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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파킨슨이신데 목이 기울어집니다. 경추지지대 써도 될까요?
파킨슨병에서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은 비교적 흔하며, 증상성 사경(dystonia) 또는 캠프트코르미아·픽사증(Postural deformity) 의 한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행성 질환이라 완전 교정은 쉽지 않지만, 악화 방지와 통증·피로 감소 정도의 도움을 기대할 수는 있습니다.1. 경추지지대(넥브레이스) 사용 가능 여부단기간, 필요 시 보조용으로는 사용 가능합니다.다만 장시간 고정은 근육 약화를 더 촉진할 수 있어, 하루 종일 계속 착용하는 방식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요양원의 간호사·물리치료사가 적절한 착용 시간(예: 식사 시, 이동 시 등)을 조절해주는 형태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 교정 또는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1. 파킨슨 약제 조정사경은 도파민 약물 용량 변화로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마도파 투여 스케줄이나 용량을 미세 조정하면 일부 환자에서 기울어짐이 줄기도 합니다.이는 반드시 주치 신경과 전문의가 조정해야 합니다.2. 근긴장이상(dystonia)일 경우 보톡스 치료목 근육의 비대칭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고령·파킨슨성 치매가 있어도 적응증이 맞으면 시행 가능합니다.3. 물리·작업치료강한 교정은 어렵지만,목 주변 근육 스트레칭자세 유지 훈련균형 훈련등을 통해 악화 속도를 늦추거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4. 휠체어 자세 조정파킨슨 환자는 앉은 자세가 불안정하면 목 기울어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지지쿠션·측면 지지대 등으로 상체 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됩니다.3. 현재 상황에서의 우선 조언경추지지대는 ‘부분적·단시간 사용’은 무방하나,근육 약화 부작용 때문에 장시간 고정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통증이 있거나 기울어짐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면,근긴장이상 여부 평가 + 약물 조정 + 보톡스 가능성 등을 진료 시 꼭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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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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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판정 후 건강검진을 받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회복 경과만 보면 11/28 검진은 크게 문제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1. 발열은 없어졌어도 독감 후 1주 내외에는 기침, 전신 피로, 상기도염 흔적이 남을 수 있어 폐기능·혈액검사·소변검사 등 일부 수치가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결과 해석이 불명확해질 수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2. 내시경(위·대장)이나 폐 기능 같은 자극적 검사 예정이라면 기침·기도 과민성이 남아 있으면 힘들거나 검사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3. 전염 가능성은 현재 경과(확진 후 7일 경과, 해열 24시간 이상)라면 거의 없다고 봅니다.잔기침 외 특별한 증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검진 자체는 가능하되, “정확한 결과”를 원한다면 완전히 회복된 뒤(증상 소실 후 약 1~2주)로 미루는 선택이 더 보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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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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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으면 어지럽고 심하게 졸림
수술 직후라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런 어지러움·심한 졸림이 나타나는 것은 충분히 수술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1. 뇌혈류 조절 기능 변화뇌혈관 수술 후 며칠간은 혈압 변화나 스트레스에 대한 뇌의 자동조절 기능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지러움, 순간적인 의식 저하 느낌, 졸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2. 약물 영향통증약, 항경련제, 진정 성분 등이 포함된 약을 복용 중이면 스트레스가 겹칠 때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3. 회복기 피로 누적수술 후 초기에는 뇌가 자극에 취약해 스트레스만 받아도 과도한 피로 반응(졸림, 멍함)이 나올 수 있습니다.4. 