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워보려구하는데 키우기쉬운반려동물?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없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하는것은 자신의 인생 일부를 잘라내서 동물의 전체 생애와 교환하는것으로 어떤 동물을 키우든 쉽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선 서점으로 가서 고양이 혹은 강아지 등 본인이 키우고자 하는 동물을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렇게 책을 구매해서 정독하는게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 필요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절대로 어떤 동물도 키워서는 안됩니다. 동물을 키우는것은 고작 책 3권 구매해서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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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료를 안 먹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비만한 고양이의 다이어트중 구토와 식욕부진이 관찰된다면 섭취 칼로리 감소에 의한 지방간 발현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진단이 시급하니 동물병원에 가서 이상 여부를 체크 받으시고 지방간 소인이 있다면 지방간의 공격적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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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엉덩이 두드려주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끼리 성교를 할때 둔부를 파트너가 하복부로 치는 행동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둔부는 일종의 성감대에 해당하고 성기의 삽입이 없는 상태에서 둔부를 쳐주는것은 일종의 자위행위, 유사성행위에 해당합니다. 사람에서도 자위행위는 종교적으로나 나쁜 행위로 간주하지 심리, 정신적으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적당한 수준에서 둔부를 두드려주는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두드리다 어느순간 공격성이 발현되기도 하니 공격성이 발현되기 전까지만 두드려주시고 안전을 확보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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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소변횟수가 많이 늘어나면 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보통 질환 상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한번 보는 양이 감소했는지,한번 보는 양은 유지되는데 횟수가 늘어났는지에 따라서도 세부 질환 상태가 달라집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9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응급 상태로 발전하는경우도 많으니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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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들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비율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 비율을 조사한 연구는 없습니다. 또한 수의대를 졸업하고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중에 실제 동물병원으로 진로를 잡는 사람은 전체 10~50% 정도로 해년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가들과 실제 연구직이나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수의사들에 따라서도 사육 비율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현재는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고 있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동물병원을 하는 임상가임에도 불구하고 일이 많고 바빠서 강아지를 위해 시간적 여유를 낼 상황이라고 생각했기에 키우지 않았었습니다. 동물을 키우는것은 사랑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내 삶과 시간으로 키우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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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자꾸 소변을 조금씩 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는 현상을 빈뇨라고 하고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9반대로 오줌양 자체가 감소한것을 핍뇨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8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어떤 원인인지 추정할 수 없고 추정해서도 안됩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여부 평가 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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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을 만져보니 혹이 느껴졌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갑상선 수술 후 기력이 떨어진 상태라면1. 수술 이 후 발생하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발생2.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3. 수술 이후 전이된 갑상선 종양의 크기 증가로 인한 종양성 변화이런 특수한 이상 가능성을 평가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사망 가능성도 있으니 수술해주신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정확한 현재의 상태 평가 및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뭔가 먹어서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니고 일부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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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관절에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비만이고 두번째로 좋지 않는것은 관절을 아끼겠다고 운동과 활동을 제한하는것입니다. 세번째로 좋지 않는것은 관절건강에 좋게 하겠다고 먹이는 영양제와 보조제의 칼로리로 인하여 영양불균형과 비만이 오는것입니다. 동물병원에 가셔서 관절 질환에 대한 평가를 받으시고 이상이 있다면 치료를 받으시고 현재 이상이 없다면사료 잘먹고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통해 즐거운 삶을 영위하게 해주시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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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예방접종도 있는데 왜 경구 복용이나 바르는 방법을 훨씬 선호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통 보호자분들이 찝집해서 선호하지 않는 것이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예방제는 몸의 방어 능력을 키워서 예방하는 개념이지만기생충의 예방제는 들어오는 새끼 기생충을 그때그때 죽여주는 개념이기에 1년에 1회 접종하는 심장사상충 예방제는 1년동안 강아지 체내에 계속 약물이 존재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약입니다. 즉, 강아지 몸에 계속해서 약이 잔류해서 심장사상충 자충이 들어올때 바로바로 죽이는 개념이죠. 분명 약물 농도의 빈틈이 없으니 이론적으로 더 좋은 예방법에 해당하지만약물이 계속 잔류한다는 개념때문에 보호자들이 대부분 찝집해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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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 친하게 지내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통 이런 경우는 "보호자는 자신이 지켜야 한다" 라는 역할론이 작용한 경우로 보호자가 "보호받아야 하는존재"로 행동하는 것을 교정해야 강아지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교육하는게 아니라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분석하고 사람을 교정해야 하기에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교정 받으시는게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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