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크레스티드 게코 습식은신처 관련해서
크레스티드 게코가 탈피를 하는 데 필수적인 습식 은신처는 사육장 내부의 평균 습도가 50%에서 65%로 유지되더라도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식 은신처는 일시적으로 고습도 환경을 제공하여 개체가 스스로 탈피를 관리하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한 보조 공간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체 사육장 습도와는 별개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20
5.0
1명 평가
0
0
고양이 두고 3박 4잉 여행 다녀와도 괜찮나요
집에 혼자 두고 가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나,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므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생활하는 방에 충분한 양의 사료와 신선한 물을 여러 그릇에 나누어 준비하시고, 화장실을 최소 두 개 이상 깨끗하게 청소해 두는 것이 현실적인 대비책입니다. 다만, 3일 이상의 단독 방치는 고양이의 사회적 욕구와 안전 문제, 특히 물과 사료의 오염 가능성 등 위험 부담이 따르므로, 최대한 일찍 돌아오시거나 여행 중 짧게라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20
0
0
중성화 안 한 수컷 고양이 두 마리 합사 가능할까요??
중성화를 하지 않은 수컷 고양이 두 마리가 병원 방문으로 인해 영역에서 나는 낯선 냄새와 스트레스로 싸웠다면, 넓은 집으로 이사하여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고 격리 기간을 거쳐 다시 합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높은 방법입니다. 현재의 싸움은 호르몬 문제와 더불어 영역 침범에 대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므로, 개별 중성화를 통해 공격성을 낮추고, 냄새 교환 및 점진적 재회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다시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공간 분리가 완벽히 가능한 환경에서 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핵심이며, 중성화 후에도 합사 과정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신중하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1.20
1
0
고민해결 완료
100
집에 사람이 오면 짖는강아지 어떻게 교육해야하나요?
손님이 방문할 때 강아지를 완전히 무시하도록 요청하고 현관에서 떨어진 지정된 장소에서 기다리게 하는 하우스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4개월령은 사회화가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방문자가 들어올 때 눈을 마주치거나 말을 걸지 않게 하여 강아지의 경계심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초인종 소리나 인기척이 들릴 때마다 간식을 제공하여 외부 자극을 긍정적인 신호로 인식시키는 둔감화 훈련을 병행해야 합니다. 짖는 행동에 대해 안아주거나 달래는 반응은 짖음을 강화할 수 있으므로 짖지 않고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상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1.20
0
0
강아지가 채소를 먹어도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강아지에게 당근을 포함한 생채소를 급여하는 것은 장폐색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식물성 섬유질을 분해하는 소화 능력이 부족하여 딱딱한 당근 조각을 씹지 않고 삼킬 경우 소화되지 않은 채 장을 막아버리는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복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급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19
0
0
길고양이 데려와도 되는걸까요? 납치일까 걱정이네요
구조를 시도해도 될 상황으로 보이지만 어미 고양이의 부재를 확실하게 검증한 뒤 데려오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미 수십 번 관찰하는 동안 혼자였고 사람을 따른다면 어미로부터 독립했거나 도태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납치보다는 구조에 해당할 확률이 크지만 혹시라도 어미가 먹이 활동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일 수 있으니 며칠 더 시간을 두고 관찰하여 어미의 케어를 받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 때 데려와야 하며 단순한 감정보다는 평생 책임질 수 있는 현실적 여건을 갖추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19
1
0
마음에 쏙!
100
크리스티드 게코 사료횟수 주사기 물 급여 질문
8개월령에 8g이면 성장이 다소 느린 편이나 거부 반응이 심할 경우 주 2회 급여로 식욕을 유도하는 방식은 유효한 전략입니다. 0.5ml 정도의 섭취량은 해당 개체의 위장 크기를 고려했을 때 결코 적은 양이 아니며 오히려 적정량에 가깝습니다. 주사기로 물을 급여한 후 변의 상태와 요산의 색이 개선되었다면 현재 사육 환경 내에서의 수분 섭취가 부족했다는 증거이므로 자발적인 섭취가 확인될 때까지 인위적인 수분 공급을 지속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배설 시 함께 배출되는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액체는 정상적인 소변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현재 설정한 급여 및 수분 공급 스케줄을 유지하되 체중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19
0
0
고양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는 데 이유가 있을 까요?
고양이가 갑자기 식욕 부진을 보이는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할 것은 구내염이나 치아 흡수성 병변 같은 구강 질환 혹은 신부전이나 췌장염 같은 내과적 질환이며 단순한 사료 교체나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건강 문제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구토나 설사, 무기력증, 숨기, 침 흘림 같은 동반 증상이 있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하고 잇몸 색깔이나 입 냄새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4시간 이상 식사를 거부하거나 물조차 마시지 않는 상태라면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가 진단보다는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확인 방법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19
0
0
반려동물 분리불안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요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외출 신호에 대한 둔감화 교육과 점진적인 격리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옷을 입거나 열쇠를 챙기는 등 외출 준비 행동만 하고 실제로는 나가지 않는 과정을 반복해 특정 행동이 곧 보호자의 부재로 이어진다는 공식을 깨뜨려야 하며 현관문을 나갔다 바로 들어오는 초단기 분리부터 시작해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는 방식으로 보호자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확신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외출 및 귀가 시 반려견에게 인사를 하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무심하게 행동하여 흥분도를 낮춰야 하며 켄넬이나 하우스 같은 독립적인 공간에서 노즈워크 등을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1.19
0
0
고양이가 밥을 잘 안 먹고 헤어볼 구토도 안 해요.
병원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거 이물 섭취 이력 후 구토를 참는 행동과 급격한 체중 감소, 식욕 부진이 지속되는 것은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위장관 내 이물 잔존이나 만성적인 소화기 기능 저하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뼈가 만져질 정도로 마른 상태에서 간식이나 특정 습식 사료에만 반응하는 것은 영양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고 배변 횟수 감소 또한 절대적인 섭취량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비용이 들더라도 혈액 검사와 영상 의학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의학적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19
5.0
1명 평가
1
0
정말 감사해요
100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