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와 NK 세포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뭐가 더 센가요?
암세포는 정상 세포의 유전자 변이로 인해 사멸하지 않고 무한 증식하는 비정상 세포이며 NK 세포는 이러한 변이 세포를 감별하여 즉각 제거하는 면역계의 선천적 살해 세포입니다. 암세포는 면역 체계를 피하기 위해 자신을 숨기는 회피 기전을 사용하며 증식 속도가 매우 빨라 세력을 확장하는 반면 NK 세포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을 감지해 암세포의 세포막에 구멍을 뚫고 사멸을 유도하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 중 무엇이 더 강한지는 개별 개체의 면역력과 암세포의 변이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면역 기능이 정상적일 때는 NK 세포가 매일 발생하는 수천 개의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압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암세포가 특정 임계점을 넘어 증식할 경우 NK 세포의 감시망을 뚫고 질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개별 전투력은 NK 세포가 우위에 있으나 암세포는 수적 우위와 은폐 기술을 통해 면역계를 압도하려 시도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발톱빠졌을때 병원...ㅠㅠ
고양이 발톱이 빠진 경우 기본적인 진료와 소독 및 처방을 포함하여 대략 3만 원에서 7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초진 진찰료가 약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이며 상처 부위 소독과 드레싱 처치비가 1만 원에서 2만 원 그리고 감염 방지를 위한 항생제와 소염제 1주일분 처방비가 약 2만 원에서 3만 원 수준입니다. 만약 발톱 뿌리가 남아있어 제거 시술이 필요하거나 지혈이 되지 않아 추가적인 처치가 들어갈 경우에는 비용이 조금 더 추가될 수 있으나 단순 탈락 후 염증 방지 목적이라면 앞서 언급한 범위 내에서 해결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병원마다 수가 차이가 있으므로 방문 전 유선으로 기본 처치 비용을 확인하는 것이 예산 관리에 유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피는 섞여도 조상 DNA는 99% 똑같을 수 있나요?
특정 염색체를 기준으로 본다면 가문을 증명하는 유전 정보가 거의 변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어 내려온다는 가설은 과학적으로 타당합니다. 인간의 유전체 전체를 놓고 보면 매 세대마다 부모의 DNA가 절반씩 섞이며 희석되므로 600년 전 조상의 기여분은 산술적으로 매우 미미해지지만 부계로만 전해지는 Y 염색체는 재조합 과정 없이 복제되어 전달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연변이율은 매우 낮기 때문에 이성계와 같은 직계 후손의 Y 염색체 염기서열은 조상과 비교했을 때 99퍼센트 이상 일치하는 정품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체 유전적 구성은 타인에 가까울지라도 부계 계보를 특정하는 특정 표지자만큼은 조상의 정보를 고스란히 간직한 설계도 조각으로서 유효하게 작용합니다.
5.0 (1)
응원하기
강아지도 다이어트할때 입터짐있나요??
강아지도 급격한 식단 제한 시 식탐이 급증하며 평소보다 이물질을 섭취하려는 행동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길거리의 음식물에 집착하거나 보호자의 음식을 갈구하는 현상은 섭취 에너지 부족이나 심리적 허기에서 비롯된 결핍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양 불균형을 방지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려면 단순히 양을 줄이기보다 사료에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화식을 섞어 포만감을 높여주는 방식이 식사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무리한 절제는 오히려 이물 섭취로 인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료의 양을 조절하되 질감이 다른 화식을 병행하여 공복감을 줄여주는 것이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노견이 밤에 자지 않고 집안을 배회하거나 짖기도 합니다.
신체적 노화보다는 인지기능 장애 증후군인 강아지 치매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판단됩니다. 벽에 머리를 대고 서 있거나 배변 실수 및 수면 패턴의 변화는 뇌 세포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방향 감각과 인지 능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단순히 청력이나 시력이 나빠진 것이라면 배회나 구석에 고립되는 행동보다는 소리에 민감해지거나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므로 현재 상태는 전문적인 약물 치료나 보조제 처방이 필요한 단계로 보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뇌신경 검사를 받는 것이 효율적인 대처 방식입니다.
