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한테 다른강아지냄새가 나면 어떤
주인에게서 다른 강아지의 냄새가 나면 강아지는 주인이 누구를 만나고 어떤 장소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왔는지 정보를 탐색하고 분석하기 위해 계속 냄새를 맡습니다. 강아지의 후각은 후각 봉오리와 후각 신경이 극도로 발달하여 아주 미량의 냄새 분자로도 상대 강아지의 성별, 나이, 건강 상태, 기분까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강아지는 경계심이나 호기심, 혹은 익숙한 주인의 냄새 사이에 섞인 낯선 개체에 대한 질투와 같은 복합적인 관심 상태를 보입니다. 보호자가 자신을 두고 새로운 환경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서열 상태나 보호자와의 관계를 재확인하려는 본능적인 탐색 행동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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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리날개 간식 부드럽게 할 수 있나요?
오리날개나 오리목뼈 같은 건조 뼈 간식을 물에 오래 담그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가열 도구로 익히면 뼈의 조직이 날카롭게 부러지는 성질로 바뀌어 강아지의 위장에 천공을 일으키거나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가열하거나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들면 안 되며, 이빨 손상이나 소화 장애를 막기 위해 스스로 씹지 못하는 강아지에게는 급여를 즉시 중단하고 다른 강아지에게 나눔하거나 안전한 말랑한 제형의 간식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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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화식+사료 혼합 급여가 소화기에 문제를 일으키나요?
생식이나 화식과 건식 사료를 한 그릇에 동시에 섞어 급여해도 정상적인 위장관을 가진 건강한 개라면 소화 속도 차이만으로 심각한 소화기 문제를 일으킨다는 과학적 근거는 희박합니다. 개 체내의 위산과 소화 효소는 다양한 형태의 음식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지만,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생식이나 화식이 건식 사료와 갑자기 섞이면 위장관 상재균의 균형이 깨지거나 위 자극으로 인해 구토 및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식은 병원성 세균의 감염 위험이 존재하므로 장내 체류 시간이 길어질 경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건식 사료와 혼합할 때는 화식을 이용하는 편이 생물학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하루 일회 급여 환경에서 혼합 급여를 진행하려면 기존 사료의 필수 영양소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전체 칼로리와 영양 비율을 정확히 계산한 뒤 소량부터 단계적으로 적응시키면서 대변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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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물과 눈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일반 휴지는 미세한 먼지와 날카로운 섬유 조각이 나와 포도막염과 결막염이 있는 눈에 이차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시고 멸균 거즈나 인공눈물을 적신 솜으로 부드럽게 눌러 닦아내야 하며 고양이 눈물에 들어 있는 포르피린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면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색되므로 갈색 눈물이 나오는 것은 염증 상태에서 흔히 관찰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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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발바닥으로 소변을 밞아서 물티슈로 닦아주는데 안좋나요?
사람용 일반 물티슈로 강아지 발바닥을 자주 닦아주는 것은 피부 자극과 습진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사람용 물티슈에 포함된 알코올, 향료, 계면활성제 등의 화학 성분은 사람과 피부 산도가 다른 강아지의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발을 핥는 과정에서 화학 물질을 섭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변이 묻었을 때는 미온수로 살짝 씻어낸 뒤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거나, 알코올과 향료가 없는 반려동물 전용 티슈 또는 젖은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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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아기 고양이 머리가 자꾸 흔들려요
소뇌 발달 부전이나 내이염 같은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의도 진전 증상이 의심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간식을 먹으려 할 때처럼 특정 목표 동작을 수행할 때 머리 떨림이 심해지는 현상은 균형 감각과 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소뇌나 전정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삼 개월령의 어린 고양이는 선천적 소뇌 형성 부전이나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여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즉시 수의사의 진진단을 받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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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족발 같은 고기 줘도 되는건가요?
사람이 먹는 일반 족발은 염분과 향신료,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고 딱딱한 뼈가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에게 절대 주면 안 됩니다. 족발을 삶을 때 들어가는 양파, 마늘, 대파 등은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중증 빈혈을 유발하고, 높은 지방 함량은 췌장염을 일으킬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족발 뼈는 씹는 과정에서 날카롭게 부러져 날카로운 조각이 위장관을 찔러 천공을 일으키거나 목에 걸려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살코기 부분이라도 간이 되어 있다면 위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강아지에게 고기를 주고 싶다면 양념이나 간을 전혀 하지 않고 삶은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살코기 부위만 소량 제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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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는 어떻게 사회화시키나요?
낯선 사람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려면 강아지가 외부인을 위협이 아닌 긍정적인 자극으로 인식하도록 안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좋아하는 간식을 보상으로 주며 단계적으로 접근시켜야 합니다. 초기에는 낯선 사람과 직접적인 눈맞춤이나 스킨십을 피하고 일정한 거리를 둔 채 강아지가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방치하면서 차분한 상태일 때만 간식을 주어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후 강아지가 경계심을 낮추면 낯선 사람이 바닥에 간식을 던져주게 하여 천천히 거리를 줄여나가고, 절대 강제로 만지게 하거나 억지로 다가가게 만들어서 공포감을 자극하지 않아야 행동 교정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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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폐 엑스레이 봐주세요ㅠㅠ 정말 폐암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댓글에는 이미지 첨부 기능이 없어 여기에 답변 드립니다. 주황색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것처럼 둥근 대형의 종괴성 병변이 관찰됩니다. 사진이 완벽하지 않고, 복배상 영상이 첨부되지 않아 추정의 영역에서 몇개월에 걸친 두 영상 모두에서 유사한 크기로 관찰되기 때문에 팽만한 방광과는 차이가 있고, 종괴와 장 분절의 대비도가 유지되고 있어 복수의 가능성도 낮습니다. 이를 근거로 해당 구조물은 종괴성 병변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해부학적 위치를 고려할때 비장종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장 종괴의 경우 종양행동학적으로 혈행을 따라 전이 되는 경향을 보이기에 폐야로의 전이 가능성을 일차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폐야에 생긴 둥근 구조물을 구분할때 구분 지점은 1. 종양 2. 육아종, 3. 농양, 4 혈종을 고려해야 하는데, 병력과 형태를 고려할때 육나종, 농양, 혈종 가능성은 낮아 종양성 병변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종양의 경우 원발성 폐종양과 전이성 폐종양의 두가지 형태로 구분해야 하는데, 원발성 폐종양의 경우 개에서는 폐 후엽에 단일 종괴(1개)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의 경우 폐의 중엽, 후엽, 덧엽에 다발성으로 관찰되며 그 크기가 각각 유사합니다. 종양의 경우 원발 종양이 발생하고 이것이 전이가 되면 원발 종양이 전이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폐종양이 원발이라면 대형의 종괴 하나가 존재하면서 다른 작은 종양이 다발성으로 있어야 종양행동학적인 합치가 됩니다. 이 케이스와는 다른 설명이 되지요. 때문에 종양행동학을 고려할때 복강내 대형의 종양성 병변이 있고 이 종양이 폐야로 전이되었다고 해석하는게 학술적으로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결국 복부 초음파 검사 및 복부 방사선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니 주치의 선생과 심도 깊은 상담을 받으시 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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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놀아줄 때 뭐하고 놀아줘야하나요
실내에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종이컵이나 헌 옷 속에 간식을 숨겨 찾아내게 하는 노즈워크 놀이, 밧줄이나 천 장난감을 이용해 당기며 에너지 소모를 돕는 터그놀이, 그리고 거실 공간을 활용한 실내 공 던지기와 보물찾기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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