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서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저는 탈북민(새터민)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 답변을 남겨보겠습니다.우선, 고려해야 할 점은 탈북민들의 이념적 바탕이겠습니다. 그들은 북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싫기때문에, 혹은 정치적 탄압때문에 탈북을 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온전히 보수적 이념성(자유민주주의, 공화주의, 시장경제와 평등을 바탕으로 한)을 가졌다기 보다는, 북한에 대해 비교적 적대적 관점을 가진 보수층의 생각에 좀더 공감을 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동일한 대상을 싫어하는 사람들끼리 공감대 형성이 더 잘 되는 것과 유사). 탈북한 분들 가운데 보수쪽에서 국회의원을 했거나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도 이런 사실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또한, 그들의 입장에서는, 북쪽에 있는 사람들이 북한 당국의 의헤서 억압받고 탄압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이 일반적인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그렇다고 느끼는 것보다 더 심하게 느껴질 것이고, 북쪽 사람들이 하루 빨리 현실을 깨닫고 봉기하거나 사고의 전환을 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즉 북한 사람들이 더욱 빨리 계몽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간절하다는 말이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으로 넘어와 겪는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과, 그 연장선상에 그들으 느꼈던 북에대한 배신감등을 우리는 유튜브나 다른 매체를 통해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그들이 겪었던 대한민국의 현실과 북쪽의 참상을 하루라도 빨리 북에 있는 동포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입니다. 종합해보면, 단순히 탈북민들이 평화를 원하지 않거나 순전히 대한민국 정치 상황에서 보수쪽을 지지한다기 보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얽혀서 질문자님께서 언급한 상황들이 연출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저의 생각이 탈북민들의 생각을 완전하게 대변하거나, 그분들이 저의 생각에 동의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상식선에서 추론해본 저의 생각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이시옷이 들어가는 규칙좀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1988년 현행 한글 맞춤법을 개정하기 전까지는 한자어, 고유어 상관 없이 사이시옷을 붙였으나, 1988년 개정으로 6개의 순한자어(숫자, 횟수, 곳간, 툇간, 찻간, 셋방)를 제외하고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기로 정해졌습니다.이제 간단한 규칙과 몇가지 예를 살펴보겠습니다.순우리말 합성어로 ,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는 말.① 뒷말이 첫음이 된소리로 나는 것: 뱃병, 전셋집, 탯줄 등.② 뒷말의 첫음 'ㄴ,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것: 곗날, 훗날, 양칫물 등.③ 뒷말의 첫 모음 앞에서 'ㄴ'이 첨가되어 'ㄷ'이 동화되어 'ㄴㄴ'으로 발음 되는 것: 예삿일, 훗일, 나뭇잎, 깻잎 등.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는 경우.① 뒷말의 첫음이 된소리로 나는 것: 기댓값, 절댓값, 공깃밥 등.② 뒷말의 첫음이 'ㄴ,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것: 제삿날, 툇마루, 훗날 등.③ 뒷말의 첫 모음 앞에서 'ㄴ'이 첨가되면서 'ㄷ'이 동화되어 'ㄴㄴ'으로 발음 되는 것: 훗일, 예삿일, 가욋일 등.또한, 사이시옷 규정은 만들어지는 원리가 규정되어 있고,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합성어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단일어나 파생어에서는 타나나지 않음.(예) 해님, 웃음, 덧버선 등합성어이면서 다음과 같은 음운 현상이 있어야 함.뒷말의 첫음이 된소리/뒷말의 첫음'ㄴ,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뒷말의 첫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경우.반드시 하나는 고유어일 것(첫 문단의 여섯단어 제외).(예) 개수(個數), 초점(焦點), 전세방(傳貰房) 등(고유어가 없으므로[한자어+한자어] 사이시옷이 적용되지 않음).외래어+순우리말에도 사이시옷이 적용되지 않음 (예) 커피잔, 핑크빛, 피자집 등. 도로명에서도 사이시옷이 적용되지 않음 (예) 개나리길, 경찰서길, 00여고길 등. 생물학 분류 단위인 과(科)가 결합한 말이라도, 앞에 고유어가 오는 '고양잇과', '소나뭇과' 등의 경우 사이시옷을 씀. (예) 볏과, 갯과, 솟과, 쥣과 등.