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에게 급여하기 적합한 채소로는 시금치와 오이가 있으며 이는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영양을 공급하기에 효율적인 선택지입니다.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든 뒤 소량만 급여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데 유용하며 조직이 비교적 단단해 물속에서 쉽게 풀어지지 않습니다. 오이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썰어 생으로 혹은 살짝 데쳐서 넣어주면 수분과 섬유질 섭취에 도움이 되고 잔여물 회수가 용이하여 애호박보다 물을 덜 흐리는 편입니다. 모든 채소는 급여 후 두 시간 이내에 남은 찌꺼기를 반드시 제거해야 부패로 인한 암모니아 수치 상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줄기 부분도 잘게 다져서 데쳐 주면 수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급여가 가능하므로 애호박의 대안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