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몇일동안한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실수가 아니라 발패드를 변을 싸는곳으로 선택한걸로 보입니다. 물론 이상 배뇨, 배변이 치매의 증상중 하나이지만 치매를 의심하기에 나이가 아직 그리 많지 않아 선택사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치매 테스트를 해보시길 바라고 아래 링크에 걸어둡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5현재 보이고 있는 이상배뇨, 이상배변 현상은 선진국 기준의 반려견 산책 기본 수치에 일치시키면 자연히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아침저녁으로 하루 2번 10분씩 집앞 화단 수준의 가까운 거리의 산책입니다. 이건 최소한의 기본수치이지 많은게 아니니 이제라도 시작하시는것이 아이의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6
0
0
고양이의 이러한행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반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답은 없고 심리적 부분에서 사람의 손톱 뜯는것처럼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발가락의 통증이나 간지러움 등으로 인하여 빠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지속적으로 그런 행동이 지속될 경우 피부 상처나 습함에 의한 습진, 효모 증식등의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발가락의 통증이나 가려움등의 가능성에 대한 평가 및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강아지 탈장이요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배꼽 탈장이 문제가 된 상태는 피가 통하지 않아 붉게 올라오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이면서 만졌을때 내용물이 배속으로 들어가는 등의 현상을 보인다면 현재 상태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여기는게 옳지요. 하지만 지금 걱정하시는것처럼 갑자기 복부의 압박이 심해져서 다른장기들이 넘어가 피가 통하지 않게 되는 상태가 될 가능성은 항상있는것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로 근육이 위축되면서 구멍이 상대적으로 넓어져 문제가 되는 것도 고민은 해보아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적지만 교과서에서는 위험성을 고지하고 있으니 1년에 한번 스케일링을 해줄때 마취된 상태에서 교정 수술을 추가적으로 간단히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큰 수술도, 어려운 수술도 아니니 주치의 선생과 잘 협의해 보시면 될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산책만 나가면 풀숲? 풀? 나무? 이런 곳에서 안나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교정할 필요가 없는 지극히 정상 행동입니다. 오히려 딱딱한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을 선호하는게 더 이상한것입니다. 그런 바닥들은 통상 겨울엔 몹시 차갑고, 여름에는 몹시 뜨거워 그런곳을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선호 부분에서 흙밭, 풀숲을 선호하는게 당연한것이니까요. 그런 자연스러운 선호가 깨졌다면 당연히 억압적 상태의 가능성이 있는것이라 좋은건 아닙니다. 지극히 아이를 포용적으로 대해주시는 분이신거고 아이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행동하는것이니 외부기생충 예방만 잘해주시고 즐거운 산책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고양이 분리불안증 이너무심해요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김명철 선생이나 나응식 선생등 반려묘 행동학 상담을 해주는 전문 수의사들에게 문의를 해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설명해 주신 내용들을 볼때 혹, 아이의 건강상의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의심하는 지점이 있어서 우선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일본 요양원에 유명한 고양이 기사를 보신적이 있으신가 모르겠네요. 죽음의 고양이라고 그 고양이가 또아리를 틀고 누워있는 침대의 환자가 수일내로 사망하더라... 라는 세상에 이런일이 기사말입니다. 결국 사망을 앞둔 사람이 체온조절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판 등 온열기를 틀어 침대가 따뜻해서 고양이가 찾아 간다는....이말씀을 드리는게 보호자분이 뭔가 건강치 못하다는 말이 아니라말씀 하신 고양이가 몸이 건강치 못해 한기를 느끼고 이때문에 따뜻한 보호자분과 붙어 있으려고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또한 수의학적으로 8세 정도의 노령으로 접어드는 고양이의 이상행동 변화는 관절질환이나 신장 질환등 다양한 이상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어 그 가능성도 높게 보아야 합니다. 심리 상담보다는 우선 건강상의 이상을 확인해 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그때 행동학적 접근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4세 남자아이 중성화 괜찮겠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미국에서는 대형견의 경우 엑스레이를 찍거나, 초음파를 보거나 하는 간단한 검진에서도 모두 전신 마취를 합니다. 마취를 하지 않는것 자체가 동물학대 및 스텝의 안전을 확보하지 않은 고용상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만큼 전신마취가 미국이나 서구 반려동물선진국에서는 일반적인 일종의 tool일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의료사고 혹은 의료적 이벤트가 발생하면 "기승전 마취" 때문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았죠. 