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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할 때 층간소음 방지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슬라브 두께를 높이거나 벽체 간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 있습니다. 소음이란게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조체 자체의 진동을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층간 소음의 원인이 되는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구조체가 슬라브입니다. 두께가 얇을수록 진동이 많이 발생하고 구조체의 폭이 넓어질수록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두껍고 폭이 좁게 많드는 것이 좋습니다. 공간의 크기는 통상적으로 많이 적용하는 사이즈가 있다보니 벽체 간격을 좁히는 것 보다는 슬라브 두께를 높이는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둥과 보로 주구조체를 형성하는 라멘구조라면 좋겠지만 공간이 작게 형성되는 주거공간에는 맞지 않고, 라멘구조로 할 경우 벽체를 내력벽으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소음이 옆으로 전달되는 벽체를 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 일본이 그런식으로 건축하기 때문에 옆 집과의 소음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슬라브와 난방배관이 들어가는 방통작업 전에 층간소음 절감재를 넣는 것이 있습니다. 법규에도 해당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슬라브 두께를 일정 이상하면 이를 완화 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어서 슬라브 두께만 늘리고 소음 절감재를 빼는 곳이 많습니다. 실제 두가지 방법을 다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마지막으로 마감재를 소음을 줄여주는 것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바닥을 소음과 진동을 감쇠시키는 제품으로 마감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단가가 비싸고, 디자인이 여느 주거공간의 바닥마감재와 다른 것이 많아서 기피할 수도 있습니다.대표적인 방법 세가지를 남겨봤는데 모두 시공비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득을 많이 남기려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건설사의 가치관이 바뀌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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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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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 기둥만있는형태는 어떻게무게를 버티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건물의 하부층을 기둥으로만 받치고 있는 구조형식을 필로티구조라고 합니다. 이는 대지공간이 부족할 경우 그 층에 주차공간을 만들거나 도로의 코너에서 건물 넘어의 상황이 잘 보이고, 공중(보행자)의 통행을 목적으로 많이 만들게 됩니다. 기둥만 있는 것 보다는 벽체가 같이 있는게 더 안정적일 수 있고, 그렇게 느낍니다. 하지만 벽체와 기둥이 함께 있을 때는 기둥의 크기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기둥만 있을 경우 기둥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건축물의 하중 전달이 대부분 수직방향으로 이동해서 최종적으로 지반으로 전달되는 것이기에 가능합니다. 바람이나 지진에 의해서 측방으로 하중이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둥이 쉽게 전단되지 않도록 늑근이라는 것을 넣는데 벽체와 함께 있는 기둥과 필로티 기둥은 그 간격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필로티형식이라는 말은 2층 이상의 건축물이 되는 것으로 구조안전의 확인 의무대상입니다. 즉 의무적으로 내진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대상이 되지 않으면 경험치로 구조설계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덜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용도는 규모 관계 없이 구조안전의 확인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구조형식이 어떻든 2층 이상일 경우 내진설계를 하기 때문에 무엇이 불안정하다고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구조설계자의 역량과 시공자의 역량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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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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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 자격증이 없어도 토목회사에 취직 할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캐드를 사용하는 업체라고 해서 자격증을 중요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캐드가 가능한지 여부를 따집니다. 캐드 자격증이 있다면 객관적인 증명은 되겠지만 캐드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캐드 작업 능력이 뛰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적인 능력을 중요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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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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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구조라는게 정확히 먼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필로티 구조는 저층부가 기둥으로 받쳐지고 있고 벽이 1/2이상 개방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벽체가 있다면 더 안정적인 것은 맞지만 기둥만으로 구성되었다고 해서 약한 것은 아닙니다. 벽체가 없다는 것은 감안하여 설계합니다. 내력벽이 같이 있다면 기둥의 크기가 줄어들 수 있지만 필로티 구조는 벽체가 입면적의 1/2이상 없기 때문에 기둥의 크기를 크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2층 이상의 규모라면 내진설계 대상이기 때문에 지진에 대한 것도 고려한 설계라는 것입니다.