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거상 성형 수술 후 감각이상 부작용
어머니께서 많이 불편하시겠고, 보호자분도 답답하실 것입니다.이마 거상술(내시경 없이 절개하는 방식)은 이마 피부와 피하조직을 광범위하게 박리하는 과정에서 이마 감각을 담당하는 안와상신경(supraorbital nerve)과 활차상신경(supratrochlear nerve) 가지들이 늘어나거나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이마와 정수리 쪽 감각 저하, 조이는 느낌은 이 신경들의 일시적 손상 또는 박리 과정에서 생긴 신경 주변 섬유화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1년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남아있다면 자연 회복을 마냥 기다리기보다 신경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신경전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신경 손상의 정도와 범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후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근거가 됩니다.침이나 도침 치료는 신경 주변 긴장 완화와 혈류 개선 측면에서 일부 보조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고, 실제로 수술 후 신경 감각 이상에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는 아니므로, 신경과 평가를 먼저 받으신 후 보조 수단으로 고려하시는 순서를 권합니다.수술 병원에서 기다려보라는 답만 반복된다면, 다른 성형외과나 신경과에서 2차 의견을 구하시는 것도 당연한 권리입니다. 1년 경과 후에도 지속되는 감각 이상은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약간의 치핵으로 인한 이물감, 통증이 있습니다
좌욕으로 증상이 가라앉고 있다면 지금 방향은 맞습니다. 좌욕은 항문 괄약근 긴장을 풀고 혈류를 개선해 치핵 증상 완화에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하루 2회에서 3회, 38도에서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10분에서 15분씩 앉아 계시는 것이 적절합니다.다만 좌욕은 증상 완화이지 치핵 자체를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지금 재발의 핵심 원인이 이틀에 한 번 보는 변비이므로, 이 부분을 함께 해결하지 않으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잡곡을 늘리고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의 수분 섭취를 의식적으로 챙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섭취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차전자피(실리움) 같은 식이섬유 보충제도 도움이 됩니다.배변 습관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거나 힘을 과하게 주는 것은 치핵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변의가 있을 때 바로 가시고, 5분 이내로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좌욕만으로는 부족하고 진료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다시 생기거나,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탈출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갑자기 극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지금은 좌욕과 변비 관리를 병행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셔도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문의드려요.
5개월간 식단 관리와 약물 치료를 성실하게 하셨는데도 호전이 없고, 내시경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으셨다면 굉장히 혼란스럽고 지치셨을 것입니다.내시경이 정상이라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위식도 역류질환 범주 안에서도 비びらん성 역류질환(NERD, non-erosive reflux disease)이나 식도 과민성(esophageal hypersensitivity)을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 이 경우 실제로 산이 역류하는 양은 많지 않더라도 식도 점막이 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해 심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일반 내시경으로는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또한 말씀하신 증상들, 특히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인후두 이물감), 공복에도 지속되는 가슴 답답함, 약을 바꿔도 반응이 없는 점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식도 운동 장애 가능성도 함께 시사합니다. 이런 경우는 위산 억제제만으로는 잘 듣지 않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상급병원 소화기내과에서 24시간 보행성 산도 검사(ambulatory pH monitoring) 또는 식도 내압 검사(esophageal manometry)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검사들은 실제 역류 횟수, 산도, 식도 운동 패턴을 측정해 일반 내시경으로 놓치는 원인을 찾아줍니다.하루 한 끼에 체중이 47kg까지 유지되고 계신 상황이라 영양 상태도 걱정됩니다.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5.0 (1)
응원하기
발이 평발이라 오래 서있거나 걸어다니면