더불어, 자주 헷갈리는 예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꼭지점(X) → 꼭짓점(O) / 등교길(X) → 등굣길(O) / 하교길(X) → 하굣길(O) / 북어국(X) → 북엇국(O)순대국(X) → 순댓국(O) / 송화가루(X) → 송홧가루(O) / 장마비(X) → 장맛비(O) / 시계바늘(X) → 시곗바늘(O)애교덩어리(X) → 애굣덩어리(O) / 공부벌레(X) → 공붓벌레(O) / 공기밥(X) → 공깃밥(O)뒷쪽(X) → 뒤쪽(O) / 뒷처리(X) → 뒤처리(O) / 뒷치닥꺼리(X) → 뒤치다꺼리(O) / 뒷편(X) → 뒤편(O)뒷통수(X) → 뒤통수(O) / 윗쪽(X) → 위쪽(O) / 윗층(X) → 위층(O) / 콧털(X) → 코털(O) 등.마지막으로, 사이시옷 표기는 너무 불규칙하거나 음운 현상 그대로 표시하기가 불가능하여 많은 비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글을 쓸 때 여기저기 찾아보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도 존재하고, 쓰는 사람의 재량에 맡기자는 의견들도 존재합니다.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스틱스 강이 명계의 경계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어떤 신화적 사건과 관련이 있나?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스틱스강이 지상과 명계의 경계가된 신화적 연결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올림포스의 신들이 티탄족과 전쟁을 벌였을 때, 스틱스 여신은 다른 신들과 더불어 올림포스 신들이 승리하는데 큰 공헌을 하게됩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제우스는 스틱스강을 맹세의 강으로 만들고, 모든 신들이 스틱스강에서 한 맹세를 지켜야 한다는 규칙을 만듭니다(위반시 패널티 있음). 그로 인해서, 스틱스강은 절대적 맹세의 상징이 되었고, 그 상징성은 '삶과 죽음', '신성한 경계', '되돌아 올 수 없는 지점' 등의 다른 엄중한 것들로 확장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킬레우스의 일화는 스틱스강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보조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절대적 맹세의 상징인 스틱스강-->죽음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엄중하고 절대적 상징 필요-->스틱스강의 상징성 전이]요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19세기 러시아 문학 작품을 보면 유난히 습하고 어두운 날씨에 대한 묘사가 많이 나어는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러시아 날씨의 특징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 위에 언급하신 작가들의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의 묘사가 습하고 춥고 바닥은 진창으로 되어있는 것의 이유는 복합적인 이유때문으로 보입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러시아 서부 도시들(상트 페테르부르크나 모스크바)이 위치한 장소는 지리적으로 겨울기 길고 추운 지역입니다. 눈이 많이 오기때문에 봄에 눈이 녹는 과정에서 길이 진창이 되는 일이 많고, 강과 습지가 많아 습도가 높고안개가 끼는 경우도 잦습니다. 또한 19세기 러시아 도시들의 상황도 고려해야합니다.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서구 유럽에 비해 근대화가 늦어졌고, 아주 늦은 시기까지 농노제가 유지된 국가입니다. 따라서 당시 도시의 주거 환경이나 위생 상황, 배수 시설등은 상당히 열악하였고, 그러한 상황이 소설속의 묘사애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언급한 사항들과, 작가가 등장 인물들의 우울하고 비극적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묘사들이 더해져서 한층 소설속 분위기를 우울하고 어둡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현대문학에서의 자아의 정체성 표현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 현대 문학에서 '자아 정체성'은 굉장히 중요한 소재이자 개념으로, 고정된 실체가 아닌 변동과 해체의 과정을 거쳐 재구성되는 유동적 표상으로 제시됩니다. 과거 문학 작품에서는 집단적 사고나 규범, 가치 안에서 확고한 자아를 찾아가던 모습으로 표현되어 이와는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선, 현대 문학에서 '자아'는 예전 문학에서 처럼 명확한 답을 내릴수 없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변화의 과정 그 자체'로 묘사됩니다. 이는 현대사회의 복잡성과, 개인 경험의 다양성, 익명성등의 요소들이 서로 결합하여 만들어낸 양상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각 사회나 문화권이 겪는 변화와 역사적 슬픔, 급속한 산업화나 디지털화로 인한 비인간화 등이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모습들도 묘사됩니다. 그리고, 예전 문학과 다르게 인물의 심리묘사에 치중합니다. 사건이나 인물의 행동보다는 인물의 내적 갈등과 불안 심리, 소외감, 흘러가는 의식들을 세밀하게 서술하는데, 이는 독자의 공감을 끌어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에서, 주인공은 폭력적인 사회(세계)에 대한 거부감으로 육식을 포기하게되고, 그로 인하여 주변 사람과의 갈등을 겪게됩니다. 이는 폭력적 사회로부터의 스스로 선택한 분리이며, 진지한 저항입니다. 이로써 작가는 폭력적인 사회에서 희생당하며 파편화된 현대인의 자아(정체성)를 드러내어 줍니다. 