경고 신호 가능성갑작스러운 어지러움, 기운 빠짐, 조절 안 되는 졸림이 반복되면 수술 부위 주변 부종, 혈류 문제, 경미한 발작 활동 등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몸을 못 가눌 정도로 휘청거림의식이 순간적으로 흐려짐두통이 수술 전보다 악화이런 증상은 수술 후 합병증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지금 상태는 “가벼운 회복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수술 직후 환자에게 나타나는 변화로는 조금 강한 편이라 병원에 바로 연락해 담당 신경외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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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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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이후 갑자기 변비가 나타났는데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관계 자체가 변비를 직접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 간접적인 요인이 겹칠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1.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의 특성스트레스·긴장·환경 변화가 있으면 바로 장운동이 둔해지거나 가스가 차는 일이 흔합니다. 관계 전후의 긴장이나 자세 변화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2. 골반저 근육 긴장 증가관계 후 골반저 근육이 일시적으로 수축·긴장되면 배변 반사가 둔해져 변이 나오는 느낌이 막힐 수 있습니다.특히 IBS가 있는 경우 이런 반응이 더 과하게 나타납니다.3. 장내 가스 정체복부 압박, 평소보다 다른 체위 등이 장내 가스 이동을 방해해 갑자기 팽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4. 복용 중인 약의 영향IBS 치료약 중 일부는 장운동을 조절하면서 변비 쪽으로 증상이 쏠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대처미지근한 물 충분히 마시기복부 온찜질걷기 등 가벼운 활동평소 IBS 약 복용 규칙적으로 유지주의해야 하는 신호지속적인 복통, 열, 심한 구토, 혈변 등이 동반되면 다른 원인(장염, 급성 변비, 난소 쪽 문제 등) 가능성 때문에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대부분 IBS의 일시적 악화로 보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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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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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걸렸는데 손톱에 원인모를 병변
사진 기준으로 손톱 자체(네일 플레이트)는 비교적 정상 형태로 보입니다.가능한 원인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대상포진으로 인한 손톱 주변 피부염대상포진이 손이나 팔에 생기면, 바이러스가 지나가는 신경 분포 부위의 피부뿐 아니라 손톱 주변에도 염증이 올 수 있습니다.그러면 손톱 밑 피부가 붉어지거나, 하얗게 들떠 보이거나, 일시적으로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진상 손톱판 자체는 손상 없어 보입니다.2) 칼라민 로션이 건조되며 생긴 표면 패턴사진의 흰 부분은 대부분 칼라민이 말라 생긴 균열 패턴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손톱이 이상해진 것이 아니라 바르고 남은 로션의 질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3) 염증 후 나타나는 일시적 손톱 변형(초기 Beau’s line 가능성)만약 손톱을 만드는 부위(손톱 뿌리, nail matrix)에 염증이 잠깐이라도 있으면 몇 주 뒤 가로줄, 손톱 자람 속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뚜렷한 변형은 보이지 않지만 초기 변화라면 향후 자라면서 선명해질 수도 있습니다.지금 상태에서 조치 ; 칼라민 로션은 손톱 위보다는 피부에만 얇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수포 부위는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청결 유지 중요합니다.손톱판이 변색되거나 갈라지는 게 아니라면 급한 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 아래 변화가 생기면 진료가 필요합니다.손톱이 갈라지거나 떨어질 듯 들릴 때손톱 아래에 검붉은 출혈선이 생길 때손가락 끝 통증이 심해질 때수포가 화농으로 변할 때지금 사진 기준으로는 대상포진 주변 피부염에 의한 일시적 변화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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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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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에 이게 뭘까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만 보면 피지낭종(피지샘이 막혀 생기는 작은 낭종)이나 모낭염(털 follicle 염증) 양상과 가장 유사합니다. 중심부에 마른 고름·딱지가 보이고 주변이 살짝 붉은 형태가 전형적입니다.다만 생식기 부위라서 성병(HPV 사마귀, 헤르페스 등)과의 감별도 필요합니다. 현재 모습만으로는 사마귀처럼 솟아 있거나, 헤르페스처럼 물집이 여러 개 있는 형태는 아니어서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가능한 원인 비교1. 모낭염/피지낭종 가능성(가장 흔함)면도 이후 자극땀, 마찰사춘기~20대에 흔함가렵고 따끔한 느낌 가능중심부에 고름·딱지 생김2. 