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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오면 자꾸 헛구역질 토하는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러게요.동물병원 수의사들도 비가오면 구토환자 늘어나겠다... 하며 구토환자 진료 준비를 합니다.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썬더스톰 포비아라는 낙뢰공포증 등의 요인과 기압차에서 오는 우울감등 정신학적 문제에 의한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다만 원인은 정신학적인것이고 날씨가 풀리면 개선되니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으나구토간 위산에 타들어간 식도의치유, 압력증가로 역류성 췌장염의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통상 3일정도는 약물처치를 추천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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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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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페시아증후군 이란 어디서 어떻게오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알로페시아라는 단어 자체는 탈모라는 뜻으로 모든 탈모를 지칭하는 영단어이고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그중에서 post clipping alopecia를 말씀하시는걸로 생각됩니다.증후군 이라는 질환의 의미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실존하는 증세가 있는 질환"즉, 현재는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다만 포메나 사모예드, 알레스칸 같은 2중모를 가진 개에서 클리퍼 등으로 짧게 털을 밀면 해당 부위의 모근들이 모근생장의 휴지기에 들어가면서 털이나지 않는 현상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겨울잠이죠그래서 최근 치료법으로 휴지기에 빠진 모근들 깨우는 시술이 개발되어 점차로 시행되고 있으나.고가이면서 전신마취가 수회 필요하고 수개월에 걸친 치료 기간이 필요해서 전적으로 보호자선택에 의해 시행되는 시술입니다.털이나는 시술을 하고 다시 털이나는 기간동안에는 털대신 몸을 보호해줘야 하기때문에 옷을 입히는등의 피부보호를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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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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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시골에 잇는 카네코로소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무리생활을 하는 육식동물인 개가 사냥을 하여 가족들이 있는곳으로 가지고 오는것 자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다만 돌아다니는 산이 외부인이 입산할 수 없고 개가 넘어갈 수 있을 수준의 펜스가 쳐져있는 글 작성자분의 사유지가 아니라면 맹견을 그렇게 방견하시는것은 현행법상 불법입니다.또한 고라니를 사냥하듯 외부인을 사냥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게되면 최고 보호자분이 과실치상,과실치사로 구속되어 징역형까지 받을 수도 있고, 해당 개는 안락사처리 되게 됩니다.안타까우시겠지만 안전하게 보호된 사유지가 아니라면 지금부터는 절대 지금처럼 방견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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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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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노령견인데 왜 이러는거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나이를 먹으면 애가 된다고 하죠?아이도 지금 나이가 들어가면어 어릴때의 자아가 풀풀 살아나는것 것이라 보입니다.그만큼 그 어르신이 보기에 보호자분이 열여덟살 어릴때나 지금이나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건강한 보호자가 되길 바라는데 안자고 돌아다니니 불안할 밖에요.특히 재택근무로 삶의 패턴이 급변했으니 어찌 불안치 않겠나요...이녀석 어디 아픈지 요세는 통 사냥도 안나가네...그려 이럴땐 푹 쉬어야지...어여 일루와 누워바바... 이런 느낌이라 생각하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 있어주고 좋은 기억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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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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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겨드랑이 발을 가려워해요 알러지 반응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알러지 반응이 호발하는 부위이긴 하지만 증상만으로 알러지를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다만 먹는것과 관련하여 증상을 말씀하시는것으로 보아 식이알러지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우선은 어떤 음식물을 피해야 할지에 대한 근거있는 정보를 얻으실 필요가 있어서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혈액을 가지고 외부 검사 의로를 보내야하는 검사이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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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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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강아지가 자기꺼 응아를먹어요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변을 먹는것에는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한국에서 키워지는 대다수의 반려견은더러운 변으로 우리가족이 지내는 집을 더럽힐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먹어서 치우는안타까운 행동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렇기에 한국에서 사는 대다수의 식분증(똥먹는)이 있는 아이들은 아침 저녁 10분씩 매일매일 하루 2회이상의 산책 및 산책배뇨로 개선됩니다.