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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사람음식 알려주세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미국이나 서구권에서는 사람음식을 먹이지 말라는 이야기보단 특정 재료를 먹이지 말라는 말이 더 많습니다.거기에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3국 에서는 사람먹는 음식이라고 딱 잘라 이야기하는 경향이 보이죠.그 이유는 식문화 차이때문인데 특히 한식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양파, 마늘, 파가 1개이상 안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심지어 사람용 육포도 제조과정중에 양파와 마늘이 들어가니까요, (만개의 레시피만 찾아봐도 바로 확인가능하실겁니다.)이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한식중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것보다 먹으면 안되는것들이 더 많아 뭉뚱거려 사람 먹는것 먹이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겁니다.양념이 문제이니 불고기 고기 물에 씻어줬다, 갈릭치킨 속살만 줬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몇일 후 죽은 경우를 몇번본 입장에선 먹이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싶네요.그러나 역시 현행법상 먹이실지 말지는 본인 판단이고 그 후 벌어지는 일들도 모두 본인책임이라는것만 명심하시면 무슨 선택을 하시건 수의사가 강요할 수는 없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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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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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5살이라면 유선종양등 중성화 시기에 따라 예방할 수 있는 예방시기를 이미 넘겨버린 상태입니다.하지만 자궁축농증이나 난소계 질환이 증가하는 연령이기도 하니 100%예방가능한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이 추천되지요.물론 보호자분의 선택입니다.좋은병원은 보호자분과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수의가가 있는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아무리 남들이 극찬하는 잘난 수의사여도 결국 나랑 말이 안통하면 나쁜 수의사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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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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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은 하나도 없는데 다리를 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렇죠안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 합니다.라는 상황을 우리는 질병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질병이 있었을 때는 병원에 가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고 해당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는것이 현명한 판단이니 생각하시는 것처럼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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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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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당뇨 인슐린 저항성 질문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당뇨 저항성 자체는 일종의 면역 반응으로 인슐린에 대한 항원항체 반응으로 중화가 되었거나인슐린을 수용하는 수용체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면역성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나 이런 문제에 대한 관리는 주치의 선생님이 설정해 주신 식단이나 상황에 따른 약물변경등이 주요한 방법들이라 이외에 보호자분이 따로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인슐린 투여에도 불구하고 당관리자 잘 되지 않는 노령견의 경우 일부에서는 insulinoma라고 하는 췌장암이 있는 경우가 있어 혹여 인슐린을 통한 당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면 암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니 주치의 선생과 상의해 보시고 복부 CT 검사를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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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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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집안에서도 땅파는 듯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연스러운 행동이긴 합니다. 본능에 가까운 행동으로 때론 허공에 땅을 파서 음식을 숨키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행동의 빈도가 높아진다면 무엇인가 불안감을 나타내는 현상으로 보아야 하기에 주변 환경의 변화가 없다면 허리통증이나 관절질환, 심장, 폐등 내부 장기의 이상 등 신체적인 이상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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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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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고양이가 배변후 모래를 덮지않는 것은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저 다른 아이들보다 강박이 덜한분인것이지 문제될만한 어떤 의미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자신의 위치 등을 다른 동물에게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 변을 덮어 위장하는 것이랍니다. 즉, 영역표시를 위해 변을 노출시키는것이 아니라 사냥감이 없는 실내에서 변이 노출되어 있어도 그닥 자신의 안전, 먹이감의 도망 등 야생에서 필요했던 이유가 없다는것이죠. 그만큼 마음이 편안한 상태이고 강박이 덜한 그런 고양이님과 함께 하고 있다는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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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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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정 수컷 관련 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정이란것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에서는 연중 무휴로 발정중이지요...하지만 중성화 수술을 한 수컷은 그런 발정이란것이 있을 수 없어 현재 증상은 그쪽으로 보실 수 없습니다. 공격성이 아니고 장난치자고 달려드는것은 결국 더 놀고 싶어하는 심리적 요인이 큰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최근에 산책을 못해주셨다면 그로인한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으로 반려견의 산책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2회 이상입니다. 그보다 적은 빈도의 산책을 하셨다면 충분히 아이들이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산책이라고 몇시간씩 다니고 그런 산책이 아니라 단 10분 정도 집앞 화단에 냄새 맡는 정도로도 충분히 훌륭한 산책이니 지금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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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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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예방접종시기는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후 45일령 정도에 어미에게 받은 모체이행항체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를 1차 예방접종 시기로 보고 예방을 개시합니다. 이후 스케쥴은 아이의 상태를 눈으로 본 주치의 선생님이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차분히 설명해 주실겁니다.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면 앞으로 보름 후 병원에 내원하셔서 접종 진행하시면 되나 설사, 구토, 식욕감소, 기력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원인 평가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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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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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거리 이동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타이르고 어르고 달랜다고 하여도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을 언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는것은 사실 불가능한 것이고 그게 가능하다 이야기 하는사람은 믿거 하시면 됩니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와 비교하여 어떤것이 아이에게 유리한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스트레스에 취약한 아이들의 경우 말씀 하신 수면제나 신경안정제를 먹여 스트레스에 둔감하게 만든 후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주치의 선생에게 그런 대 이동 상황에 대해 지금처럼 말씀 하시면 적절한 약물과 함께 이동시 관리, 도착해서의 관리까지 지금까지 지켜봐온 아이의 성향과 함께 잘 설명해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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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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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포메인데 항상 기침을 하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심장이 큰 경우에서 질환에 의해 큰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좌심방이 기관지를 압박하여 심장 박동 할때마다 기관지를 툭툭쳐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심장의 이상이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는 청진기로도 쉽게 감별할 수 있지만 정확히 어떤류의 심장 이상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선 주치의 선생과 깊은 상담을 받아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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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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