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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은 무엇이고 kg중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kg은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질량은 어떤 사물이 가진 고유의 속성을 나타내는 물리량(물질의 양) 중 하나입니다. kg중은 질량x중력의 크기를 나타내고, 무게의 단위입니다. kg중은 kgf로 표기되며 키롤그램중 또는 킬로그램포스라고 읽으시면 됩니다.여태까지 질량과 무게는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지냈을 수도 있습니다. 무게 단위 또한 kg과 같은 질량의 단위를 사용해왔기에 더더욱 질량과 무게는 같다고 알았을 것입니다. 이는 지표면에서 중력크기는 어디나 같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질량의 단위를 그냥 써왔고, 현재 무게 단위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바로 잡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지구의 중력가속도(중력의 크기)는 약 9.8kg.m/s2(9.8N)으로 체중으로 98kgf인 사람의 질량은 10kg인 것입니다. 질량은 어떤 천체를 가더라도 변함 없는 고유의 물리량이지만 체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달의 중력가속도는 지구의 1/6 정도이므로 98kgf인 사람의 체중은 약 16.3kg중이 나오겠지만 질량은 여전히 10kg인 것입니다. 무게는 중력의 크기에 따라 변하지만 질량은 그 양이 줄거나 늘지 않는 한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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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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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팜 이라고 하는 식물은 땅위를 걷는다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식물이 햇빛을 받기 위해서 자라나는 방식이 다양할 수 있는데 그 중 한가지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을 잘 받기 위해서 높이 자랄 수도 있고, 햇빛이 잘 드는 쪽으로 가지를 길게 뻗으며 자라는 것도 있고, 몸통을 틀어서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워킹팜의 경우는 햇빛이 잘 드는 쪽으로 뿌리를 내리고,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쪽 뿌리를 고사시키는 방식으로 자라납니다. 나무가 일부분을 고사시키는 것이 흔하지 않겠지만 자작나무 같은 경우에는 가지를 고사시켜서 몸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기도 합니다. 자작나무가 높이 자라다보면 아래 쪽에 자라난 가지와 잎에는 햇빛을 잘 받지 못하는데 그때 햇빛을 받지 못 하는 가지가 고사해서 쩔어져 나가게 한다고 합니다. 나무들이 그러한 것은 효율적인 성장을 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워킹팜의 경우는 뿌리가 다시자라고 필요 없는 부분은 고사하며 걸어다니는 것 같은 성장을 통해서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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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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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 설치된 것에 대한 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질문에 전기장치는 주상변압기를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봇대의 맨 위에 위치한 22.9kV의 고압선은 변압기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220V 혹은 380V로 변압이 됩니다. 이런 변압기는 전봇대에 달려있어 주상변압기라고 부릅니다. 주상변압기 내부에는 변압을 위한 코일과 철심 외에 가장 중요한 절연유가 있습니다. 주상변압기 내부의 절연유는 변압과정에서 생기는 열을 식혀주는 냉각기능과 철심과 코일 간의 절연 기능을 담당합니다. 가끔 뜨거운 여름철에 변압기가 터져 정전이 된 경우에는 이 절연유에 오염물질이 많이 들어가 절연 및 냉각성능이 떨어지고 에어컨 등 전력소비가 큰 제품들을 많이 사용해 수요전력의 증가, 주변의 뜨거운 기온 등의 원인이 결합되어 터지는 사례가 발생합니다.주상변압기의 용량은 주변 수용가의 전력수요량과 관계가 있습니다. 전력소비가 많은 건물이나 공장에 따로 자가용 수변전시설을 갖추는데, 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주상변압기의 용량만으로는 충분히 변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주택과 같이 전력소비가 비교적 적은 곳에서는 별도의 수변전시설이 없이 주상변압기 만으로 변압하여 공급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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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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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냉장고가 없거나 귀했던 시절에 김치를..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겨울철(12월~2월) 땅 속 30cm(선조들이 70cm 가량 파서 독을 묻었다고 하는데 그 깊이에서 온도가 0~1도로 유지되며 김치의 발효를 억제 시키기 때문에 싱싱한 김치를 장기간 맛볼 수 있었다고도 합니다) 지점의 평균온도가 영하 1도 정도로 유지됩니다. 김치를 영하 1도 정도로 유지 시키면 인체에 이로운 유산균이 가장 왕성하게 산다고 합니다. 특히 시원한 맛을 내는 류코노스톡균의 경우 1ml당 1000만 개 이상이 산다고 합니다. 선조들이 어떻게 그런 것을 알고 김장독을 묻었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현재는 김치냉장고를 만들어 겨울철 김장독을 땅에 묻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계절과 관계 없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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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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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각 혈액형의 성격은 과학적으로 증명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혈액형별 성격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 없는 유사과학 가짜뉴스 같은 것입니다. 혈액형 성격론이라고 하여 혈액형과 성격을 연관 짓는 것은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1970년 일본의 프로듀서인 노미 마사히코가 쓴 '혈액형 성격설'이라는 책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혈액형에 따라 반편성을 하는 유치원이 생길 정도로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자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출간됐고, 일본 보다 더 혈액형별 성격이 존재한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혈액형과 성격이 관련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북미나 중남미 등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은 O형의 비율이 70~100% 가까이 되는데 과테말라의 경우 100%에 가깝습니다. 혈액형 성격설이 맞다면 과테말라 국민들 대부분의 성격이 비슷해야 할 겁니다. 실제로는 매우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혈액형에 따라 성격유형이 나뉜다는 것은 어떤 비전문가가 쓴 책을 통해서 퍼진 근거 없는 얘기일 뿐입니다.한 사람의 성격은 유전적 특징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형성되는 것입니다. 혈액형이나 별자리에 따른 성격유형학은 검증되지 않은 흥미거리 수준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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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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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A형은 소심한 성격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혈액형별 성격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 없는 유사과학 가짜뉴스 같은 것입니다. 