산책은 오래시키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짧게 여러번 하는게 중요합니다.하루 2회이상 꼭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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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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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자르면 왜 쫓아오면서 으르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의 역할은 여럿 있지만 그중 하나가 보호의 의미입니다.이런 보호구를 제거했다면 아이 입장에서 화낼만 하죠.하지만 그런 이유보다는 가위나 클리퍼등 금속, 기계 부딧히는 소리에 대한 거부감과보호자분께 "이런거 하지마"라는 커뮤니케이션 신호를 으르렁 거리는것으로 설정한 결과겠지요.이런행습이 지속되다보면 무는 행동으로 신호가 발전 될 수 있어 보호자분과 아이간의 동거, 공생이 불가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사견이나 그런 수준으로 흐르는건 바람직하지 않으니 미용은 전문가인 미용사선생님께 의뢰하시고 보호자분은 다른 영역에서 올바른 커뮤니케이터가 되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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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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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2번의 경험이 있는 아이를 대할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TV나 유튜버들이 말하는것처럼 파양을 당했다는 사실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는 사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그들이 방송상, 또 파양한 전보호자를 보호하기위해 거론하지 않거나 편집해버리는 강장큰 상처의 이유는 그곳에서의 학대입니다.눈물을 머금고 파양했다고요?파양의 이유를 나름해결하겠다고 훈육이란 이름으로 그들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어떤 벌을 주었을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결국 파양된 아이들의 대부분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큰 소리를 내지마시고, 큰행동을 하지 마시고, 재촉하지 마시고, 강요하지 마시고 보호자분은 안.전.한 사람이란걸 자신이 판단하고 믿을 수 있게 오랜 시간을 두고 믿음을 주세요.마음의 빗장을 열려고 힘쓰는 외부인이 될지.반기기 위해 문을 내어주는 손님이 될지는 보호자분의 인내에 따라 영향 받는다 생각합니다.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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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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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접종은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방접종의 통상적인 추천시기는 생후 45일령 즉, 1개월 보름정도 연령입니다.이때를 예방접종 시기로 설정하는 이유는 수의사들이 이 날짜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평균적인 아깽이들 체내에 어미에게 받은 모체이행항체가 급감하는 시기 이기 때문입니다.다시말해 급격하게 어미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란거죠.4개월이면 이행항체는 거의 0일듯 합니다.고양이는 민법상 사유물에 해당하기에 법적 강제는 없고 모두 보호자분의 선택입니다.다만 종합백신에 포함되어있는 범백혈구감소증의 발생시 사망률이 80프로에 육박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발생하며 주로 집고양이에서는 외출 후 들어온 보호자분의 신발에 의해 전염되니 그런 리스크와 보호자분의 관념간의 비교로 선택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코비드19도 3차 부스팅까지 이야기하고 4차는 할지말지 논란이 많죠?예전 강원대수의대에서 나온 논문에 의하면 고양이에서 3차 접종시 항체 형성률이 80프로 이상인걸로 알려져있습니다.3차로도 부족한 아이들도 20프로나 된다는 말이기에 이런 아이들을 찾아 추가해줘야하기에 항체가검사라는 확인검사를 해보고 거기에 따라 추가접종을 계획하는게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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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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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1살인데 똥을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변을 먹는 행동이상을 식분증 이라고 합니다.말씀하신 내용을 기초로 볼때 산책 및 산책배변이 줄어들면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배변을 하게된 아이가나름 집을 청소하는 개념으로 식분행위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먹고싶어서 먹는게 아니라 집안 청결을 위해 우는 마음으로 억지로 먹고있다는거죠.이런 경우는 대부분 1일 2회이상의 산책으로 충분히 개선됩니다.한국사람들은 산책하면 1시간 이상 특이한 환경에서의 행위를 생각하지만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의 산책은 1회 산책의 길이보다 하루중 산책의 빈도를 더 중요하게 됩니다.육아에 힘드신건 알지만 아침에 딱10분 집앞에서 종종걸음,잠자기전 딱 10분 이렇게 하루 2회 총 20분만 반려견에게 내어주시면 20분 이상의 오랜 고민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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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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