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성기에 주름 이게 뭘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사진에서 음경 피부에 두 줄 형태의 주름 또는 융기가 관찰됩니다. 20대 남성에서 갑자기 수일 내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림프관 경화증(sclerosing lymphangitis)입니다. 음경의 표재성 림프관이 일시적으로 막히거나 염증을 일으켜 피부 아래에 단단한 줄 모양의 구조물이 만져지는 상태인데, 성행위나 과도한 자극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수주 내 자연 소실됩니다. 통증이나 분비물이 없는 경우라면 이 쪽에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고려할 수 있는 것은 음경 경화성 태선(lichen sclerosus) 초기 병변이나,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이 경우 해당 부위에 가려움, 따가움, 피부 색깔 변화(흰색 혹은 붉은색)가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사진상 뚜렷한 궤양, 수포, 삼출물은 보이지 않으나, 원격 평가의 한계가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름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지, 분비물이나 냄새가 동반되는지, 해당 부위 피부 색이 변했는지, 발열이나 전신 증상이 있는지 여부입니다.통증, 분비물, 발열 등의 증상이 없고 2주에서 4주 사이에 자연 소실된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병변이 지속되거나, 통증·분비물·피부 색 변화가 동반된다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진찰과 필요 시 조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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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첫스탭 레티놀 나이아신 화장품 추천
의학적인 부분만 간략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특정 제품 추천보다는 성분 기준으로 고르시는 것이 더 실용적입니다.레티놀(retinol)은 처음 시작할 때 0.025에서 0.05퍼센트 저농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피부 자극, 건조, 각질이 초기에 생길 수 있으며 이를 레티노이드 반응(retinoid reaction)이라고 합니다. 주 2에서 3회 저자극 보습제와 함께 저녁에만 사용하고, 낮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병행해야 합니다. 적응이 되면 농도를 단계적으로 올리면 됩니다.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는 2에서 5퍼센트 농도가 모공, 피지 조절, 피부 톤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으며, 레티놀에 비해 자극이 적어 처음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레티놀과 병행 사용도 가능합니다.딸기코는 의학적으로 비부(nasal) 피지선 과활성 및 모공 확장, 또는 주사(rosacea) 초기와 감별이 필요합니다. 단순 피지·모공 문제라면 나이아신아마이드와 BHA(beta-hydroxy acid, 살리실산)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살리실산은 지용성이라 모공 속 피지를 용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홍조가 동반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화장품으로는 한계가 있어 피부과에서 주사 여부를 확인받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제품 브랜드 추천은 의학적 조언 범위를 벗어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성분 함량과 자극 지수를 기준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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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엄청 급하게 먹었었어요...
급하게 먹으면 공기를 함께 많이 삼키게 되고(aerophagia), 위 배출 속도보다 음식이 빠르게 들어오면서 위가 과도하게 팽창하여 불편감이 생깁니다. 체한 느낌과는 다르게 묵직하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전형적인 양상입니다.지금 당장은 특별한 처치 없이 편하게 앉아서 쉬시면 됩니다. 트림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두시고, 탄산음료는 오히려 가스를 더 늘릴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시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변이 끊겨서 나온 것과 갈색 색깔은 정상 범위입니다. 갈색 변은 정상적인 색이고, 변이 끊기는 것은 식이 섬유 섭취량, 수분 상태, 장 운동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회성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검은색, 선홍색 혈변이 아닌 이상 지켜보셔도 됩니다.다만 위 불편감이 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구역·구토가 동반되거나 극심한 복통으로 이어진다면 그때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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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할때 턱 관절쪽에서 딱 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품할 때마다 턱 관절 부위에서 딱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TMJ) 관련 소견으로, 의학적으로는 관절잡음(clicking 또는 crepitus)이라고 합니다.악관절은 아래턱뼈(하악골)와 측두골 사이에 위치하며, 그 사이에 관절원판(articular disc)이 완충 역할을 합니다. 딱 하는 소리나 느낌은 대부분 이 관절원판이 정상 위치에서 약간 벗어났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이를 관절원판 전방 변위(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 reduction)라고 합니다. 하품처럼 입을 크게 벌릴 때 특히 잘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통증이 전혀 없고 입이 잘 벌어지며 증상이 하품 시에만 국한된다면, 현재로서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 악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 TMD)의 스펙트럼에서 가장 경미한 단계에 해당하며, 이 상태로 수년에서 수십 년간 별다른 진행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다만 이후에 입을 벌릴 때 통증이 생기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지는 개구 제한이 생기거나, 소리가 더 자주·다양한 동작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구강내과 또는 치과에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딱딱한 음식을 한쪽으로만 오래 씹는 습관이나 이갈이, 턱 괴기 같은 악관절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줄이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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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소리 움직임이 너무 많이느껴져요 비정상적으로
