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오래가는이유를알고싶어여.
감기가 오래가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일반 감기 바이러스 자체는 보통 7일에서 10일이면 회복되지만, 이후에도 코와 기관지 점막의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는 데 2주에서 3주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콧물 양이 줄어들고 있다면 지금 회복 중인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가래와 콧물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방어 반응으로 점액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점막이 완전히 회복되어야 이 분비물이 줄어듭니다.다만 60대이시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축농증은 자연 회복이 더 오래 걸리고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발열, 얼굴 압통, 노란 녹색 콧물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회복을 돕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드시고, 생리식염수 코 세척을 하루 2회 해주시면 코 안의 분비물 제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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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에 효과좋은 치료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출산 후 쥐젖(연성 섬유종)이 늘어나는 것은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로 인해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치료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전기소작술 또는 CO2 레이저입니다. 두 방법 모두 한 번 시술로 깔끔하게 제거되고 재발률이 낮습니다. 개수가 많다면 한 번에 여러 개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냉동요법도 사용하지만 병변이 작은 경우에 적합하고, 레이저나 전기소작술보다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시기에 대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보다 가을이나 겨울이 시술 후 색소침착 위험이 낮아 선호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자외선 차단만 잘 하신다면 계절에 관계없이 시술받으셔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복직 전에 하시려면 시술 후 붉음증이 가라앉는 데 1주에서 2주 정도 걸리므로, 복직 한 달 전쯤 여유를 두고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신지로이드를 복용 중이신데, 이는 시술에 특별한 제한이 되지 않습니다. 시술 전 피부과 상담 시 복용 약물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빠른 회복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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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
사진을 보면 상당한 양의 머리카락이 빠져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걱정이 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우선 중요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주 동안 머리카락을 수시로 잡아당기셨다는 것이 현재 상황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 모발도 반복적으로 잡아당기면 모근에 물리적 자극이 누적되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빠집니다. 뽑히는 느낌보다 끊기는 느낌이 강하다고 하신 것도 모근부터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발 중간이 끊어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중학교 때부터 M자가 있었다는 점은 유전성 탈모(남성형 탈모)의 소인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만 현재 심하지 않고 표시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면 아직 초기이거나 진행이 느린 상태일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행동을 완전히 멈추시는 것입니다. 2주에서 4주 동안 자극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두셨을 때 빠짐이 줄어든다면 자극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진료비 부담에 대해서는, 피부과 초진 진찰료는 의원급 기준 보험 적용 시 수천 원 수준입니다. 탈모 관련 상담과 시진만으로도 충분히 감별이 가능하므로,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불안한 상태로 계속 잡아당기는 것보다 한 번 확인받으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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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로션으로 최소 몇주는 발라야 하나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단순 보습이 목적이라면 매일 바꿔도 무방합니다. 보습제는 바르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다만 미백, 주름 개선, 모공 등 기능성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최소 4주에서 8주는 같은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C 같은 기능성 성분은 피부 세포 주기에 맞게 작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여러 제품을 자주 바꾸시면 피부가 새 성분에 적응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효과를 제대로 평가하기도 어려워집니다. 한 제품을 최소 한 달은 써보시고 피부 반응을 확인하신 후 바꾸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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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땀이 조금만 나도 간지러운 이유 알려주세요
땀 자체에 가려움을 유발하는 기전이 있습니다.땀에는 젖산, 암모니아, 요소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지 못하고 남아있으면 피부 pH를 변화시키고 각질층을 자극하여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또한 땀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피부 장벽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집니다.살이 겹치지 않는데도 목에서만 유독 심하다면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cholinergic urticaria)는 체온 상승이나 소량의 땀에도 피부가 과민 반응하여 가려움과 작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상태로, 40대 여성에서도 나타납니다. 또한 목 부위는 목걸이, 옷깃, 스카프 등의 마찰이 잦아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땀이 나면 바로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시고, 자극이 적은 순한 보습제를 평소에 발라 피부 장벽을 강화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불편하다면 피부과에서 콜린성 두드러기 여부를 확인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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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휴염 편도염 모니필정350mg.
두 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모니필정 350mg은 항생제가 아닌 소염진통제 계열 약물로,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인후염이나 편도염의 목 통증과 부종을 줄이는 데 보조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메틸론정 4mg은 메틸프레드니솔론 성분의 스테로이드 제제입니다. 편도 부종이 심할 때 단기간 사용하면 부종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어, 심한 편도염에서 실제로 처방되는 약입니다.다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편도염의 원인이 세균성인 경우, 즉 연쇄상구균 감염이라면 항생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항생제 없이 소염제와 스테로이드만 사용하면 증상은 일시적으로 좋아 보여도 세균 감염이 지속되어 편도주위농양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열이 있거나 편도에 흰 삼출물이 있다면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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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서 탈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랫동안 고생하셨군요. 완치보다는 증상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먼저 확인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 검사를 받아보셨는지가 중요합니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 구체적인 원인 항원을 모르면 아무리 약을 먹어도 노출이 계속되어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내과에서 피부반응검사 또는 혈액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원인이 확인됐다면 현재까지 가장 근본적인 치료는 면역치료(알레르기 주사 또는 설하 면역요법)입니다. 3년에서 5년 꾸준히 받아야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합니다. 약으로 증상 조절만 해오셨다면 이 치료를 아직 시도해보지 않으신 것입니다.구조적인 문제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이나 하비갑개 비후가 있다면 약물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간단한 수술적 교정으로 극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 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환절기마다 반복되는 패턴이라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또는 알레르기내과에서 원인 검사부터 다시 체계적으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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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괜찮은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아하 커뮤니티 내 특정 병원 추천이 불가하여 특정 병원을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좋은 피부과를 고르는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지 확인하시고,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에서 리뷰 수가 많고 재방문율이 높은 곳을 참고하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좁쌀여드름 치료 경험이 많은 곳인지 전화로 미리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전 지역 맘카페나 지역 커뮤니티에서 실제 후기를 찾아보시면 가장 생생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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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기준이 궁금해요. 101에 64면 어느정도로 보는건가요?
101/64mmHg는 정상 범위 안에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저혈압의 기준은 수축기 혈압(위 숫자) 9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아래 숫자) 60mmHg 미만입니다. 101/64는 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의학적 저혈압은 아닙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저혈압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120/80 정도이던 분이 101/64로 떨어지면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원래 체질적으로 혈압이 낮은 분은 이 수치에서도 아무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20대 저체중 여성에서 이 정도 혈압은 흔하며,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어지럼증, 기립 시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 실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기립성 저혈압 여부를 확인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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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삔 것 같은데 1주일 넘게 시큰거려요
멍과 부종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뚝 소리와 함께 시작되어 1주에서 2주째 지속된다는 점은 단순 염좌 외에 손목 안쪽 구조물 손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염좌라면 2주에서 4주 안에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은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비트는 동작을 피하면서 경과를 보셔도 됩니다. 다만 2주에서 3주가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유독 아프다면 정형외과에서 확인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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