타액선 관련 소견으로, 왓튼관(Wharton's duct) 개구부 주변이 자극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돌기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미각이 점차 돌아오고 있고 심한 통증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당뇨가 있으시므로 구강 점막 회복이 일반인보다 느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1주에서 2주 내에 자연 호전되는지 지켜보시되, 병변이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당뇨 환자에서 구강 병변이 오래 지속되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전에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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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에 상처가 난 거 같은데 병원 안가봐도 괜찮을까요
오늘 안과에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라섹 수술을 받으신 분은 각막 상피가 일반인보다 취약합니다. 2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물감, 시림, 시야 흐림이 지속된다면 각막 상피에 실제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막 상처는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라섹 수술 후 각막인 경우 감염이나 상처 회복 지연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아 확인이 필요합니다.소요 시간과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면, 각막 손상 확인을 위한 세극등 검사는 10분에서 2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항생제 안약과 각막 보호 안약 처방으로 끝나며 추가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비용은 초진 진찰료 포함 보험 적용 시 1만원에서 3만원 수준입니다.점심시간을 이용하셔도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 중으로 가까운 안과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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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허리 통증이 있는데 운동 좀 알려주세요
한쪽으로 눕는 자세가 습관이 되면 골반과 허리 근육의 좌우 불균형이 생겨 요통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취침 자세 교정이 먼저입니다. 옆으로 누우실 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주시면 골반 틀어짐을 줄일 수 있고, 가능하면 천장을 보고 눕는 자세로 바꾸시는 것이 허리에 가장 부담이 적습니다.운동은 아침저녁으로 5분씩 꾸준히 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무릎 당기기는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양손으로 가슴 쪽으로 당겨 20초에서 30초 유지하는 동작으로, 허리 아래쪽 긴장을 풀어줍니다.골반 브릿지는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10초 유지 후 내리는 동작으로, 허리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합니다. 10회에서 15회 반복하시면 됩니다.고양이 소 스트레칭은 네발 자세에서 숨을 들이쉬며 허리를 아래로 늘어뜨렸다가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마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허리 가동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핸드폰 사용 자세도 함께 바꾸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팔이 아프신 이유를 해결하지 않으면 자세 교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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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어디로가야할지..진통제로 버티고 있어요
이 증상 패턴은 단순 정형외과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우려되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10월부터 허리 통증, 1월에 사타구니 임파선 비대, 3월에 호전됐다가 10일 전 재발하여 허리 통증과 사타구니 및 생식기 부종이 동시에 재발하는 패턴은 단순 근골격계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복적인 임파선 비대와 허리 통증이 연동되는 양상은 면역계나 복강 내 구조물 문제를 시사합니다.1월에 펫CT와 조직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던 것은 다행이지만, 3개월 만에 동일한 양상으로 재발했다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지금 당장 가셔야 할 곳은 류마티스내과 또는 내과(면역내분비) 입니다. 반복적인 임파선 비대와 염증 소견을 동반한 통증은 자가면역질환, 예를 들어 강직성 척추염, 반응성 관절염, 베체트병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CRP, ESR, HLA-B27 등 염증 표지자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진통제로 버티고 계신 상황이고 눕지도 앉지도 못하실 정도라면, 오늘 대학병원 응급실을 통해 내과 또는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연결받으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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