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나가기 어려운 날씨에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풀어 줄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사람은 사람의 기준으로 운동을 산책의 기준을 잡기 때문에 1시간 이상 파워워킹을 해야 산책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 산책은 집 주변의 변화에 대해 느끼고 확인하는 탐색의 과정이기 때문에 비가 잠시 잦아 드는 시간동안 짧게는 10분정도 냄새만 확인하고 집에 들어가도 훌륭한 산책이 됩니다. 당연 발바닥이 좀 젖어 닦아주기 귀찮으실 수도 있지만 그정도 노력은 해주시는게 가장 좋은것입니다. 이렇게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의 짧은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니 이것부터 충족시키시는게 가장 좋은 노력이고 이외에 노즈워크같은 놀이로 조금 추가적인 스트레스 줄이기를 할 수는 있지만 산책만한게 없네요. 지하 주차장이 있는집이라면 지하 주차장에서 산책겸 배변활동을 하는것도 매우 훌륭한 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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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양이 밤낮이 바뀌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밤낮이 바뀐게 아니라 극히 정상적인 밤낮을 살고 있는것입니다.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지금의 생활페턴이 고양이 입장에서 극히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것이죠. 인간의 관점에서 고양이를 평가하지 마시고 고양이 입장에서 세상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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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의 손을 계속 햝아 주는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손을 5분이상 핥는건" 5분이상 "애정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애 해보시면 어떤 사람은 스킨쉽도 잘 안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어떤 사람은 5분이 다 뭡니까 5시간동안 부비고 있으면서 안떨어지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 연애를 아직 한번도... 아... 아닙니다. 쿨럭...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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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주인 목소리를 알아듣기는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가족이나 친구로서는 확실히 인지하지만 주인이라고 인지하지는 않습니다. 주인이라고 한다면 주종관계가 성립해야 하는데 고양이는 독립생활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주종관계가 생성되지 않고 다만 같이 살고 있는, 거대하고 지가 주인 행세 하고 싶어하는 못난 큰 고양이 정도(?)로 인지하는것이죠. 심지어 이 거대한 못난 고양이는 지 똥꼬도 못 핥아 그루밍도 잘 못하는 좀 빡빡한 친구로 인식하죠...일단 똥꼬 그루밍 성공하는거 보여주면 주인같은것도 좀 생각은 해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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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음식을 조야 좋나요? 야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단근이나 사과의 경우 특별한 독성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큰 덩어리를 먹은 경우 식도에 걸리는 문제, 식도는 잘 넘어갔더라도 위에서 소화되지 않아 소장으로 넘거가 이물로 작용하는 문제등 다양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습니다. 또한 일부 야채 특히, 향이 강하거나 강한 맛이 있는 야채의 경우 그 자체로 독성이 있는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통상 강아지에게 추천되지 않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79일반적인 강아지에서의 독성 식재료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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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배변을 먹고, 이리저리 헤집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런데 산책의 횟수가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변을 싸게 되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줌을 치워버리려고 합니다.강아지가 패드를 곱게 접어서 직접 종량제 봉투에 곱게 넣는걸 하긴 어려우니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먹어서 제거 하려고 합니다.즉, 보호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변을 먹어서 제거하고 흐트려뜨려 제거하려고 하고 있다는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이 최소 산책 기준이 얼마나 중요했으면 유럽에서 코시국에 국가 락다운 된 상태에서도 반려견 보호자들만 하루 2회 외출을 허용했겠나요?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최소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괜히 집안에서 훈련시킨다고 매국과 패륜을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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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소리에 민감한 강아지 훈련방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 이런 짖음과 공격석에 관련한 행동의 원인은 보호자분의 태도와 습관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외부인의 침입이나 접근에 대한 보호자분의 태도와 반응이 그대로 강아지에게 전달되어 보호자분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가 노력해야 한다는 절박한 시그널을 주는것이죠. 때문에 보호자분의 태도와 반응을 교정하지 않으면 유튜브의 훈련 영상을 수천번 반복해서 보고 강아지를 훈련시켜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모두 각자의 나르시즘이 있어서 절대 자신의 어디를 교정해야 하는지 발견하지 못합니다. 인간적인 부분이죠 때문에 보호자분의 태도와 습관을 보고 판단, 교정해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고 보호자분이 교정되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거주지 주변에 보호자분을 훈련시켜줄 훈련사를 초빙하여 훈련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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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보면 이상한 행동을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상한 행동이 교미를 하는듯한 마운팅을 하는것이라면 강박증을 포함한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보통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이 1차적으로 추천되고 이 외에도 산책 빈도를 아침저녁 하루 2회를 최소한으로 잡고 이보다 횟수를 늘려 스트레스 양상을 줄여주는것으로 어느정도 개선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런 행동을 할때 단호하게 안된다는, 보호자분이 싫다는 표현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이 지속된다면 그건 보호자분의 태도와 습관 중 어떤 부분이 이를 촉발하는것이니 보호자분의 습관을 교정해야 하는데 이는 전문훈련사가 보호자분의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것이니 전문훈련사 선생을 초빙하시기 바랍니다. 이 마운팅 행동이 아니라 다른 행동이라면 정확한 행동을 묘사해서 다시 질문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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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새벽에 토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구토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135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구토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어떤 원인인지 추정하는건 타로점과 같은것입니다. 다만 식욕감소나 추가적인 구토가 없는것으로 볼때 심각한 수준의 이상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경우에는 정확한 원인 평가를 위한 검사들이 추천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480특히 최근에는 일반적인 검사상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상이 확인된 고양이 환자가 많이 보고되고 있어서 내시경을 포함한 종합적인 검사가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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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된 말티즈 피부안에 혹같은게 잡혀요 요새 강아지 피부안에 혹같은 (엄지손톱만한 크기) 가 잡힙니다 이유가 뭐고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디위치의 피부인지에 따라 내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몸에 어떤 "덩어리" 가 관찰되게 되면1. 종양2. 농양3. 육아종4. 혈종이 그 분류에 해당하고 이 속에 악성과 양성이 별도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종괴에 대하여 세포학적 검사 즉, 진단검사를 하기 전까지는 악성종양에서부터 핏덩어리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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