배에서 느껴지는 꾸르륵 소리와 꿈틀거림은 장음(bowel sound) 및 위장 연동운동(peristalsis)에 의한 것입니다. 정상적으로도 항상 존재하지만 평소보다 현저히 강하고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위장관 운동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3개월간 소화불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증상이 새로 나타났다면,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은 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 또는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의 악화입니다. 이 두 질환은 위장관 운동 조절 이상과 내장 과민성(visceral hypersensitivity)이 핵심 기전으로, 정상인이라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장 움직임을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감지하게 됩니다. 누워있을 때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외부 자극이 줄어들면서 내장 감각에 집중되기 때문에 흔히 나타나는 양상입니다.역류성식도염과 소화불량이 동반되어 있다는 점에서, 위산 과다 또는 위 배출 지연(gastroparesis 초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위가 정상적으로 내용물을 배출하지 못하면 가스가 축적되고 연동운동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거나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검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1년 조금 넘은 위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고 현재 혈변, 체중감소, 발열, 극심한 복통 등 경고 증상이 없다면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3개월 이상 지속된 소화불량에 새로운 증상이 추가되었으므로, 복부 초음파와 혈액 검사(갑상선 기능, 염증 수치 포함)를 통해 기질적 원인을 한 번 배제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위내시경 재검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당장 할 수 있는 것으로는, 탄산음료·고지방식·밀가루 음식처럼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을 줄이고, 식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역류성식도염약과 위장약이 위장 운동 개선제를 포함하고 있는지 처방 내용을 확인해보시고,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담당 선생님께 운동 촉진제(prokinetics) 추가를 상의해보시는 것이 현실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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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어깨에 혹 제거 어찌해야하는지 수술방법과 비수술와 수술시기는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깨의 혹이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가장 흔한 가능성은 지방종(lipoma)입니다. 말랑말랑하고 경계가 명확하며 수년간 천천히 자라고 통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 외에 표피낭종(epidermoid cyst), 건초낭종(ganglion cyst), 또는 드물게 다른 연부조직 종양일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지방종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술 방법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국소마취 하에 외래에서 절제합니다. 혹의 크기가 매우 크거나 깊이 위치한 경우 전신마취를 고려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어깨 피하 지방종은 국소마취로 충분합니다. 절개 후 지방종을 피막째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핵심이며, 수술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이내입니다.비수술 옵션으로는 지방용해주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효과가 불완전하고 재발률이 높아 크기가 있는 지방종에서는 수술적 절제가 표준 치료입니다.수술 비용은 크기와 병원에 따라 다르나, 건강보험 적용 시 수십만원 수준이며 비급여 기관에서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회복 기간은 봉합사 제거까지 약 1에서 2주이며, 일상생활 복귀는 수술 다음 날부터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수술 시기에 대해서는, 흉터 관리 측면에서 자외선이 강한 여름보다 가을·겨울이 유리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근거가 있습니다. 자외선은 흉터의 색소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근 오래 걸으면 어깨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지방종 자체가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입니다. 이 증상이 혹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 먼저 확인이 필요하므로, 시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외과 또는 정형외과에서 진찰과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후유증으로는 절제 후 재발 가능성이 피막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경우 약 5에서 10퍼센트 정도 보고되며, 흉터, 일시적인 감각 변화가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됩니다. 고혈압약은 수술 당일 아침에도 복용하고 오시면 되며, 담당 의사에게 복용 중임을 미리 알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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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긁어서 난 상처 이게 뭘까요...?
사진에서 허벅지 부위에 여러 개의 붉은 구진과 찰과 흔적, 일부 딱지 형성이 관찰됩니다.긁어서 생긴 이차적인 피부 변화이지만, 그 전에 가려움증이 먼저 있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긁힘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진물과 딱지가 생기는 상태를 소양증(pruritus)에 의한 찰상(excoriation)이라고 하며, 원인 질환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 접촉피부염(contact dermatitis, 옷감·세제·크림 등 접촉 물질에 의한 반응), 모낭염(folliculitis), 또는 단순한 건성 피부(dry skin)에 의한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10대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이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긁을수록 피부 장벽이 더 손상되고 가려움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진물이 나는 부위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극이 없는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복용이 가려움 완화에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진물이 계속 나거나 범위가 넓어지거나 열감이 생기면 이차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려면 피부과 방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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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얼마나 오래동안 맞아야 하나요?
