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사람아픈걸 냄새로 어떻게 알아차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질병에 따라 땀샘을 타고 그 질병이 일어났을때 높아지는 성분이나 지방산, 아미노산을 느끼는것입니다. 신부전이 있는 강아지의 입냄새는 사람도 구분할 정도로 차이가 있으니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후각이 더 발달하여 사람이 구분 하지 못하는 냄새 마저도 느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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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귤을 소량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매우 소량이라면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없지만 귤과 같은 citrus 계열은 개에서 독성이 있으니 다시는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579자료는 자몽 자료이나 귤도 동일한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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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임신햇을때 주의사항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모묘의 건강상태와 태아의 수, 태아의 크기, 생존 여부, 임신 환경에 따라 관리법이 다양하고 범위가 넓으니 임신 20일령, 50일령, 60일령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임신초음파 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통해 모묘와 태아의 상태 평가를 받으시고 그 결과에 따른 관리에 대하여 주치의 선생과 상담하고 지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임신묘의 관리 부분은 자동차 관리 메뉴얼처럼 A=B인게 없습니다. 그때그때 다르죠. 사람과 같은 생명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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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 겨울에도 발정기가 오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교미 배란 동물이기 때문에 교미가 되기전까지 발정이 계속 오니 발정 상태에서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오히려 길냥이라면 시간이 흘러 임신 후반기로 갈 수록 중성화 수술의 위험성이 높아지니 시킬거라면 빨리 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다. 출산 후에는 자궁이 매우 유약해져서 수술 위험성이 다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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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유방암 치료방법에 대한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supportive care"나 "호스피스"라는 말을 냉정하고 사실대로 말하자면 "더이상 손쓸 수 없어 죽는 날만 기다리면서 지낸다"라는 말을 듣기 좋게 꾸며낸 표현일 뿐입니다. 그 손쓸 수 있는 수준인지, 손쓸 수 없는 수준인지를 평가하는 검사중 하나가 CT 이고 필요에 따라 MRI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CT 수준까지만 고려합니다. 그래서 CT는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악성 유선종양이라면 전이가 없는 경우 제거가 목적이나 대형견의 경우 양측 유선을 모두 한번에 들어내는 경우 피부가 부족하여 호흡이나 혈액 관류가 어려울 수 있어 반반씩 나눠서 수술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수술 후에는 항암 처치를 하여 세포 수준의 전이 종양을 죽이기 위한 치료가 개시되어야 하며 정기적인 전신 검사를 통해 전이 종양의 유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반려견도 사람과 똑같은 포유류이기 때문에 사람에서 하는것은 모두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쓸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그 후에 호스피스를 하든 서포티브를 하든 그때 결정하는게 순서입니다. 손쓸 수 있는 상태인데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손쓸 수 없다고 단정하고 치료를 포기하는건 손쓸 수 있는 친구를 포기하는것이니까요. 주치의와 깊은 상담을 다시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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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파서 병원갔더니 수명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진단을 본 수의사의 판단이 어떻게 해석되어 여기에 이렇게 전달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미심쩍으시다면 다른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더블체크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의사라고, 동물병원이라고 모두 동일한 진료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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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빨아먹거나 먹어도 아주조금씩 오래오래씹어먹나요.이가 약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완벽한 육식동물로서 사람이나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어금니의 납작한 교합면이 없습니다. 오직 가위같은 역할을 하는 치아로만 구성되어 있어 음식물을 분쇄하는 작용이 덜합니다. 그런 이유로 개나 사람에 비해 더 오랜시간 씹어야 잘게 분쇄가 되기에 꼭꼭 씹어 먹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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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가 길고양이를 물어 죽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 시절부터 고양이랑 같이 지내지않은 강아지에게 있어 고양이는 생쥐나 비둘기와 마찬가지로 그저 사냥감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고양이를 죽였다고 하여 이를 선악의 구분을 두고 혼내거나 속상해 할일은 아닙니다. 다만 소형동물에 대한 사냥능이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인간의 통제가 명확하게 들어가지 않는경우 작은 소아나 노인들에 대한 사냥을 목적으로 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기 위한 보호자의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유튜브나 책자를 보고 어설프게 통제에 관한 정보를 따라하다보면 자칫 부작용으로 공격성이 강화 되는 경우가 많으니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입소하는등의 훈련이 아닌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고 훈련사의 지도 하에 보호자분이 통제 훈련을 강아지에게 시키는 형식이어야 하니 이런 컨셉의 훈련사를 수소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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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강아지가 산책을 할 때 마다 매일 풀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은 운동이 아니라 탐색이자 탐험입니다. 풀숲은 그만큼 다양한 냄새가 아는 탐색하기 좋은곳이고 탐험할 신기한것들이 많은 공간이지요. 그리고 강아지 산책은 그 총량도 중요하지만 횟수도 중요합니다. 최소 회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이니 아침시간에 10분 정도 저녁시간에 나머지 시간을 충족시켜 주시면 매우매우 좋은 상태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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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사료가 정말 눈물에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강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은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죠. 딱 그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치료가 늦어지면 눈물관 내부에 육아조직 형성 및 협착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폐색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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