성병 가능성(현재 사진만으로는 낮아 보임)HPV: 표면이 꽃양배추·사마귀처럼 융기헤르페스: 물집→통증 있는 궤양현재 사진은 그런 특징은 명확하지 않음지금 상태에서 권장 관리. ;짜지 않기(악화 및 감염 위험)미지근한 물로 세척만국소 소독(마데카솔·베타딘 정도는 무난)면도·자극 피하기며칠 내 크기 증가, 고름 증가, 통증 심해지면 항생제 연고(병원처방)가 필요할 수 있음병원 확인이 필요한 경우 ;급속히 커지는 경우통증이 심해짐고름이 반복적으로 차오름사마귀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경우성관계가 최근 있었고 성병 우려가 있는 경우현재 사진만 보면 단순 모낭염/피지낭종 쪽에 무게가 더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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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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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스텐트 시술후 3개월째부터 소화불량, 등 통증 발생
말씀 주신 경과를 보면 위장·췌장·심장 모두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증상이 스텐트 시술 후 3개월 시점부터 장기간 지속, 일반 위장약·운동촉진제·유산균·자율신경계 약제에도 반응이 거의 없다는 점이 핵심입니다.이런 경우 임상적으로 가장 흔하게 고려하는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1) 항혈소판제(특히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장기 복용에 따른 만성 위장관 불편감검사에서 궤양·염증이 없어도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병용만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이 장기간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속 더부룩함, 조기포만감등으로 퍼지는 불편감(위장 신경계통 통증의 전형적 방사부위)PPI(팩수클루) 복용에도 ‘기능적’ 불편감은 남을 수 있음특히 DAPT(이중 항혈소판요법) 기간에는 위장 신경계 예민성이 증가해 증상이 길게 지속되는 사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지금 5개월차이므로 단일제 전환 이후 증상이 상당히 줄어드는 사람도 많습니다.2) 시술 후 자율신경계 불균형(시술·질병 스트레스 후 자주 발생)협심증 시술 후 몇 달 지나 나타나는 만성 소화불량, 흉배부 불편감, 전신 긴장감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심장 질환 후 몸이 “긴장 모드”로 전환되는 경우기기적 이상 없이 소화기 신경계 기능만 떨어지거나 예민해짐위장·등 부위 통증이 반복되며 검사상 이상 없음이 특징신경안정제 계열을 복용했는데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하셨지만, 약제 종류/용량/기간에 따라 반응이 달라서 한두 종류 단기간만으로는 효과가 모호한 경우가 흔합니다.3) 담낭 기능 저하·기능성 담도질환(영상은 정상이라도 기능은 떨어져 있을 수 있음)초음파·CT가 정상이라도 기능성 담도질환은 영상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등 중앙 또는 오른쪽 등으로 방사하는 통증더부룩함·소화불량검사 문제 없음60대에서 종종 보임이 경우 담즙분비 개선제나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소마톤·트레비아 등)에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4) 기능성 소화불량검사상 이상 없음 + 증상 장기간 지속이면 결국 이 범주에 포함됩니다. 문제는 “기능성”의 경우 병원들이 각기 조금씩 치료를 달리해 효과가 들쭉날쭉한 점입니다.치료 접근은 다음과 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PPI(팩수클루) + 운동촉진제담즙조절제, 위장 신경 안정제저용량 삼환계 항우울제(위장 신경 조절용) → 소량으로도 위장 감각을 크게 낮춤식습관 조절 (커피·탄산·고지방 회피, 적은 양을 자주)특히 저용량 신경조절제는 일반 ‘신경안정제’와 다르고, 기능성 소화불량에 가장 효과가 검증된 치료 중 하나입니다. 많은 내과에서 적극적으로 처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시도해보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지금 단계에서 가장 현실적인 판단1. 병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DAPT + 자율신경계 예민성’의 조합으로 인한 만성 기능성 소화불량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2. DAPT 종료 후(6개월 시점) 증상이 크게 완화될 여지가 실제로 큽니다.즉, 몸에 이상이 있어 보이는 상황과 달리, 기능적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은 강하지만 구조적 이상은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접근 ;식사량 줄이고 4~5회 나누어 섭취커피·탄산·기름진 음식·야식 중단운동은 식후 30분~1시간 뒤 가벼운 걷기기능성 담도치료제·저용량 신경조절제 고려DAPT 단일제 전환 시점 이후 증상 변화 관찰개인의 잘못이나 “몸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약물 + 시술 후 자율신경 변화라는 복합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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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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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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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 아토피 피부상태 왜이런걸까요?
