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혈구 빈혈증이 말라리아에 저항성을 가진 이후에 무엇인가요?
겸형 적혈구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되면 산소 부족 상태에서 쉽게 낫 모양으로 변형되며, 인체의 면역 체계는 이렇게 변형된 적혈구를 비정상 세포로 간주하여 조기에 파괴합니다. 이로 인해 말라리아 원충이 체내에서 증식하기 전에 제거되어 저항성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 변형된 적혈구는 내부의 화학적 환경이 기생충의 생존에 불리하게 바뀌기 때문에 원충의 성장과 번식이 효과적으로 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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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이 다른 반려견들끼리도 교합이 되어서 전혀 다른 견종이 나오기도 하나요?
서로 다른 견종끼리 교배하여 자손을 낳는 것은 가능하며, 이는 모든 개가 생물학적으로 같은 종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태어난 자손은 흔히 믹스견이라 불리며 양쪽 부모의 유전적 특성을 물려받지만, 이것이 곧바로 새로운 견종의 탄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공식적인 견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여러 세대에 걸친 선별적인 교배를 통해 외모, 기질 등 일관된 특성을 고정하고 혈통을 정립하는 별도의 과정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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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강아지 다리에 쥐가난것일까요?
일시적인 근육 경련일 수도 있지만, 평소 앓던 디스크나 슬개골 탈구 문제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디스크 질환은 신경을 압박해 갑작스러운 통증과 다리 떨림, 기지개 켜는 듯한 자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슬개골이 순간적으로 빠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운동이 기저 질환의 통증을 유발한 것으로 보이며,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더라도 재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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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폐 종양 기수(진행 현황)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폐종양은 보통 아무증상없이 수개월~수년에 걸쳐 발생하는게 일반적이나 드문경우 수주에 걸쳐 하게 커지기 때문에 영상검사 결과만으로 발생 기간을 추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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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산양이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네, 산양은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 동물이 맞습니다. 산양은 오래전부터 한반도의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살아왔으며, 현재 천연기념물 제217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국가적인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주로 설악산이나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개체 수 회복 노력 등으로 문경을 포함한 백두대간의 다른 지역에서도 서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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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라는 강아지는 키우기가 어려운 강아지인가요?
퍼그는 단두종 특유의 다양한 유전적 질환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초보 반려인에게는 다소 까다로운 견종일 수 있습니다. 느긋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졌지만, 얼굴의 깊은 주름은 피부병을 유발하기 쉬워 꾸준한 청결 관리가 필요하며, 짧은 주둥이 때문에 호흡기 질환과 더위에 취약하여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털 빠짐이 매우 심한 편에 속하고 식탐이 많아 비만 관리가 필수적이며, 안구 돌출의 위험도 있어 격한 놀이나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고집이 있는 편이라 훈련이 쉽지 않을 수 있고,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오랜 시간 혼자 두는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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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낭 파열, 뒤늦게 생긴 알러지가 원인이 되기도 하나요?
강아지는 성장 후에도 특정 음식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새롭게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만성적인 항문낭염 및 파열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은 항문낭 분비물이 배출되는 통로를 붓게 만들어 정상적인 배출을 어렵게 하고, 이로 인해 항문낭액이 고여 막히거나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염증과 파열로 이어지는 것은 임상적으로 흔한 사례입니다. 따라서 장기간 문제없이 섭취해 온 음식이라도 시간이 지나며 알레르기 유발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단순한 관리의 문제보다는 수의사의 소견처럼 기저 질환인 알레르기를 관리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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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이 혀에 감겨 올라오지 않아 먹기 힘들어하는 고양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나이가 있는 고양이의 경우 구강 문제나 다른 질병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습식 사료의 제형을 덩어리가 없는 부드러운 파테나 무스 타입으로 변경해 보거나, 선호하는 건식 사료를 아주 곱게 가루 내어 습식 사료에 섞어주면 점성이 높아져 혀로 먹기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또는 일반적인 그릇 대신 넓고 평평한 접시에 사료를 얇게 펴주어 핥아먹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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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리가아제와 중합효소는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DNA 중합효소는 새로운 DNA 가닥을 합성하는 효소이고, DNA 리가아제는 끊어진 DNA 가닥을 연결하는 효소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DNA 중합효소는 주형 DNA 가닥의 염기 서열에 상보적인 새로운 뉴클레오타이드를 하나씩 순서대로 첨가하여 DNA 사슬을 길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은 DNA 복제 시 새로운 DNA를 만드는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반면, DNA 리가아제는 새로운 뉴클레오타이드를 추가하지 않고, 이미 존재하는 DNA 조각들 사이의 끊어진 인산다이에스터 결합을 형성하여 하나의 연속적인 가닥으로 이어주는 접착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DNA 복제 중 지연 가닥에서 생성되는 오카자키 절편들을 연결하는 것이 DNA 리가아제의 대표적인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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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눈에 알을 낳는다는데 목속에도 낳나요?
일부 파리 종류는 사람의 눈이나 상처 부위에 알을 낳거나 유충을 직접 낳아 구더기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초파리는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눈에 유충을 낳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주로 쇠파리나 양파리 등으로, 이들의 유충이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구더기증은 눈 외에도 괴사한 피부 조직이나 드물게는 구강 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입속이나 식도 같은 소화기관 내에서는 위산 등에 의해 유충이나 알이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눈을 감염시키는 유충은 초파리의 애벌레가 아닌, 구더기증을 유발하는 특정 파리의 유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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