혈액형 성격론이라고 하여 혈액형과 성격을 연관 짓는 것은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1970년 일본의 프로듀서인 노미 마사히코가 쓴 '혈액형 성격설'이라는 책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혈액형에 따라 반편성을 하는 유치원이 생길 정도로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자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출간됐고, 일본 보다 더 혈액형별 성격이 존재한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혈액형과 성격이 관련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혈액형과 성격이 관련 없다는 근거로 전 세계 O형 혈액형의 분포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북미와 중남미 등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은 O형이 70~100%에 가깝습니다. 특히 과테말라의 경우 O형이 100%에 가까운데 과테말라 모든 사람들이 비슷한 성격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혈액형 성격설이 맞으려면 과테말라를 포함한 북미와 중남미 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비슷한 성격의 사람들만 보였을 겁니다.혈액형에 따라 성격유형이 나뉜다는 것은 어떤 비전문가가 쓴 책을 통해서 퍼진 근거 없는 얘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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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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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나이태를 보고 동서남북을 알 수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나이테를 보면 방향을 알 수 있다, 햇빛을 많이 받아 생장이 활발한 남쪽은 나이테의 폭이 넓다 같은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나무의 나이테는 경사면, 바람, 햇빛 등 다양한 자연환경의 조건에 따라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든 나이테 폭이 넓게 자랄 수 있습니다.평평한 곳에서 자란 나무의 나이테는 원형에 가깝게 만들어집니다. 동서남북 어느 한 쪽으로 넓게 자라나는게 아니라는 얘기가 됩니다. 경사지에 자라는 어린 나무는 경사면과 수직으로 자라다가 점차 지구의 중력방향에 맞추려고 합니다. 이는 산에서 자라는 나무의 나이테가 편심생장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미국 시러큐스대 티멜 교수는 땅의 경사가 약2도만 기울어져도 나이테에 편심생장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소나무나 잣나무, 낙엽송 같은 침엽수는 나이테의 중심이 난 위쪽 방향에 생겨 나이테가 산 아래로 넓게 만들어지는 반면 참나무류나 단풍나무, 서어나무 같은 활엽수는 나이테의 중심이 산 아래쪽 방향에 생겨 나이테가 산 위쪽으로 넓게 만들어집니다.경사지지 않은 평지에서도 편심생장이 일어날 수 있는데, 울창한 숲의 하층 식생에서 자라는 어린 나무는 햇볕을 좇아 열린 공간으로 방향을 틀면서 자랍니다. 이때 편심생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침엽수는 바람이 부는 반대쪽으로, 활엽수는 바람이 부는 쪽으로 나이테가 넓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는 침엽수와 활엽수에서 성장호르몬인 옥신의 분비가 정반대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옥신이 분비될수록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 나이테의 폭이 반대편에 비해 더 넓어지는 겁니다.위에 몇 가지 적은 것과 같이 나무의 나이테는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받아 편심생장하므로 나이테를 보고 방향을 알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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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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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보통 층이 많아질수록 철근량과 구조체 크기가 아래층으로 갈수록 커지게 설계됩니다. 그리고 구조설계를 할 때 건물의 자체하중 뿐 아니라, 용도에 따른 적재하중, 내진, 풍하중, 적설하중 등을 다 반영하여 설계를 합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진 아파트라면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습니다. 계산 기준 보다 강력한 태풍이나 지진, 폭설 등에 의해서 무너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있었던 지진, 태풍, 폭설 등 기후에 대한 기록 중 최대값 기준으로 여유를 두고 설계하므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특히 무게에 따른 구조계산이 지진, 바람 같은 변수가 큰 계산 보다는 쉬운 편입니다. 그리고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지하주차장이 모든 동과 연결되어 있는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그럴 경우 실체 주차장 최하층 바닥에 기초가 있지만 지하 주차장 전체가 기초가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매우 큰 기초가 아파트들을 받치고 있어서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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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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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3C6H2(NO2)3 + Hg(CNO)2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CH3C6H2(NO2)3은 순서가 바르게 적힌 것인지 모르겠지만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 폭발성 화학물질로 TNT입니다. 반응식은 C6H2(NO2)3CH3->6CO+2.5H2+1.5N2+C입니다.Hg(CNO)2는 뇌홍(뇌산수은)으로 기폭제로 뇌관 같은 장치에 불꽃을 일으키기 위한 물질입니다.작품의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 둘을 합쳐둔 것이니 한마디로 폭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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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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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우주 공간의 크기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이기에 별의 위치도 천차만별이겠죠? 일단 별을 영단어인 star는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만을 의미하는데 밤하늘에 보이는 별은 대부분 항성입니다. 달처럼 다른 항성의 빛을 반사해서 빛이 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지만 그런 경우 항성에 비해 어둡기 때문에 태양계 보다 멀리 있는 별처럼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1광년은 대략 9조4607km 정도의 거리로 태양을 제외한 지구와 가장 가까운 항성인 프록시마 센타우르는 4.2광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 거리만 계산해 봐도 밤하늘에 별이 엄청나게 멀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태양과의 거리는 1억5천만km정도 떨어져 있으며, 태양빛이 지구에 도달하는데 8분 20초 정도가 걸립니다. 항상 8분 20초 전의 태양빛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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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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