사진에서는 아기 볼 부위가 국소적으로 밝게(하얗게) 보이는 변화가 확인됩니다.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있습니다.1. 스테로이드 연고가 닿은 부위만 일시적으로 밝아 보이는 현상연고 성분이 남아 플래시를 받아 하얗게 반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특히 면봉으로 한 부분에만 바르면 도포된 자리만 색이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2. 스테로이드 도포 직후 나타나는 일시적 혈관수축 효과스테로이드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바른 직후 해당 부위가 다른 부위보다 창백·하얗게 보일 수 있습니다.대부분 수십 분~수 시간 내로 정상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3. 스테로이드 부작용 가능성은 낮지만, 과도한 양·과사용 시피부가 얇아지거나, 반점처럼 밝은 부위가 생길 수 있어 얇게, 짧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현재 사진만으로 보이는 상태는 도포 직후의 일시적 반응(혈관수축 or 연고 잔여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아기 피부 구조상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반응이며, 대개 문제는 없습니다.지금 확인해볼 점연고 바른 지 얼마나 되었는지물티슈나 거즈로 아주 가볍게 닦았을 때 하얀 부분이 줄어드는지아기가 불편해 하거나, 붉은기·부종이 동반되는지 여부병원 확인이 필요한 경우하얀 부분이 수일 이상 지속될 때경계가 뚜렷하게 색이 빠진 형태로 남을 때스테로이드 사용 부위가 넓거나 반복 사용 예정일 때현재 사진 상황만 보면 과도한 걱정을 할 만한 피부 손상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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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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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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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문제일까요? 신경의 문제일까요..
말씀하신 양상은 피부 자체 문제라기보다 ‘신경‧혈관 반응’ 쪽 기전이 조금 더 가까운 패턴으로 보입니다.특히 걷기처럼 가벼운 활동에서만 간헐적 간지러움 → 뛰기·격한 운동에서는 거의 없음이라는 점이 중요한 단서입니다.아래는 임상적으로 자주 거론되는 가능성들입니다.1. 운동 유발 가려움(Exercise-induced pruritus) – 혈류 재분포 현상걷기처럼 낮은 강도의 운동에서는 근육과 피부로의 혈류가 빠르게 늘어나는 과정에서 말초 감각신경이 자극되며 간지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한 운동에서는 오히려 혈류가 더 일정하게 유지돼 이런 간헐적 자극이 덜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패턴이 실제로 흔합니다.특징 ; 날씨가 차거나 건조할수록 더 두드러짐딱지 주변이 간지러운 느낌과 비슷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음피부발진 없고, 외관 정상2. 히스타민이 아닌 ‘신경성 가려움’ 범주운동성 두드러기처럼 히스타민 관련이면 보통 발진, 팽진, 따가움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양상은 피부 변화 없이 감각신경(특히 C-fiber) 과민성 쪽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특징 ;스트레스·피로·수면 부족 등에서 민감도 증가따끔·간질 또는 전기 스침 같은 느낌으로 표현됨항히스타민제 반응이 미미한 경우가 흔함3. 건조피부(단독 원인보다는 악화요인)기저에 피부장벽이 약하거나 건조하면 같은 신경자극이 들어와도 더 과장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독 원인이라기보다는 민감도 상승 요인에 가깝습니다.4. 말초신경 과민 반응 또는 신경병증성 가려움(드물지만 가능)오래전부터 반복된 특정 부위 가려움이면서 통각보다 ‘이상감각’에 가까울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뛰면 괜찮아지는 패턴과는 약간 어울리지 않아 가능성은 낮은 축입니다.정리 ; 뛰면 사라지고, 걸을 때만 불규칙적으로 발생발진이나 두드러기 양상 없음→ 혈류 증가 초기에 일어나는 말초신경 자극성 가려움이 가장 설명력이 높습니다.특별한 질환이라기보다는 생리적 반응 스펙트럼 안에서 볼 수 있는 패턴입니다.증상이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샤워 후 피부 보습 유지운동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류 변화 완만하게 만들기온도 변화 큰 환경 피하기이 정도의 관리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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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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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 걸려도 목에 멍울 생길 수가 잇나요????
코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 후 목 옆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커지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아래 특징을 보이면 비교적 양성(문제없음) 소견으로 판단합니다.감기 직후 혹은 1~2주 이내 발생부드럽고, 손으로 만지면 약간 움직임이 있는 느낌통증 거의 없음크기가 크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줄어드는 경향이전에도 감기·몸살 후 비슷한 양상이 있었던 사람말씀하신 내용은 전형적으로 반응성 림프절 비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몸이 바이러스 감염을 겪은 뒤 림프절이 잠시 붓는 흔한 현상입니다.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확인이 필요합니다.3~4주 이상 크기가 유지되거나 점점 커짐단단하고 잘 안 움직임눌러도 통증이 전혀 없는데 크기가 크고 단단함열, 체중감소, 야간 발한 등 동반 증상2cm 이상으로 크게 만져짐현재 설명만으로는 감기 후 림프절 반응 가능성이 가장 타당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1~3주 안에 차츰 가라앉습니다. 우선 경과를 지켜보셔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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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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