평발(편평족)은 발 안쪽 아치가 낮거나 없어서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는 구조입니다. 50대에서는 평생 누적된 하중과 인대 이완으로 젊을 때보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능성 깔창(족저 보조기)입니다. 시중에 파는 아치 지지 깔창도 도움이 되지만,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발 모양을 본떠 맞춤 제작하는 보조기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상황이 많으시다면 맞춤 보조기를 적극 권합니다.신발 선택도 중요합니다. 굽이 너무 낮은 플랫슈즈나 슬리퍼는 아치 지지가 전혀 없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밑창이 단단하고 아치 부분이 받쳐주는 운동화나 워킹화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스트레칭과 근력 운동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종아리 스트레칭(벽에 손 짚고 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채 30초 유지), 발가락으로 수건 집기, 발 안쪽 아치를 의식적으로 들어올리는 단족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오래 서 계신 후 발바닥이나 발꿈치, 무릎, 허리까지 통증이 퍼진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평발로 인한 정렬 문제가 무릎과 허리에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평가 후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훨씬 빠르게 호전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대상포진이 수개월 후에 또 걸릴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양상, 즉 벌레 물린 자국처럼 시작해서 하루 이틀 사이에 그 주변을 띠 모양으로 물집이 쫙 올라오는 것은 대상포진의 매우 전형적인 발진 패턴입니다. 3년 전 등쪽에 오셨던 것과 이번 오른쪽 가슴 측면은 부위가 다르지만, 대상포진은 다른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다른 부위에 재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 고지혈증, 알레르기성 천식을 모두 갖고 계신 40대 여성이라면 면역 기능이 평균보다 낮을 수 있어 재발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acyclovir, valacyclovir 계열)는 발진 시작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효과가 가장 큽니다. 이 시간을 놓치면 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이라는 만성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데, 가슴과 옆구리 부위는 이 합병증이 특히 잘 생기는 위치입니다.오늘 물집이 올라왔다면 지금이 치료 골든타임입니다. 오늘 중으로 내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으시길 강하게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배란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궁금해요
배란통 자체는 배란 시 난포가 터지면서 소량의 혈액과 난포액이 복강을 자극해 생기는 생리적 현상입니다. 다만 2분에서 5분 단위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반복되고 복부 팽만까지 동반된다면, 단순 배란통 범위를 넘어 자궁내막증이나 난소 관련 문제가 있을 때도 이런 양상이 나타날 수 있어 한 번쯤 산부인과에서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음식으로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염증 반응과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통증 유발 물질) 생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습니다.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연어, 참치, 아마씨 등은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근거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 예를 들어 견과류, 두부, 시금치, 바나나는 자궁 근육 경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항염 작용이 있어 따뜻한 생강차로 마시면 복부 팽만과 경련 완화에 보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카페인, 술, 짠 음식, 정제 탄수화물은 복부 팽만과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어 배란 전후에는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배란 예상일 2일에서 3일 전부터 따뜻한 음식 위주로 드시고, 통증이 시작되면 하복부 온찜질을 병행하시면 음식 관리와 함께 효과가 더 잘 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양산을 쓰면 햇빛 자외선 차단효과가 큰가요?
효과 있습니다. 양산은 직접 자외선 차단 효과가 상당한 수준입니다.연구에 따르면 일반 검은색 양산 기준으로 UVB를 약 77퍼센트에서 99퍼센트까지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전문 양산은 UPF(자외선 차단지수) 50 이상으로 99퍼센트 이상 차단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색상은 검은색이나 진한 색일수록, 원단이 촘촘할수록 차단율이 높습니다.다만 양산만으로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지면이나 주변 건물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그리고 양산 옆면으로 들어오는 산란광은 차단이 어렵습니다. 실제로 양산 사용 시에도 반사광에 의해 얼굴 아래쪽과 목 부위는 노출될 수 있습니다.살이 타지 않으려면 양산과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양산이 직사광선을 막고, 차단제가 반사광과 산란광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서로 역할이 다릅니다. 둘 다 쓰면 어느 하나만 쓸 때보다 피부 노출량이 현저히 줄어듭니다.남성분들 중에 차단제 사용을 불편하게 느끼시는 경우, 양산만이라도 쓰시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확실히 낫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으면 피부에 안좋나요?
