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뒤쪽 접히는 부분이 아픈 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릎 뒤쪽(슬와부) 통증은 앞쪽 통증과 원인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필라테스 후 발생했다는 점, 그리고 장거리 보행 후 악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슬와부 근육이나 힘줄의 과부하입니다. 햄스트링(대퇴이두근, 반건양근, 반막양근) 원위부 건이 무릎 뒤쪽에 붙는데, 필라테스 동작 중 과신전이나 과부하가 걸리면 이 부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두 번째로는 베이커 낭종(Baker's cyst)으로, 무릎 관절 내 삼출액이 뒤쪽으로 빠져나와 주머니를 형성하는 경우인데, 이때도 슬와부 불편감과 팽만감이 나타납니다. 드물지만 비복근(종아리 근육) 내측두 기시부 문제도 같은 부위 통증을 낼 수 있습니다.당장 해주실 수 있는 것은 충분한 휴식과 냉찜질입니다. 파스도 도움이 되지만 온열 파스보다는 냉감 파스 또는 소염 성분(케토프로펜, 디클로페낙) 계열이 급성기에 더 적합합니다. 무릎을 완전히 펴거나 쭈그리는 자세는 당분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2일에서 3일 정도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뒤쪽에 눈에 띄는 부종이 만져지거나, 무릎을 완전히 펴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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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문의합니다........
네, 다른 성형외과에서 진료받으셔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의료적으로나 법적으로나 환자분이 원하시는 병원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다만 타 병원 진료 시 몇 가지 준비해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전 수술에서 어떤 보형물을 사용했는지, 자가연골을 썼는지 여부, 수술 부위 등의 정보가 있으면 새 담당 의사가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데 훨씬 수월합니다. 수술 당시 받은 수술확인서나 보형물 정보지가 있다면 지참하시고, 없다면 이전 병원에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3년 경과 후 변형이 생긴 경우 흔한 원인으로는 보형물 위치 변화, 구축(contracture), 피부 얇아짐, 자가연골 흡수 등이 있으며, 원인에 따라 재수술 방식이 달라집니다. 새 병원에서 현재 코 상태를 직접 보고 판단해야 정확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으므로, 사진보다는 직접 내원하여 상담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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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데 너무 거기가 작은것 같아요 (사진)
중학교 2학년이면 대략 13세에서 14세 사이로, 2차 성징이 한창 시작되거나 진행 중인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신체 변화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음경의 성장은 사춘기 전체에 걸쳐 이루어지며, 보통 만 11세에서 16세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현재 중2라면 성장이 아직 상당히 남아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인 기준 평균 발기 시 길이는 대략 12cm에서 16cm 사이로 보고되며, 지금 수치만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의 크기를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2차 성징이 아직 충분히 오지 않은 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음모 발달 정도, 고환 크기 변화, 키 성장 속도 등을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만 14세가 지나도록 2차 성징의 시작 징후가 전혀 없다면 사춘기 지연을 확인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또는 소아내분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전이라면 지금은 정상 범주 안에서 기다리셔도 되는 시기입니다.지금 크기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장은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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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부분 붉은색 껍질증상 2주일 전부터
사진상 귀두-포피 이행부 부근에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홍반과 표피 박리(껍질 일어남)가 확인됩니다.감별해야 할 가능성은 몇 가지입니다. 가장 흔한 것은 접촉성 피부염으로, 세정제·세탁 세제·콘돔 소재·윤활제 등에 의한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이 부위에 잘 생깁니다. 두 번째로는 칸디다(Candida) 감염으로, 피부 주름 부위에 온습한 환경이 유지되면 진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가려움과 함께 홍반·표피 박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로는 건선(psoriasis)의 역부위형(inverse type)으로, 마찰 부위에 경계 명확한 홍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 자극성 피부염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2주 경과, 증상 진행, 해당 부위 특성을 종합하면 접촉성 피부염 또는 칸디다 감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두 가지를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고, 치료 방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연고를 선택하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칸디다 감염에 단독 사용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고, 항진균제를 피부염에 쓰면 효과가 없습니다.