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입양계획중인데요 뭐가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미리 계획하시는 점 훌륭하십니다. 가장 먼저 하셔야 할것은 반려견 훈련과 사육에 관한 공부 즉, 지식을 많이 쌓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베르만이 품종상 매우 착하고 사람 친화적인것이 사실이나 대형견인 만큼 잘못된 사육환경과, 보호자분의 잘못된 지식에 기초한 태도로 인하여 행동학적 이상이 생기는 경우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호자분은 거의 훈련사 수준의 지식과 교육방법을 숙달하고 계셔야 합니다. (심지어 일부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이런 교육이 숙달되었는지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자격을 국가에서 주고 통과하지 못하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강제합니다.)때문에 우선 서점에 가셔서 반려견 훈련과 사육에 관한 가장 얇은 책 1권, 가장두꺼운 책 1권, 그리고 읽어 보고 싶게 생긴 책 1권을 구매하셔서 정독하시는게 중요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장비들은 자연스럽게 아시게 될겁니다. 그 후 거주하시는 지역에 반려견이 아닌 보호자를 훈련시키는 컨셉의 훈련사를 알아보시고 그 훈련사와 함께 데리고올 도베르만의 관리와 정기적인 훈련 스케쥴을 상담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견을 키운다는것은 인생의 절반과 견생의 절반을 서로 대등하게 교환하는 행위입니다. 혼자서 끙끙대며 부디쳐서 배워나가겠다? 인생 절반의 낭비는 본인의 선택이니 그러려니 하더라도 견생의 절반이 낭비되는것은 자의도 아니고 개는 사고를 치면 나머지 견생까지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제거'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교육이란 부분을 중요하게 생가하셔야 하고 반려견이 교육받는것보다 보호자분이 교육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짜실때 반드시 하셔야 하는 부분이 자본주의 사회다 보니 자금 운용 계획입니다. 정기적인 지출 범위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적금 내역까지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으니 앞에서 말씀 드린 책 정독하시고 난 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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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을 다 밀어 주는것은 강아지에게 안좋은 행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 날림 방지 등을 이유" 라는 부분에서 강아지를 위한 이유는 없지요. 실제 털을 다 밀어버리는것이 그 자체로 피부 방어층을 제거하는 물리적 위해가 존재하는것도 있고 피부 방어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털이 부재함에 따라 적응 시기까지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심리적 위해가 존재하는것이겠지요. 그런 여러가지 사항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강아지에게 불편하거나 안좋은 영향" 이 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내 생활만 하는 경우" 자체가 산책이라는 탐색과 탐험이 반드시 필요한 개과 동물에서는 정서적 학대행위 이기 때문에 산책을 다니지 않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강아지에게 불편하거나 안좋은 영향" 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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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유치가 부러진 거 같은데 발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형견의 잔존 유치는1. 음식물의 잔류에 의한 치주질환, 치은질환의 유발2. 주변 염증등에 의한 간지러움으로 딱딱한 물체를 자주 씹는 이상 행동으로 인한 정상 치아의 파절치 발생 예방3. 유치의 기관 이행으로 인한 드문 사고 방지 이정도를 목적으로 발치해 줍니다. 물론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빼줄지 말지는 보호자분의 결정에 의존해야 하며 중성화 수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수컷에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의 발병율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결정은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여 온전히 보호자분의 권리이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또한 오롯히 보호자분의 책임이란걸 명심하시면 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5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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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강아지가 나이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팔팔해요 그런데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색의 변화는 정상적인 노령성 변화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인정하고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9kg의 슈나우저는 보통 수의학에서는 중형견보다는 소형견으로 분류합니다. 중형견이어서라기 보다 슈나우저 자체가 디스크 호발 품종이어서 코어 근육이 약화되는 노령에서는 디스크가 비교적 잘 발생하는 편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56자료는 미니어쳐 슈나우저의 품종 특이 질환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절염의 경우 노령성 변화로 나타날 수 있어 실제 통증과 만성적인 관절의 염증을 컨트롤 하기 위한 장기적인 약물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이런전믕 방사선 검사나 신체 검사를 통해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치아가 약해진다는 것은 노령성 변화가 아니라 치주질환을 의미하는것이라 흔들리는 치아 등이 관찰된다면 반드시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한 치주의 이상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치과방사선 검사상 심각한 수준의 치과 질환이 있었떤 환자들의 사진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들이야 모두 부정하고 싶어 하겠지만 9세면 확실한 노령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령견 사료로 전환하여 노령에 맞는 영양 균형을 잡아주시는게 우선해야 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게 중요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7자료는 강아지들의 나이를 사람 나이로 전환했을때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고 아무리 탑골공원에서 인생은 60부터라고 외쳐도 60대의 몸이 20대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미리미리 건강검진하여 60대 - 20대 =?가 나오는것 만큼 의학적으로 채워주는게 건강한 삶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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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 훈련하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실 반려견이 집안에서 배변 배뇨 하는것 자체가 비정상입니다.무리생활을 하면서 은신처(동굴)같은곳에 모여 사는 개과 동물의 습성상집안이라는 은신처 내부에서 변과 오줌을 싸는것은가족들에게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행위이고냄새가 밖으로 흘러 나가게 되면 외적으로부터 은신처를 들키는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이런 이유로 집안에서 배뇨배변을 하는것은그 행위를 할때마다 가족을 해하는 폐륜행위,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는 매국행위 정도의 죄의식을 가지고 싸는겁니다.