이문열의 「금시조」에서, 주인공 고죽은 어린 시절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예술지상주의적 면모를 보이며, 스승인 석담선생(예술의 기본 바탕은 기교가 아니라 도[道]라고 맏음)과 갈등을 빚습니다. 이는 예도(藝道)논쟁, 매죽(梅竹)논쟁들을 거치며, 고죽이 스스로를 스승과 구별짓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따르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러나 스승의 죽움이후 고죽은 스스로를 부정하며 자신의 작품을 태우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는 정체성이 고정된 것이 아니고 변화하는 것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하겠습니다. 또한 스승과 의절이후 스스로의 호를 '외로울 고(孤)'에서 '옛 고(古)'로 바뀌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스승을 부정하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세우는 와중에도 자신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모습(개인적 평가입니다)이라 하겠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서, 주인공(에밀 싱클레어)은 이성과 감성이라는 두 세계에서 번민하며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는 당대(현대인들에게도 적용)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체성 위기를 보여주며 그 탐색과정 또한 깊이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반면에, 과거의 문학에서는 전형적인 인물들(충신, 효자 등)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그 과정에서의 그들의 치열함과 충실함이 보여집니다. 이는 집단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만들어진 정체성이며 이를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집단이 바라던 정의와 가치를 실현하는 인물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었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난이 바로 정체성의 위기가 되는 것입니다. 하여,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고 대의를 실현하는 모습은 개인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사회가 설정한 이념적 정체성을 따라가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과거 대부분의 영웅소설이나 민담(심청전[효], 형제투금[우애], 박씨전과 아서왕 이야기[충])에서 잘 드러납니다. 종합하면, 과거 문학에서의 정체성은 고정된 이데올로기적 정체성(주인공도 그것을 찾아가도록 고정)이고 현대 문학에서의 정체성은 여러 요인들로 인한 갈등, 해체, 번민, 불안 등이 결합된 변동성이 그 핵심이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중세국어에서 짝대기 같은 거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 반치음(ㅿ)아래에 있는 점모양의 글자(ㆍ)는 아래아 라는 글자로 현재 한글 발음인 'ㅏ'와 소리가 비슷하여 '아래아'라고 부릅니다(이설도 존재함). 질문에 나온 글자는 반치음(ㅿ)에 아래아(ㆍ)가 있고 받침으로 순경음 비읍(ㅸ)이 들어간 단어 입니다. 실제 발음을 알 수 없으므로 추정하건데, 현대국어의 'ㅓ[ʌ]'와 비슷한 소리라는 설이 그나마 유력합니다. 또한 제주 방언에 그 음가가 [ɒ]의 형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예-ᄆᆞᆷ국). 16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점점 다른 모음(ㅏ, ㅜ, ㅡ)으로 바뀌면서 소실되었고, 19세기와 20세기 초까지 문헌상에 표기로 남아 있다가, 1912년 완전히 폐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사람들의 삶은 주는대로 받거나 받는대로 다시 돌려준다고 하는데, 좋은것도 있고 그렇지 않는것도 있는데, 사필귀정이란 말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사필귀정이라는 한자성어는 정확하게 유래를 알 수 없습니다. 동양의 일반적인 철학과 사상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말로 볼 수 있겠습니다. 중국 고전에 등장하지 않고, 일본에서도 흔히 쓰이는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추론해보자면, 예전에는 일반 백성들이나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부당한 처우를 받게 되더라도, 국가나 사회에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부당한 일을 바르게 되돌려달라고 할 마땅한 장치가 없었고, 설사 호소를 하더라도 그것을 되돌리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억울함이 해소되고, 부당한 일이 옳게 해결되었을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많았을 것이므로, 그런 일들을 겼은 사람들에게서 사필귀정과 같은 말들이 생겨나게 되었을 것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해도 바로, 그때 해결 할 수 없었던 예전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라는 