어떤 구조든 대부분 구조계산을 통해서 설계하기 때문에 지진에 취약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구조계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설계되거나 부실 시공, 지반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등의 이유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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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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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력벽이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내력벽이랑 건축물에 발생하는 여러 하중에 대응해주는 벽체입니다. 즉, 건축물의 주요 구조물 중에 한가지입니다. 특히 상부로부터 전달되어지는 하중을 하부 구조체로 전달해 주면서 하중에 의해소 파괴되어서는 안됩니다. 지진이나 강풍 등 외부 힘에도 견딜 수 았어야 합니다.내력벽의 소재는 다양하지만 어떤 것을 쓰든 내진설계를 통해서 적정 강도로 설계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철근콘크리트로 건축하기 때문에 내력벽 역시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집니다. 아파트의 규모나 층수에 따라 철근이나 콘크리트의 강도 다를 수 있지만 최소한의 강도는 구조설계기준에서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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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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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건축물이 가지는 특징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목조건축물의 특성을 몇가지 남겨보겠습니다.1. 공장에서 가공하여 현장조립을 하는 방식으로 시공하여 현장에서의 시공기간을 줄일 수 있다.2. 지진과 같은 외력이 발생할 경우 유연하게 반응하여 건축물이 파괴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대신 고층으로 건축하는 것이 어렵다.3. 단열성이 우수하다. 목재는 열전도율이 낮아서 구조체를 통한 외기의 영향이 적다.4. 건축물 내 습도조절이 우수한 편이다. 목재 특성상 습도가 높으면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흡수한 습기를 방출하여 주변 습도를 조절해 줄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습도인 50~60%정도로 유지해 줄 수 았다. 단 극한의 환경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5. 수명이 다하여 철거할 경우 목재를 재활용할 수 있고, 폐기하더라도 환경에 악영향을 덜 줄 수 있다.6. 화재 발생시 빨리 진압할 경우 부분 철거와 보수가 다른 구조체에 비해서 쉬운 편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의 경우 겉으로는 문제 없어 보여도 열의 영향으로 성질이 변해서 약해지는데 쉽기 알기 어렵고, 알게 되더라도 부분철거와 보수가 까다롭다. 철골구조의 경우 고열에 매우 취약하다. (나무에 화재에 취약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내화처리를 하고, 불연단열재를 사용하여 화재가 빨리 번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중목구조의 경우 기본적으로 겉은 타지만 속까지 타기 어렵다. 화재시 주요구조체는 오래 버텨줄 수 있다.)7. 목재 특성상 물이 직접 닿는 곳은 수축팽창이 발생하여 변형되기 쉽다. 장기간 물이 닿으면 곰팡이 등이 번식할 수도 있다. 구조체의 외부에 방수를 철저히 해야 된다. (방수는 어떤 구조체나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8. 다른 구조체에 비해서 시공비가 저렴한 편이다. 경량철골구조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장점을 생각하면 월등히 좋은 구조형식이라 생각된다.위 특성들 외에도 다른 특성들이 더 있겠지만 최대한 생각나는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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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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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부실공사를 하면 집이무너지는경우가있을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부실시공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설계 단계에서 기준에 맞지 않게 설계하거나 설계변경이 있을 때 구조설계도 다시 해야 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아끼려고 임의로 수정해서 시공자에게 납품하는 등의 문제가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설계가 제대로 이루어졌을 경우 현장에서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원인이 있습니다. 품질이나 관리가 잘못된 자재를 사용할 경우, 설계한 규격과 강도에 못 미치는 자재를 사용할 경우, 설계 보다 자재 수량을 적게 사용한 경우, 시공자의 능력이 떨어져서 결과물이 정밀하지 못하고 품질이 낮을 경우 등 다양한 원인니 있습니다. 그리고 시공시 발생하는 문제는 감리자가 제대로 감독하지 않아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부실시공은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건축주, 자재유통업자, 자재 생산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원인 제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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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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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건축학과..드가면 디자인?설계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어느 대학이나 건축학과를 가면 설계를 배웁니다. 그 안에는 디자인프로세스를 포함하여 설계를 할 때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게 됩니다. 