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외래에서 육안 소견과 필요 시 KOH 검사(진균 확인)를 통해 진단을 받으신 후 처방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 전까지는 해당 부위를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세정제를 직접 접촉하는 것을 피하시고, 통기가 잘 되는 환경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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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프로 수술했는데 수술후 시력이 안좋아지면
스마일프로 수술 3주 차에 1.0이 나왔다면 초기 결과는 양호한 편입니다. 특히 부등시 약시가 있던 우안에서 1.0이 확인된 것은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수술 후 시력은 통상 3개서 6개월까지 미세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막 상피 재형성(epithelial remodeling)과 신경 재생 과정이 진행되면서 시력이 소폭 오르내리는 것은 정상 범주입니다. 지금 1.0이 최종 결과가 아닐 수 있으니, 최소 3개월 이후의 안과 정기검진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맞습니다.화면 노출 자체가 수술 결과를 나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술 후 3주는 눈물막이 아직 불안정한 시기라 장시간 화면 집중 시 건조감, 흐림, 피로감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0분마다 20초 이상 먼 곳을 보는 습관, 인공눈물 자주 점안, 화면 밝기 조절이 도움이 됩니다.추후 시력 저하가 발생한 경우 재교정 가능 여부는 잔여 각막 두께에 달려 있습니다. 스마일프로는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는 방식이라, 재교정 옵션으로는 스마일프로 재시술, 라식, 또는 표면절제술(PRK/LASEK) 등이 각막 두께와 굴절 잔여량에 따라 검토됩니다. 약시안의 경우 교정시력 자체의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재교정 적응증 판단은 더욱 신중하게 이루어집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처방받은 점안약을 빠짐없이 쓰시고, 예정된 정기검진을 꼭 지키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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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넘어지면서 무릎에 찰과상이 크게생겼는데
무릎 찰과상은 관절 부위 특성상 일반 밴드로는 유지가 정말 어렵습니다. 진물이 많이 나오는 것도 정상적인 초기 삼출 반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드레싱 제품은 메디폼보다 **폼 드레싱 + 고정 테이프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약국에서 "하이드로콜로이드" 또는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을 찾으시면 되는데,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듀오덤(DuoDERM), 메피렉스(Mepilex), 알레빈(Allevyn) 계열이 있습니다. 이 중 폼 타입은 삼출물 흡수력이 하이드로콜로이드보다 훨씬 뛰어나서 진물이 많은 초기 상처에 더 적합합니다. 사이즈는 대형(10×10cm 이상)으로 구매하신 후 상처보다 조금 크게 재단해서 쓰시면 됩니다.드레싱이 자꾸 떨어지는 문제는 드레싱 패드 위에 탄력붕대나 자착붕대(코반 테이프 등)를 감아 고정하시면 훨씬 잘 유지됩니다. 무릎 전용 고정 밴드(튜브형 망사 붕대)도 약국에 있으니 함께 쓰시면 좋습니다.연고는 마데카솔도 무방하지만, 진물이 많이 나오는 단계에서는 연고보다 드레싱 자체가 습윤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드레싱을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상처가 어느 정도 안정되고 삼출물이 줄어든 이후에 마데카솔 같은 재생 연고를 쓰시는 게 순서상 맞습니다. 초기에 굳이 연고를 바르신다면 후시딘(항생 연고) 계열도 감염 예방 측면에서 선택지가 됩니다.상처 주변부가 붉게 번지거나, 열감·부종이 심해지거나, 고름처럼 탁한 삼출물이 나온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그때는 외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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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딱지가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코딱지가 많아지는 것은 생각보다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건조한 날씨, 비염, 감기 초기, 먼지나 자극 물질 노출, 코를 자주 만지는 습관 등이 있으면 코 분비물이 마르면서 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딱지를 제거했을 때 숨쉬기가 편해진다면 단순히 분비물이 쌓여 코 안이 막히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우선은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를 너무 자주 후비거나 억지로 깊게 떼어내면 점막이 상해서 오히려 피딱지나 염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나 코세척도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만 코 안이 아프거나, 코피가 반복되거나, 누런 콧물·냄새·한쪽 코막힘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웃을까 걱정되실 수는 있지만, 코막힘이나 코딱지 문제로 진료받는 환자는 실제로 매우 많습니다. 의료진이 순간적으로 웃었다고 해서 이상한 증상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불편해서 진료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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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흉터 관리 어떻게 하나요 알려주세요