산책 배변 배뇨로 전환하는게 강아지의 습성상, 정신건강상, 육체건강상 좋은것이니 전환시켜 주시는게 중요하고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만 충족시켜줘도 산책배변만 하게 됩니다.즉,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전환되는것이고고작 하루 20분이니 바빠서, 귀찮아서 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그냥 강아지 소리니까 차라리 반려견을 키우지 않으시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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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을수록 늘어나는 검은점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연스러운 노화과정입니다. 햇빛에 의해 조금더 잘 생길 수도 있으나 어차피 대부분 털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영향이 적고 오히려 햇빛을 잘 받고 있는것이라 비타민 D 합성도 잘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우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이니 너무심한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고 다만 노령이기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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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에 이물질이 들어있는경우 어텋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회용 눈물약이란게 어떤 성분의 약물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괜찮다 그렇지 않다를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안약과 현재 각막에 있는 상처의 성상이 맞지 않을 경우 각막이 녹아버리를 융해성 각막궤양 등이 발생할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보호자분에게 있는것이니까요. 다만 이물이 들어간 경우에 할 수 있는것은 안구 세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씻어낸 후에도 흰자위가 붉게 발적된 경우나 검은자위에 비춘 형광등의 반사형상이 굴곡져 보인다면결막염 혹은 각막 궤양의 가능성이 있어 진료를 받아보시고 치료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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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이 빠졌다 들어갔다 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은 현행법상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에 해당하기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할지 그냥 둘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는 권리입니다. 물론 그 재산권 행사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의 책임 또한 오롯히 보호자분의 몫인걸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슬개골은 대퇴골 원위부의 고랑내에 있는게 정상입니다. 이게 옆으로 빠진다는것은 그 고랑을 만들고 있는 벽을 타고 넘어간다는 것이죠. 도둑놈도 벽을 넘을때 옷이 벽에 닿아 쓸려 닳게 되어 있지요. 똑같이 슬개골도 고랑을 넘나들때 한번씩 쓸려 닳게 되어 있습니다. 한두번 넘나든다고 바로 이상이 발생하는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넘나들게 되면 많이 갈려 나가는건 당연한 것일겁니다. 이런 상태를 보통 퇴행성 관절염 상태라고 이야기 하지요. 또한 슬개골이 위치한 슬개인대의 경우 종아리뼈가 앞으로 돌출하는 상태를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슬개골이 빠진 상태에서는 이런 작용이 약화되어 십자인대 단열등의 이차적인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앞의 퇴행성 관절염과 뒤의 십자인대 단열등에 의한 통증은 사람 어르신들의 관절염등과 같이 만성적이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나 어르신들 중 자식들한테 부담 안주려고 아니다~ 나는 괜찮다...라고 이야기 하시는것과 같이 강아지들은 자신의 통증상태를 대부분 감춥니다. 야생 본능이라고 해두죠.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분들이 볼때는 별로 아파하는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택은 오롯히 보호자분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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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구마 적정 급여량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완벽한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통상 탄수화물 특히 구황작물에 해당하는 고구마와 같은 식재료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육식동물의 경우 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이 단백질을 분해하여 당을 만드는 느린 방법으로 당을 공급받는 대사 경로를 갖습니다. 그런에 이런 슬로우 푸드 방식을 가지고 있는 육식동물에게 분해가 빠르고 흡수율이 높은 고구마같은 구황작물을 먹이는 경우일종의 패스트푸드 효과로 급격한 혈당상승과 급격한 혈당하강을 겪게 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몇번 먹었다고 이런 효과가 반드시 나쁜 영향을 보이는것은 아니지만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먹이는 경우 이런 혈당의 급격한 상승 하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급격한 혈당의 상승이 만들어지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급격하게 일어났다가 감소하는 생리적 현상도 같이 일어나게 되고 이런 사항들은 일차적으로 뇌에 자극을 주어 성격변화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미미하고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생성되게 되는데 이것에 의한 알츠하이머 발생 가능성과 이로인한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의 사멸이 진행되면서 당뇨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적정 급여량이란것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연구는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런 연구를 하지 않는것이죠. 누군가 고양이 고구마 급여 적정량은 얼마다고 딱 잘라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경계 하시기 바랍니다. 거짓말로 보호자의 지갑을 노리는 사기꾼이거나 당신의 고양이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테스트를 해보는 중일 것입니다. 고구마를 주는것보다는 차라리 쥬키니 호박을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20방광염 등의 질환 예방 기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풀때기라 고양이가 싫어 하겠지만... 뭐 좋아한다고 다 해줄거면 마약사범도 무죄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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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 증상이 나타나면 비염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비염일 수도 있고 다른 질환일 수도 있지요. 질병으로 이야기 할때 강아지가 사람 하는 것중 안하는건 사람 말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질환이 강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것이죠 다만. " 조금만 뛰어도 입 벌리고 숨 쉬고" 라는 포인트에서 이를 학문적 용어로는 '운동 불내성' 이라고 지칭합니다. 실제 비염등 호흡하는데 장애를 줘서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기저에 있는 심장 질환에 의해서도 이런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봄맞이 건강검진 받아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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