건축학과를 나오면 건축분야에서는 건축사사무소, 인테리어 업체, 건설사(소규모 시공사 포함), CM 전문회사 등에 취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건축전공자가 건축관련 직종으로만 취업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업이나 공모전 등을 하면서 배운 프로그램을 다뤄야 하는 회사라면 취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건축 관련 회사는 아니지만 공무로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치고 건축과 공무원이 되거나 취업 후 경력을 쌓은 후 경력직 공무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서 거론한 것처럼 건축물의 입지나 실배치를 고려할 때 풍수지리가 접목될 수 있기 때문에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얼마나 많이 공부했냐에 따라서 풍수컨설팅으로 전향할 수도 있습니다. 건축학과를 나온다고 해서 건축 관련 직종만 취업이 가능하다고 상각하면 안됩니다. 풍수컨설팅의 문의가 많이 있을지 물어보신 거라면 점차 세대교체가 되어가면서 풍수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풍수컨설팅을 하시는 분의 얘기를 들어봤을 때 젊은층의 문의는 거의 없고, 중년층이상에서 문의가 있지만 그 수도 적다고 합니다. 풍수지리를 독학하여서 직접 검토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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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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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금정산성은 언제 건축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금정산성이 최초 건축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조선시대 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국방을 위해서 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없던 것을 축성한 것은 아니라 보는 것이 1592년 임진왜란, 1596년 정유배란, 1636년 병자호란이 발발했습니다. 금정산성은 1701년에서 1703년에 거쳐 완공하였습니다. 그런데 1667년 통제사 이지형이 금정산성을 보수하자는 건의한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그 전에 있었던 것을 1701년이 되어서 쌓은 것이 보수를 하면서 제대로 축성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산성이 그렇듯이 외부의 적들로부터 방어를 하기 위해 축성된 것입니다. 높은 곳에서 방어를 하는 것이 평지나 낮은 곳에서 방어 하는 것 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주로 산이나 주변 보다 높은 곳에 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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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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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 자연 환경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한옥이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것 중에는 사용하는 재료와 자연을 이용하는 몇 가지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우선 주요 구조체는 나무와 돌, 흙 등을 사용합니다. 기둥과 보는 나무를 사용하여 겉으로 드러나게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부분에 목재를 사용하고 가리지 않고 드러냅니다. 기초가 되는 주춧돌 등도 돌을 사용하는데 그 또한 외부로 드러나 있습니다. 건축을 위해서 재료를 손질하지만 자연재료이기 때문에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벽체이나 문 또한 나무와 흙 등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문에는 바람을 막기 위해서 창호지를 덧붙였지만 이 또한 나무껍질에서 얻어낸 섬유질로 만드는 한지(닥종이)입니다. 인위적인 재료로 보일 수 있는 기와는 흙을 구워서 만들어낸 것으로 모든 건축자재가 자연에서 얻어진 것들입니다. 기와는 색이 검기 때문에 부조화가 생길 수 있지만 지붕의 형태와 건물의 배치를 통해서 주변 산자락과 어우러지는 건축물이 되도록 해줍니다. 한옥의 정원은 주로 소나무, 국화, 대나무 같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위주로 구성하여 주변 환경과 더욱 어울리도록 만들면서도 각 방이나 건물 간 시선을 적절하게 차단해주었습니다.다음으로 한옥이 자연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남부지역 같이 여름이 더운 곳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으로 대청마루가 있습니다. 대청마루를 보면 앞뒤가 막혀 있거나 한 쪽 또는 양 쪽에 문을 달아서 막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문이 있더라도 여름철에는 모두 개방할 수 있게 만듭니다. 여기에 추가로 옛 선조들이 집을 지을 곳을 찾을 때 주로 북쪽에 산을 두고 남쪽에 강과 같이 물이 있는 곳을 선택했는데 이것이 대청마루의 기능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북쪽에 산을 두면 대청마루 뒤쪽에서 시원하고 무거운 공기가 내려오고, 남쪽에 있는 마당의 열로 인해 뜨겁고 가벼워진 공기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대청마루에 시원한 바람이 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겨울철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바람을 북쪽에 등지고 있는 산이 막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공기가 좀더 가벼워지면서 산을 넘어올 수 있습니다.) 한옥의 주재료가 나무, 흙, 돌인데 이 중에 나무놔 흙으로 만든 벽은 습도조절을 해주는 재료였습니다. 여름철 다습한 시기에는 습기를 머금으면서 습도를 낮춰주며, 겨울철 건조한 시기에는 그 동안 머금고 있던 습기를 내 뱉으면서 습도를 높여줍니다.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였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재료의 특성상 조금이라도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주는 재료를 사용한 것이기도 합니다. 바닥에 사용하는 온돌은 열을 오래 머금고 있는 특성을 활용한 재료입니다. 나무를 깔고, 흙을 덮어서 바닥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돌을 사용함으로써 난방효과를 더 높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유리가 없던 때에 창호지는 얇고 빛을 투과시킬 수 있는 재료였기에 자연광을 내부로 끌어들이면서 어느 정도 공기가 통과되며 환기가 되도록 해줬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것이기도 하지만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들의 특성 잘 이용하여 인간의 생활환경을 구축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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