5.0 (1)
응원하기
고양이 중성화를 꼭 해야하나요? 수컷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필수는 아니지만 생식기 질환 예방과 행동 문제 완화를 위해 권장됩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전립선 질환이나 고환암의 위험이 있으며 소변으로 영역을 표시하는 스프레이 행동이나 가출 시도 및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려면 수술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보호자가 발정기 증상을 관리하고 질병 발생 가능성을 감수할 수 있다면 수술을 하지 않는 선택도 가능하지만 가정 내에서 함께 생활하기에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수술 여부는 반려묘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하여 보호자가 직접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혹시 무슨 견종인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믹스견인거 같"다는 생각이 옳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외견으로 품종을 추정하는것은 추정일 뿐 정확한것은 유전자 검사를 해봐 알 수 있습니ㅏㄷ.
평가
응원하기
응급구조학과(편입) 보건환경(재학)
취업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중심의 경력을 원한다면 응급구조학과로 편입하는 것이 보건환경학부 잔류보다 명확한 직업적 정체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응급구조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응급구조사 국가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소방공무원이나 대형 병원 응급의료센터 등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실한 분야이므로 보건 행정이나 환경 관리 중심의 기존 학과보다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보건환경 분야는 연구나 행정직으로 진출 범위가 넓지만 자격증만으로 취업이 보장되는 직종은 아니기에 본인의 성향이 활동적이고 긴급한 상황 대처에 적합하다면 응급구조사라는 전문직을 선택하는 것이 논리적인 판단입니다. 다만 응급구조 업무의 특성상 높은 체력과 정신적 스트레스 감당 능력이 요구되므로 단순히 취업률뿐만 아니라 현장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수용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혼란은 두 분야의 장단점이 비등하기 때문이겠으나 확실한 면허증이 생성되는 응급구조학과가 장기적인 직업 안정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음을 고려하십시오.
5.0 (1)
응원하기
오란다금붕어 꼬리에 하얀 풀같은게 뭘까요?
오란다 금붕어의 꼬리에 붙은 하얀 풀이나 솜 같은 물질은 수질 악화나 상처로 인해 발생하는 물곰팡이병 또는 닻벌레와 같은 외부 기생충 감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곰팡이병은 수온이 급격히 변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개체의 피부에 균사가 안착하여 솜털 뭉치처럼 번지는 질환이며, 만약 실처럼 가늘고 단단하게 박혀 있다면 물고기의 몸에 침투하여 영양분을 빨아먹는 기생충인 닻벌레를 의심해야 합니다. 단순한 환수만으로는 이러한 병원균이나 기생충이 자연적으로 탈락하지 않으므로 증상에 따라 멜라fix나 피마fix 같은 항진균제 또는 마소텐 성분의 기생충 제거제를 사용하여 약욕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닻벌레의 경우 핀셋으로 직접 제거해야 할 수도 있으나 환부에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소금욕을 병행하여 삼투압 조절을 돕고 상처 회복을 유도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금붕어의 활동성이 떨어지거나 환부가 붉게 충혈되는지 면밀히 관찰하시고 전문 수족관의 진단에 따라 적절한 약품을 선택하여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5.0 (1)
응원하기
강아지가 지나가는 사람/미용실 들어오는 손님/오빠한테 크게 짖어서요
수술 후 예민해진 강아지가 외부인이나 가족에게 짖는 행동은 통증이나 불안감으로 인한 방어적인 태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관된 보상 훈련과 환경 제어가 필요합니다. 수술이라는 큰 신체적 변화와 통증을 겪은 개체는 자기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강해져 경계심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의학적으로 가능한 현상입니다. 짖는 즉시 간식을 주어 주의를 환기하거나 다른 방으로 분리하여 진정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손님이 올 때는 미리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인의 영상을 참고하는 것은 이론적 도움은 되나 현재 강아지의 상태에 맞춘 개별적인 접근이 우선되어야 하며 가족 간에 동일한 훈련 규칙을 공유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2시간 뒤에 똑같아지는 것은 단기적인 훈련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짖지 않을 때 칭찬하는 긍정 강화 교육을 꾸준히 반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돕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