마운자로(Mounjaro)는 티르제파티드(tirzepatide)라는 성분으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ucagon-like peptide-1, GLP-1) 수용체와 포도당의존성인슐린분비폴리펩타이드(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GIP)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이중작용제입니다.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가 GLP-1 단독 작용제인 것과 달리 두 경로를 함께 자극하기 때문에 임상시험에서 체중 감량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투여 방식은 주 1회 피하주사이며, 보통 2.5mg에서 시작하여 4주 간격으로 증량하고 최대 15mg까지 올립니다. 부작용(주로 오심, 구역)을 줄이기 위해 천천히 올리는 것이 원칙입니다.투여 기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의 임상 근거에 따르면 마운자로를 포함한 GLP-1 계열 약물은 복용을 중단하면 체중이 상당 부분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SURMOUNT 임상시험 등에서 약물 중단 후 1년 내에 감량된 체중의 절반 이상이 돌아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단기 치료제가 아니라 장기 또는 무기한 사용을 전제로 하는 약물에 가깝습니다.비용 측면을 현실적으로 계산해보면, 월 1회 투여에 회당 약 30 만원이라면, 연간 360 만원 안팎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를 수년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은 실용적으로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40대 남성에서 운동으로 유지는 되지만 추가 감량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약물 사용 전에 현재 식이 구성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최적화되어 있는지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이 효과적인 도구인 것은 사실이지만, 중단 시 체중 회복을 막으려면 약물 사용 기간 동안 식습관과 근육량을 함께 개선해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중요합니다. 내분비내과나 비만의학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의 체중, 대사 지표, 목표 감량량을 고려하여 투여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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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초음파 결과지 해석 ㅂ 탁드립니다ㅠㅠㅠ
결과지를 확인했습니다.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내중막두께(intima-media thickness, IMT) 수치부터 보면, 우측 평균 0.67mm, 최대 0.74mm이고 좌측 평균 0.88mm, 최대 1.02mm로 보고서에도 "양측 IMT 정상범위"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MT가 1.0mm 미만이면 정상, 1.0에서 1.5mm 사이를 비후, 1.5mm 이상을 플라크로 구분하므로 IMT 자체는 정상입니다.플라크에 대해서는 좌측 총경동맥(common carotid artery) 원위부에 1.7mm짜리 플라크 1개가 관찰되었습니다. 협착(stenosis)은 없습니다. 1.7mm는 작은 편이며, 혈류를 막을 수준이 아닙니다. 38세에서 이 정도 소견은 드문 것은 사실이나, 고지혈증이 있고 혈압 스파이크가 반복되는 경우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38세에서 있는 소견은 아니지만, 즉각적인 위험을 의미하는 수준도 아닙니다.뇌졸중·심근경색 위험에 대해서는, 이 크기의 단일 플라크가 단기간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플라크는 동맥경화(atherosclerosis)의 초기 징후이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LDL 80mg/dL은 현재 수치로는 양호하며, 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동맥에 플라크가 있으면 관상동맥(심장 혈관)에도 동맥경화가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높다는 것은 사실이나, 이 수준에서 당장 심장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니며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됩니다.혈압 문제에 대해서는, 순간적으로 190에서 200까지 오르는 것은 백의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 또는 불안 유발 혈압 반응으로 보이며, 1년 전 뇌 검사가 정상이었고 20에서 30분 내에 저절로 내려온다는 점은 다소 안심이 됩니다. 다만 이런 혈압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혈관벽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불안 조절과 혈압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플라크 진행을 막는 데 중요합니다.동맥류에 대한 걱정은, 1년 전 뇌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현재 동맥류가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혈압 스파이크만으로 새로운 동맥류가 단기간에 생기거나 터지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불안으로 인한 혈압 반응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순환기내과에서 함께 평가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요약하면 현재 결과는 즉각적인 위험을 나타내는 수준이 아니고, LDL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경동맥 초음파를 추적하면서 플라크가 커지는지 확인하고, 혈압 스파이크와 불안 조절에 집중하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적절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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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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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 증상 줄일수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은 배란 이후 황체기(luteal phase)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변동이 뇌의 세로토닌(serotonin)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면서 두통, 기분 변화, 부종 등 다양한 신체·정신 증상을 유발합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호르몬 변동 폭이 커지기 때문에 예전보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두통이 주된 증상이라면 월경전 편두통(menstrual migraine)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점에 유발되는 편두통으로, 일반 두통보다 강도가 세고 진통제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생활습관 측면에서는 몇 가지가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magnesium)은 하루 200에서 400mg 보충이 PMS 두통 및 전반적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으며, 현재 가장 권고 수준이 높은 비약물 요법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B6도 하루 50에서 100mg 범위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하여 기분 및 두통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주고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황체기에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엔도르핀 분비를 통해 증상 전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주 3회 이상이 권장됩니다.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생리 예정일 1주 전부터 염분 섭취를 줄이면 부종과 두통 악화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두통이 심할 때 약물로는 이부프로펜(ibuprofen)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생리 예정일 며칠 전부터 미리 복용하는 선제 투여 방식이 사후 복용보다 효과적입니다.이런 방법들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산부인과에서 저용량 경구피임약이나 황체호르몬 제제를 통해 호르몬 변동 자체를 줄이는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40대라면 폐경 이행기(perimenopause) 여부도 함께 평가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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