네, 장기간 반복적으로 강한 햇빛, 특히 자외선(UV)을 직접 받으면 실제로 피부 노화가 빨라지는 것은 의학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광노화(photoaging)라고 합니다.자외선 중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손상시키고, UVB는 표피 손상과 화상, 색소침착에 더 관여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 굵은 주름, 모공 확장, 피부 처짐, 잡티·검버섯 같은 색소 변화가 점차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이나 목처럼 햇빛 노출이 많은 부위는 같은 나이에서도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자외선은 피부암 위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강한 노출, 화상 경험,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다만 햇빛 자체를 완전히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짧은 일상 노출은 비타민 D 합성 등 긍정적 역할도 있습니다. 문제는 “강한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오래 노출되는 것”입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강한 직사광선 노출은 광노화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환경 요인입니다.실제 피부 노화 예방에서 가장 근거가 강한 생활습관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입니다. 모자, 긴 옷, 그늘 이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과 영역에서는 “좋은 화장품 하나보다 꾸준한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하다”는 표현이 흔히 사용될 정도입니다.출처로는 Fitzpatrick’s Dermatology,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AAD), WHO 자외선 가이드라인 등이 대표적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바르톨린 낭종이 계속 재발하는 경우..
바르톨린 낭종이 1년에 한두 번씩 재발하면서 배농을 반복하셨다면, 담당 선생님 말씀대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고려할 시점이 맞습니다. 단순 배농은 일시적으로 고름을 빼는 것이라 재발률이 높고, 조대술은 낭종 벽을 절개해 영구적인 배출구를 만들어주는 방식이라 재발률이 의미 있게 낮아집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반복 배농보다는 근본적인 접근입니다.지금 상태, 즉 통증은 없고 크기는 유지되면서 피고름 같은 분비물이 조금씩 나오는 상황은, 낭종이 완전히 막히지 않고 미세하게 배출되고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급성 농양으로 악화될 가능성은 낮지만, 크기가 줄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 소실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좌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염증 완화와 자연 배출에 보조적인 도움이 됩니다. 하루 2회에서 3회, 따뜻한 물에 10분에서 15분씩 앉아 계시는 것이 표준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통증이 없는 지금 시기에 좌욕을 병행하시면서 크기 변화를 관찰하시는 것은 합리적입니다.다만 분비물의 색이 짙어지거나 통증이 다시 생기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급성 농양으로 전환되는 신호이므로 지체 없이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통증 없는 지금이 오히려 조대술 타이밍을 차분하게 상의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재발로 인한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으시다면, 다음 외래 때 수술 일정을 구체적으로 논의해보시길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광대 부위에 생긴 갈색 반점 기미인가요 주근깨인가요?
말씀하신 특징들을 보면 단순 주근깨보다는 기미(melasma)에 가까운 양상입니다. 주근깨는 보통 어릴 때부터 있고 경계가 선명한 작은 점들이 산재하는 반면, 기미는 30대 전후 여성에서 광대와 뺨을 중심으로 불규칙하게 넓게 퍼지고 경계가 선명한 부분과 안개처럼 번진 부분이 혼재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특히 한 부위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이 기미의 진행 양상과 일치합니다.기미가 까다로운 이유는 표피층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피 깊은 층까지 색소가 침착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여성호르몬, 열, 스트레스 모두 악화 인자로 작용하며 한번 자리 잡으면 재발이 잦습니다.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로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SPF 50 이상 제품을 실내외 구분 없이 매일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알파-알부틴(alpha-arbutin), 비타민 C 성분의 세럼이 색소 억제에 도움이 되며, 피부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크림은 색소 억제 효과가 가장 근거가 확립된 성분입니다.다만 한 부위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은 단순 기미 외에 다른 색소성 병변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피부과에서 우드램프(Wood's lamp) 검사나 더모스코피(dermoscopy)로 표피성인지 진피성인지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입니다. 레이저 치료도 병변의 깊이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므로 자의적으로 시작하기보다 진단 후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