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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차량으로 이동시 멀미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입니다.멀미를 하는 아이도 있고 하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사람하고 크게 차이 없어요. 그리고 멀미를 하는 아이인지 그렇지 않는 아이인지는 차를 타봐야 아는거지 미리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멀미약은 동네 병원에가도 처방 가능하니 주치의 선생에게 문의해보시고 펜션에 가는것이 1~3일 정도라면 그냥 집에 물과 밥, 그리고 등을 켜두시고 다녀오시는게 오히려 고양이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괜히 이동간 스트레스와 펜션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기원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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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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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을 나가는 이유ㅠ
길냥이 출신이라면 5개월령 이전에 외부 생활에 대한 적응이 잘 되어 있는 아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아이의 개념적 영역은 집안이 아니라 반경 500m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아이로 생각됩니다. 이때문에 자꾸 나가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기에 이를 억제하는 방법은 사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친구들은 하네스 채워서 산책을 시켜 주는 것도 좋은 욕구 해소법이지만 정작 외출묘로 살지 않으면 그 욕구를 감소시킬 수는 없을테지요. 애매합니다. 전원주택으로 이주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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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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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부모님께서 발견하신 유기견, 뭣부터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구청이나 군청에 신고하시면 포획팀에서 나와 "잡아가는" 절차로 진행되어 생각하시는 그런 아름다운 과정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감소한 아버님께 과연 동물과 함께 하는게 도움이 될까? 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분명한것은 정신적부분에서의 도움, 심리적 영향에 의한 면역력 증가는 여러 논문들에서 증명된 사항이라 추천할 수 있지만아버님의 실제 질환과 상태, 처방 약물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때문에 실제 이 상담은 아버님의 질환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있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수의사이기 때문에 되도록 키우시라고 말씀 드리는게 직업적 도덕률에 부합하는것이겠지만사람 일이란게 자신의 직업관에서만 생각할것은 아니니 일단은 주치의와 협의 후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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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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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당근에 대한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외국에서는 고양이가 당근을 잘 먹는건 그리 특별한것도 아니고 잘먹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안줘서 못먹어본 아이들이 더 많은거라 봐야겠죠. 우선 당근 먹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비타민A 과다증과 같은 질환이 생길정도로 밥대신 당근만 먹을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먹이시는것처럼 갈아 주신다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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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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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데 산책도 시켜주고싶고 한쪽 귀만 자주 긁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5개월령 미만일때부터 산책이 훈련된 고양이가 아니라면 고양이 산책은 금기입니다. 영역생활을 하는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 다른 고양이의 영역으로 들어가는것은 극심한 스트레스 요인이고 이로인한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좋으라고 산책 생각하시겠지만 싫다는 고양이에게 산책은 학대입니다. 고양이 귀 질환의 발생 1원인은 귀청소입니다. 귀청소를 해주면서 생긴 귀속에 작은 상처가 귀 질환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만약 귀청소를 반드시 해줘야 하는것이고 하지 않으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길냥이들은 모두 귀병으로 죽었어야겠죠? 우선 현재 귀를 계속 긁는다면 귀내에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우선 주치의에게 말해보시고 질환이 있다면 치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는 귀청소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고양이 목욕은... 찬반이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오염물에 오염된 상태가 아니라면 몇년동안 안시키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고양이는 자기 관리를 하는 동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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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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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털갈이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을 깎아 주는 시기는 보호자분 마음대로 설정하시는겁니다. 정해진 기간이란게 존재하지 않지요. 털이 나게 하는 약이 없는것처럼 건강을 상하지 않게 하며 털이 안빠지게 하는 약도 없습니다.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는 죽은 강아지거나 랜선 강아지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추위에 노출이 잦게 되면 털이 더 풍성하게 자라게 되고 자란만큼 더 많은 털이 빠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빠지는 비율은 동일한데 절대 수가 증가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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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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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은 얼마나 자주 깎아 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선 털을 깎이면 털 층이라는 보호막 하나가 제거 된 것으로 느끼기 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물론 일부 담대한 아이들은 그러려니 하지만요)털을 깎는 기간은 보호자분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통상은 3개월에 한번씩 깎는 분들도 있지만 평생 안깎는 아이들도 있기에 보호자분이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안깎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말티즈의 경우 장모종이라 털을 깎지 않는경우 지속적으로 빗질을 해 줘야 하는데 이렇게 매일 빗질을 해주게 되면 오히려 빠질 털들을 먼저 수거하는 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 털이 덜 빠지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빗질을 해주는 부지런한 보호자분들이나 느낄 수 있는 호사이니 자신 없으시다면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결론은 털깎는 주기는 보호자분 마음대로 정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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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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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갑상선항진증 진단받았는데 어떤약물이나 음식을 주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 방법은1. 약물치료2. 갑상선의 수술적 제거3. 방사성 요오드 치료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1번인 약물치료는 methimazole 이라는 약물을 먹여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인데 이 치료는 대증적인 치료인데다 이 치료를 개시하게 되면 3번 방사선 요오드 치료의 효율이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준비하는 경우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물입니다. 2번인 수술적 제거의 경우 갑상선과 붙어 있는 부갑상선을 수술중 건들이게 되어 48시간 동안 치명적인 저칼슘혈증에 빠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여 통상 수술보다 수술 이후에 관리가 어렵고, 수술 이후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생 갑상선 약을 복약시켜야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많이 추천되지 않는 수술입니다. 3.번인 방사선 요오드 치료의 경우 가장 치료율도 높고 재발율도 좋으며 치료 이후의 부작용이 작아 미국 등에서는 가장 추천되는 치료이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는 병원이 생겨나고 있어 이쪽을 시도해 보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충북대학교 동물병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기타 민간요법으로 거론되는 것은 100% 자본주의 마케팅일 뿐이니 쓸데 없는 데에 돈 써가며 환자 고통스럽게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치료 방법에 따라 식이 관리는 정 반대일 수 있으니 일단 치료 방법을 결정 하시는게 먼저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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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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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변을보구 물고 다니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똥을 먹는 식분증의 경우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 기생충 감염 등에 의한 영양원 부족으로 나타 날 수 있다고 교과서에서는 기술하지만사료를 먹는 현대화된 반려견 사육 문화내에서는 있기 어려운 원인입니다.그래서 집에서 지내는 거의 대부분의 식분증 환자의 원인은 아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보호자분이 문제가 있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즉, 선진국 기준 최소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켜 주지 않아어쩔 수 없이 집안에서 변을 싸고, 특히 이 변을 자기 공간에 남겨두고 싶지 않은 깔끔하고 깨끗함을 추구하는 아이들은 이 변들을 제거하기 위해 어거지로 먹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죠.물론 어떤 아이들은 하루 4회 이상의 산책이 필요한데 3회만 하는 경우에도 이런 일이 벌어 질 수 있습니다.다시말에 똥을 먹는게 먹고싶어서 먹는게 아니라보호자분이 할일을 다 하지 않아서 눈물을 머금고 어쩔 수 없이 먹어 없애고 있다는 것입니다.반성하세요그리고 뒤돌아서 아이에게 두손 모아 배꼽인사로 정중하게"미안합니다"해봐요.다했으면 다음으로"앞으로 산책 더 자주 나갈게요"해봐요그리했으면" 앞으로 똥싸시면 바로바로 치울게요"해봐요.굿 거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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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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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밤만 되면 눈,귀,배,발바닥이 빨개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16링크에는 아토피 피부병 자가진단 리스트가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의 병변 호발부위가 그림으로 나와 있는데 아마도 보시면 깜짝 놀래실 것 같네요.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시고 확진을 위해 주치의 선생과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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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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