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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낑낑거려요 자기전 먹이를 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2개월령이면 어미를 찾는등의 이유로 낑낑대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 수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줄여주는 방법으로는 따듯한 물을 담은 물병에 수건을 말아 아이의 잠자리 속에 두시면 어미로 생각하고 낑낑대는것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기전에 먹이를 주는것은 식곤증으로 자게 만들겠다는것인데 아이들에 따라 효과가 있기도/없기도 합니다. 차라리 자기전에 잘 놀아 주셔서 피곤하게 만들어 주는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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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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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물을 잘 마시지 않을때 강제로라도 먹여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물을 강제로 먹이는것은 분명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하부 요로기계 질환이 있는 고양이의 예방 측면에서 물을 많이 먹여야 한다거나 신부전이 있어 치료/유지 개념으로 물을 많이 먹여야 하는 상황이라면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보다 물을 먹여서 얻는 예방/치료적 이득이 높기 때문에 물을 강제로 먹여야 합니다. 아이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 다르다는 말이겠지요. 고양이는 말씀 하신 대로 사막 기원이어서 다른 동물에 비해 물을 재흡수하는 신장의 henle loop의 길이가 2배 깁니다. 즉, 물 흡수를 하는 파이프가 2배 많다는 것이죠. 이것의 의미는 소량의 물로도 다른 동물에 비해 살아남을 수 있다는것이지물을 적게 먹어도 잘 산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잘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되 아이의 건강상의 이유가 있으면 강제로 물을 먹일 필요가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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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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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는 너무 예민해서 많이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짖는 부분은 개의 성향과 관련이 있어 쉽게 교정되지 않습니다. 되도록 교정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시는데 그게 너무 어려운 경우에는 성대수술과 같은 침습적 시술을 통한 공생을 위한 희생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대수술과 같은 침습적 행위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보호자분과 아이간의 공생을 위해서 서로 하나씩 양보해 나가는 선택이라 생각하며 가족 모두와 심사 숙고해 보신 후 주치의 선생님과 수술 여부 상담 받아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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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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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예방접종및 중성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도 수술이기에 일시적인 면역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이때 전염성 질환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지요. 그런데 예방접종마져 되어 있지 않는 경우라면 감염성 질환에 더 취약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동물병원은 아무리 청결하게 관리한다고 하여도 아픈 동물이 오고가는 "병원" 입니다. 그래서 공기중에는 다른 장소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병원체가 떠있을 수밖에 없는 공간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되로록이면 예방접종을 하고 중성화 수술을 하는게 옳습니다. 고양이 예방접종중 종합백신에 들어 있는 범백혈구감소증 바이러스는 감염시 치사율이 극도로 높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평생 면역이 되는 질환이기도 하니 되도록 예방을 해주시는것이 추천됩니다. 그러니 되도록 수술을 예정하시는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고 평가 받아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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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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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산책 중 몸으로 견주를 툭툭 치는 행동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반적인 그들의 언어를 번역하자면 " 오예~ 씬나 씬나 산책 산책집사야 너도 좋지 ? 나도 좋아 씬나 씬나~이쪽으로 가볼까? 저쪽으로 가볼까? 아이 좋아 집사 나도 좋아 그렇지? 툭툭~ "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나서 그런것이니 신나게 산책 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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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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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의 수명은 몇년인가요 쥐포를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비숑과 같은 소형견의 경우 통상 수명을 예전에는 15세 전후로 보았지만 요즘은 20세 전후로 봅니다. 하지만 쥐포와 같이 고염분, 고당분의 사람음식을 자주 주시면 수명 단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숑의 경우 당뇨나 쿠싱병과 같은 내분비계 질환 및 비장, 간종양등 종양성 질환이 호발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10세 이상에서는 최소1년에 1회 이상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장수의 비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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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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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성 피부염으로 부분 탈모 중상 치료 어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곰팡이성 피부병은 Microsporum canis 라는 곰팡이 및 아류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하고 모두 전염성이 있습니다. 또한 동물간 뿐 아니라 사람, 또는 자기 자신의 다른 부분에 전염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전 보호자분께서 전염성이 없다고 하셨다면1. 병원에서 진단받은게 아니다. 2. 병원에서 진단은 받았으나 곰팡이성 피부병이 아니라 다른 질환인데 그 이전분께서 헷갈린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의 치료 적용 약물이나 목욕제는 모두 잘못된 방법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특히 곰팡이성 피부 질환은 연고와 소독약을 적용하기도 하지만 통상 진균제를 먹이는 경구 처치를 병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곰팡이의 뿌리가 피부 깊이 박혀 있기때문에 내부에서 곰팡이를 죽이는 진균제의 복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또한 곰팡이성 피부질환에 적용되는 샴푸의 경우 피부에 있는 곰팡이 포자를 모공수준에서 긁어낼 수 있는 종류의 약욕샴푸를 사용하게 되는게 그런 종류의 샴푸가 아닌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치료 반응이 좋지 않은것은 진단이 잘못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되어 되도록이면 보호자분이 신뢰할 수 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 보시고 난 후 치료방법을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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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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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창밖의 비둘기를 보고 계속 짖어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많이 짖게 되면 목이 쉬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 드물게는 성대결절이 생기기도 하지요. 짖는 성향을 가진 개가 날라가는 비둘기를 보고 짖는 것은 어쩌면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렇기에 이를 해결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원인의 제거 즉, 비둘기가 날아가는것을 보지 못하도록 커텐을 쳐주는 노력을 하셔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게 가장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주변사람과 아이가 공생하기 위한 좋은 거래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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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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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도 목줄 반드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법적으로도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또한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가던 자동차, 자전거, 사람에 의해 아이가 다치게 되면 해당 가해자의 과실이 0에 가까워져서 온전히 보호자분의 책임하에 아이의 이후 처치를 진행해야 합니다.연애인 최시원이 키우던 프렌치불독의 경우 10kg 이하의 소형견에 해당하였으나 옆집 남자분을 물어 사망하게 된 사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개물림 사고는 개의 크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보호자분의 교육, 환경, 성향에 따라 발생하는것이니바른 펫티켓 문화 정립을 위해 꼭 목줄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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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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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근친상간 하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동물은 2차 성징이 오는 순간부터 근친의 개념이 사라져서 남매간, 모자간, 부녀간의 교미를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즉, 임신을 할까봐 걱정하실게 아니라 임신은 반드시 될것이니 준비하시는게 옳습니다. 수컷 하나만이라도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것을 권하지만 그것도 싫으시다면 수컷이든 암컷이든 한쪽 성별 아이를 다른 집으로 입양 보내시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그것도 싫으시다면 암컷들이 발정이 오는 시기에만이라도 수컷과 완전 분리 시키셔야 하며 펜스 같은걸로 분리해봐야 그 틈으로 교미를 성사 시키는것이 동물들의 본능이니 다른 건물, 다른집 수준의 완전 분리를 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반복하자만 중성화 수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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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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