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증상에 대해서 약의 플라시보효과가 어느정도로 좋은가요?
우울증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질환에서 위약(플라시보) 효과는 30~40%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편입니다.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실제 증상 호전을 보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위약을 복용함으로써 치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이것이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하여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둘째, 정기적인 약물 복용이라는 건강한 일상 습관이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우울감이 경감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위약효과는 대개 일시적이므로 장기적인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약물치료, 정신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우울감, 불면, 무기력감 등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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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시경시 장약이 몸의 신장등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장내시경 전 장정결을 위해 복용하는 장정결제는 일시적으로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 손실이 일어날 수 있어 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신장을 가진 분들은 장정결제 복용 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큰 문제없이 회복됩니다. 만약 기저 신장질환이 있거나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라면 사전에 의사와 상담 후 장정결제 종류와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정결 과정에서 특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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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자주 보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나요??
비타민 D는 골 대사뿐 아니라 세포성장과 분화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 수용체가 모낭세포에도 존재하며, 결핍 시 모발 성장기가 짧아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실제 탈모 환자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아직 비타민 D 보충이 탈모 치료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D 부족이 유일한 탈모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비타민 D의 주된 합성 경로가 햇빛 노출이므로 규칙적인 야외활동은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부 건강에 부정적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간 동안 햇빛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광욕 외에도 비타민 D 풍부한 식품 섭취, 적절한 보충제 복용 등을 통해 균형있게 공급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합해보면, 비타민 D가 탈모에 일부 연관성은 있으나 결정적 요인은 아닙니다. 규칙적인 햇빛 노출이 비타민 D 합성에 도움되나, 과도한 일광은 피해야 합니다. 탈모가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 방침을 세우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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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치료중 전기자극치료가 실제있다고 하던데 어떤경우에 치료하나요?
전기경련요법은 뇌에 짧은 시간 동안 전기 자극을 가해 경련을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주로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심각한 우울증이나, 자살사고가 지속되는 경우, 긴급히 증상 호전이 필요할 때 시행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총괄하에 마취 후 시술이 이뤄집니다. 전기경련요법의 작용기전은 아직 완벽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뇌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분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30년대부터 우울증 치료에 활용되어 왔고 현재는 더욱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방식으로 시술되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기억력 감퇴 등의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어 신중한 적용이 필요합니다. 심각한 우울증상으로 고통받고 계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전기경련요법 시행 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충분한 사전 설명 후 동의하에 이뤄져야할 치료법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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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와 흰머리의 차이 점이 무엇인가요?
새치는 검은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하얗게 난 머리카락을 말합니다. 주로 유전적 요인이나 노화로 인해 멜라닌 색소 형성세포가 사라지면서 발생합니다. 대개 젊은 층에서도 스트레스나 영양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흰머리는 노화가 진행되어 머리카락 전체가 하얗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모낭세포의 멜라닌 생성 기능이 떨어져 검은색, 갈색 등의 색소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흰머리는 주로 노년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새치와 흰머리 모두 멜라닌 색소와 연관이 있지만, 연령대와 분포 양상이 다르다는 점이 주된 차이점입니다. 새치나 흰머리가 많이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관리 방법에 대해 의논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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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갈비뼈아래가 뻐근하고 찌릿거리는데 왜그런걸까요?
갈비뼈 아래쪽에서 불편감이 지속되고 있으시군요. 그 부위에는 횡격막, 위장, 췌장, 비장, 대장 등 여러 장기들이 있어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단순 근육통이나 늑간신경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갈비뼈 사이 신경이 눌렸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죠.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이 원인일 수도 있고요. 소화기 질환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위염, 췌장염, 대장 게실염 등은 상복부 불편감을 동반하곤 해요. 식사량이나 음식의 변화가 있었는지,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은 없었는지 떠올려보세요.드물지만 심장 질환이 왼쪽 가슴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호흡곤란, 어지러움, 식은땀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해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 심전도, 방사선 검사 등을 시행하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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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몇보를 걷는것이 좋을까요??
만보 걷기는 건강 유지에 매우 좋은 운동이에요. 걸음 수에 연연하기보다는 꾸준히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게 더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도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죠. 일반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하루에 8천 보에서 1만 보 정도의 걷기를 권장합니다. 30분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다만 개인의 신체 조건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정 걸음 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의 경우 1만 보는 다소 무리일 수 있고, 건강한 성인이라면 1만 보 이상도 괜찮아요.걷기 운동은 걸음 수뿐 아니라 속도와 시간도 중요해요. 30분 이상 쉬지 않고 걸으면서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걷기 전후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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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살이 까졌을 때, 까진 살을 제거해야 하나요?
우선 상처 부위를 깨끗한 흐르는 물로 씻어내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상처 주변의 죽은 조직과 이물질도 함께 닦아내 주시는 게 좋아요. 다만 억지로 까진 살을 제거하려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시는 편이 나아요. 무리하게 벗겨내면 오히려 과도한 출혈이나 통증을 유발하고 흉터를 남길 수 있거든요. 깨끗이 씻은 후에는 수건으로 살살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고, 소독된 거즈나 밴드를 이용해 상처를 보호해 주세요. 이후 항생 연고를 얇게 발라주시면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만약 상처 부위가 넓거나 깊고,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적인 처치를 받는 게 안전할 거예요. 파상풍 예방 접종이 필요한지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고요.상처가 아물어가는 과정에서 가피는 자연스럽게 탈락하게 됩니다. 억지로 떼어내기보다 자연 치유력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것이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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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안좋으면 폭신한 깔창은 안좋을까요??
발목이 불편하신 상태에서 지나치게 푹신한 신발을 신는 것은 오히려 발목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쿠셔닝은 발목 주변 근육을 약화시키고, 관절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발목 건강을 발에 맞는 사이즈의 신발을 신되, 뒤꿈치가 밀리지 않고 발가락이 여유있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깔창 사용 시에도 발 구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푹신하기보다는 발바닥 아치를 잘 받쳐주면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소재가 적합할 거예요.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면 정형외과 진찰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발의 구조와 걸음걸이를 분석하여 맞춤형 깔창이나 신발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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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머리카락 잘라주는거 관련해서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어요!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으로,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아기에게 사마귀가 발견되지 않았다니 안심이 되네요. 미용실에서 가위 소독을 따로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 가위를 포함한 미용 도구들은 정기적으로 소독 과정을 거칩니다. 가위로 피부를 베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마귀 전염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기 관리용품은 더욱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앞으로는 아기 전용 커트 가위를 사용하시되, 사용 전후로 알코올 등으로 닦아주시면 위생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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