왜냐하면 설명이 참 쉽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마취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시행된지 150년 정도 되는 기간동안 이런 마취에 대한 두려움으로 엄청난 연구들이 그런 서구 사회에서 이뤄졌고 다행히도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마취 방법들은 모두 그런 서구사회에서 바로 들어와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동물병원과 한국 대학 동물병원을 비교하면 한국은 거의 미개하다고 할만큼 미국에 비해 취약합니다.하지만 미국의 로컬병원과 한국의 로컬병원을 비교하면 한국이 훨씬 우수합니다. 한국동물병원은 미국 동물병원들에 비해 경쟁이 매우 과도하여 그만큼 기술을 발전시키고 고가의 재료와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 수준의 저난이도 수술의 경우 안전함이 보호자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원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고 강화시켰기 때문에 극도로 저렴한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렴하면 저렴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원래 풀어서 기르던 고양이 집에 가둬서 키워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영역 변화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때문에 외부활동을 하였던 고양이를 가둬두고 키우기 시작하면 영역단절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양이의 경우 그런 영역 변화등 환경변화에 매우 빠른 적응능력을 보인다고 합니다. 즉, 초기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또 그 환경이 그리 나쁘지 않으면 거기에 또 적응하고 산다는거죠. 결국 어떻게 할지는 지금 고민하시는 그분의 반응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집 2층에서 안락하게 지내는걸 좋아하신다면 그렇게 지내도 괜찮고외출묘로 살겠다며 자꾸 울면서 문열어 주기를 요구하거나 털을 뽑는 자해를 하는등 스트레스로 인한 자기 파괴적 행동을 보인다면 위험성을 감수하고 외출묘로 살아야겠지요. 자유는 차라리 모르면 무미건조하고 그 단맛을 먹어봐야 달콤하단걸 아는거니이미 먹어버린 자유사탕이라면, 그래서 그 사탕을 갈구한다면 줄밖에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래브라도 리트리버 중성화는 하는게 좋겠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174살의 대형견이라면 위 나이 환산표를 참고할때 대략 사람의 38세 이상 연령대로 보아야 합니다. 이때부터는 점차로 누적된 남성호르몬에 의한 전립선의 크기가 더욱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며이로인하여 개에서는 1~2년 정도면 전립선 비대로 오줌힘이 약해지는등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보통 사람은 자신이 이상을 판단하고 남성비뇨기과를 알아서 찾아가지만 아이들의 경우 그럴리가 없어 대부분 전립선염으로 출혈성 뇨를 보거나, 전립선 비대로 전혀 오줌을 쌀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병원에 오는경우가 많습니다. 그 시기에 따라 치명적인 경우도 있어 사전에 수술을 해주는게 예방적 차원에서 추천이된다는것이겠지요. 때문에 수컷 반려견의 경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빨리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금 선택은 잘하신 선택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아기강아지가 사랑 강아지를 계속 깨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견의 경우 사회화 과정에서 서로 깨물고 공격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견의 경우 이런 부분을 모두 받아 줄 수는 없는것이라 스트레스로 받아 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견이 수컷인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성장후에도 남아 큰아이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현상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사람에게도 무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충분히 놀랠 수 있도록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소리로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악" 하고 말입니다. 큰아이도 이런 행동으로 명확한 자기 의사를 밝히는게 좋지만 반려견에게 그런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테니 사람이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안녕하세요. 새끼 고양이의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씀 하시는 증상, 연령을 볼때 큰일 일수도 작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말씀 하시는 증상만을 볼때는 전형적인 상부호흡기계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며 연령을 고려할때 허피스나 클라미디아, 칼리시 같은 상부 호흡기계 감염성 질환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부분은 다시금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호흡이 어렵다는 부분에서 힘겹게 숨을 쉬는 양상이라면 횡격막 허니아나 심낭횡격막 허니아 등 선천성, 소아성 이상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호흡기계 증상은 과잉대응이 과소 대응보다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설사나 구토 같은 증상은 방치시 그 다음 증상이 탈수, 기력저하, 식욕감소 등의 증상이지만호흡이 어려운 증상은 방치시 그 다음 증상이 사망이니까요. 되도록 흉부 방사선 검사등 영상학적 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호흡기계 증상 평가를 위한 검사를 반드시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3.05
0
0
4996
4997
4998
4999
5000
5001
5002
5003
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