동양적, 불교적 철학도 가미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문학 공모전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어떤 주제나 형식이 경쟁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우선 어떤 공모전을 준비하시는지에 따라 어떤 주제나 형식이 경쟁력이 있을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만약 추리/미스테리/스릴러등을 주제로 한 공모전이라면 내용상의 반전과 글의 여기저기에 흩어진 단서들을 하나로 모으는 치밀한 구성이, 연속된 사건들의 유기성등이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혹은 응시 분야가 환타지, 공포, 오컬트쪽이라면 세밀한 자료조사에 따른 소재의 다양성과 세계관의 설정, 진부하지 않은 인물들의 묘사등이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준비하시는 분야가 순수 소설 부분이라면, 가정 중요하게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주제성입니다. 모든 문학 장르가 그러하듯, 소설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속에서 서술되어가는 것으므로 현 인류, 현 한국인들이 직면한 문제, 아픔, 고통, 문제의식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하겠습니다. 만약 주제의식 없이 무의미한 대화나 사건만이 나열된다면 아무 의미 없는 글이 되겠습니다. 물론 재미적인 요소도 소설의 큰 부분이겠으나 현재 한국 문단에서 등단에 관해서는 재미는 큰 요소는 아닙니다. 또한, 주제성에 뒤지지 않게 중요한 요소는 문장입니다. 아무리 주제성이 뛰어난 글이라 한들, 문장이 지루하고 어색하다면 그 주제성을 부각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같은 의미를 가지더라고 문장력이 좋고 표현이 참신하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문장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은 다독과 다작입니다. 기성 작가들의 작품들을 찾아 읽고, 좋은 점들을 흡수하는 것은 독서의 힘이고, 글런 것들을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작문의 힘이되겠습니다. 더불어, 기존 문학상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모음집이 많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신춘문예, 이효석 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모음집 있고, 각 문예지(창비, 문지, 문학과 사상 등)와 계간지(창비)들에도 각각의 잡지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본보기이니 필히 참고 하시어 현재 한국 문학의 트렌드에 대한 감을 유지하기시를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 대한민국 소설의 주류 트렌드는 소외의 문제, 불평등과 폭력에 대한 문제, 개인과 사회의 관한 문제, 그리고 성 다양성(불평등)과 AI정도가 되겠습니다. 정진하시어 좋은 글로 세상을 밝히는 작가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모래위에 집을 지으면 가볍게 허물어진다는 사상누각이란 사자성어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사상누각이라는 말의 뜻은 잘 알고 계시니 그 말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상누각이라는 말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견해는 신약성경 마태복음 7장 23절-27절의 내용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해당하는 본문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마태복음의 이 구절에서 유래한 말로, 영어 표현인 "house upon the sand"를 그대로 한저어로 옮겨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국제 문학상에 출품을 할때는 어떻게 번역을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우리 나라 작가들이 국제 문학상에 출품하는 과정에는 작가나 출판사가 직접 출품하는 경우도 있고, 이미 번역 된 작품을 담당 위원회에서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 보다는 후자의 경우가 더 많겠습니다. 우선 번역을 할때에는, 작가나 출판사가 믿을 만한 번역가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 때에는 이전 작업의 협업을 통해서 신뢰관계가 있는 번역가나, 번역계에서 신망 있고 능력을 인정받는 번역가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선 작품을 번역가에게 보내 작품을 선보이고, 작가가 요청하는 바 등을 전달하는 등 작가와 번역가의 협업을 토대로 번역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혹은 문학 번역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훌륭한 기관들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단체들의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 대산문화재단 등의 단체가 있고, 이러한 다테등을 통해 번역에서의 도움과 지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