제왕절개 흉터 관리는 보통 상처가 완전히 닫히고 실밥이나 스테이플 제거 후 시작합니다. 아직 실밥이 있는 상태이거나 진물, 벌어짐이 있으면 흉터 연고를 바르기보다는 상처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최근에는 녹는 실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실밥 제거를 따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상처가 안정된 뒤에는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가 가장 근거가 많은 흉터 관리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마틱스, 켈로코트 같은 제품들이 대표적이며, 하루에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사용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흉터가 붉고 단단하게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 지나면서 옅어집니다.수술 부위는 피부 겉은 대개 2주 전후에 붙지만 흉터가 완전히 자리 잡는 데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강하게 문지르거나 자극하는 것은 피하시고, 햇빛 노출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붉은기 확대, 열감, 고름, 심한 통증, 상처 벌어짐 같은 증상이 있으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산부인과 진료를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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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조직검사. 질문이요ㅠㅠ
자궁내막이 두껍거나 자궁내막 용종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초음파에서 내막이 불균일하게 보이거나 용종처럼 돌출된 부분이 있으면 단순 양성 변화인지, 과형성인지, 드물게 암 전단계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말씀하신 “용종 같은 것”은 자궁내막용종 또는 자궁내막증식증 관련 설명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검사는 보통 자궁경 검사와 함께 진행하거나, 자궁내막 조직을 일부 채취하는 방식으로 시행합니다. 병원에 따라 수면마취 또는 짧은 전신마취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검사 자체가 위험해서라기보다 통증과 움직임을 줄여 정확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실제로는 몇 분에서 20분 내외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마취도 비교적 짧게 작용하는 약제를 사용합니다.“마취가 안 깨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현재 사용되는 수면·전신마취는 마취과에서 산소포화도·맥박·혈압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진행합니다. 특별한 심장·폐 질환이 없는 30대에서는 심각한 합병증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 검사 후 회복실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충분히 깨어나고 당일 귀가합니다.검사 후에는 생리통 비슷한 통증이나 소량 출혈이 며칠 있을 수 있지만, 심한 통증으로 오래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필요한 조직검사를 미루다가 병변 확인이 늦어지는 쪽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어서, 담당의가 권했다면 받으시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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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먹는 시간을 1시간 놓쳤어요
현재처럼 경구피임약 복용 시간이 1시간 정도 늦어진 것은 일반적으로 피임 실패로 이어질 수준의 복용 누락으로 보지 않습니다. 머시론 같은 복합 경구피임약은 매일 비슷한 시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실제로는 24시간 이내에 복용했다면 피임 효과 저하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최근 3주 동안 1시간 정도 늦게 복용한 일이 몇 번 있었다고 해서 피임 효과가 크게 감소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특히 약을 하루 이상 빼먹은 적이 없고, 생각난 즉시 복용했다면 현재 피임은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주 여행에서 질내사정을 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보입니다. 경구피임약 복용 초반 7일 이내도 아니고 이미 3주 정도 꾸준히 복용 중이라는 점도 안정성 측면에서는 괜찮은 부분입니다.다만 실제로 피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경우는 24시간 이상 복용이 늦어진 경우, 연속으로 2정 이상 빼먹은 경우, 심한 구토나 설사가 있었던 경우, 휴약기를 길게 가진 경우 등입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로서는 추가 피임이 반드시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임신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거나 성병 예방 목적이 있다면 콘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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