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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양이가 기침하면서 구토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세에는 생각하시는것처럼 기침을 하다가 기침을 할때마다 발생하는 횡격막의 수축과 기타 신경계의 교란에 의해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침에 중요성을 부여할 수 있는데 최근처럼 환절기에는 기관지염 등 계절성 호흡기성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원인은 고양이 천식이며 고양이 천식의 초기 증상은 구토하려고 하는 모양세이기 때문에 고려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증상이 있을때의 동영상을 찍어서 주치의 선생에게 보여주시는게 조금더 정확한 원인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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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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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통역기라는 앱이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근까지 나온 상품들의 대부분은 딥러닝 기술 등을 이용하지 않고 단순 패턴 분석을 통해 데이터 축적 없이 일방향 개발로 만들어진 제품뿐이라서 실제 의사소통의 정확성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면 진짜 듭러닝 기술을 이용한 정밀한 시스템이 개발될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때즈음이 되어서야 비로서 미국개와 한국개가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확인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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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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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면 다른 동물이지나가면 미친 개처럼 짖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씀 하신 내용을 보면 행동 자체는 정상적인 방어기제에 해당하는 행동입니다. 다만 보호자분과의 공생에 장애를 주는 요인이 될 수도 있고 원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가지 방법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우선 산책을 하는 동안 주변의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갖지 않고 보호자분께 집중할 수 있도록 지시 명령 훈련이 필요하구요.두번째는 보호자분이 주변 환경변화에 대해 통제하는 즉, "리버 니가 통제할 필요 없고 내가 통제 하고 있으니 뒤로 빠져 있어" 라는 훈련을 통해 교정이 가능한 부분들입니다. 아무래도 글로서, 말로서 설명가능한 교육 부분들이 아니고 실습과 반복 학습이 중요한 교육이며강아지의 훈련보다 보호자분의 훈련이 더 중요한 영역이니 보호자분과 아이를 같이 훈련해야 한다고 안내하는 훈련소를 통해 훈련받으시면 충분히 교정될 수 있는 행동장애라고 판단됩니다. ps. 아이만 입소시키는 훈련소는 믿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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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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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이고 중성화했는데 마운팅은 왜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마운팅을 번식행위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번식행위라 하더라도 그건 수컷의 행위이지 암컷의 번식행동이 아닙니다. 즉, 번식 행위가 아닌 다른 원인.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놀이개념, 불안감의 표시, 서열의 정립, 조직내에서 유대감의 표시 등 여러 행동현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경험적으로 1일 2회 이상 산책을 나가지 않는 아이들에서 자주 보이는 행동중 하나이지 중성화 수술 여부와 크게 관계 없는 현상입니다. 아침저녁으로 10분씩 1일 2회 이상 1개월 이상 계속 하시면 마운팅 등 행동 문제가 해결될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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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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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는 생수가 좋을까요, 수돗물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람도 수돗물을 그냥 음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심리적 이유로 수돗물을 바로 먹지 않고 정수를 하거나 생수를 음용하지요. 강아지에서도 같은 이유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수돗물을 먹는다고 크게 문제될것은 없는 것처럼 아이들도 수돗물을 먹는다고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다만 사람도 안마시는것을 아이들에게 줄 이유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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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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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이후에 살이 너무 찌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 이후에는 생식과 발정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아 축적되게 되고 생식과 번식을 위한 이동과 활동을 하지 않아 고스란히 에너지가 축적되어 비만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결국 먹는 에너지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려주는 수 밖에 없지요. 금전적인 부담이 되지 않으시다면 습사료로 전환을 하시는것이 에너지를 줄이는 길이고 오뎅꼬치같은 각종 장난감을 이용하여 운동량을 늘려주시는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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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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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옷을 입히는게 어떤 장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추우면 여러 옷을 껴입죠?강아지들도 털이 많은데 그 털로만으로는 힘들정도로 매우 추운 날이라면 사람이 여러 옷을 껴입듯이 옷을 입히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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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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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람이 먹는 참치캔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량을 몇번 먹었다고 하여 크게 이상이 발생하거나 죽거나 하지는 않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양이용 참치캔에 비해 사람 참치캔이 더 염분이 높은 문제도 있고 소량이지만 소량이겠지만 야채즙으로 양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와 마찬가지로 양파의 경우 고양이에서도 적혈구 이상 및 이로인한 빈혈 발생 가능성이 있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양이 적어 실제 발증하는경우는 드물겠지요 때문에 주로 앞에서 언급드린대로 나트륨 함량이 높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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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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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협착증이 심해서 자주 컥컥 거려요 약은 어떤걸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관지 협착증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야기 되는 약물은 기관협착증을 가속화 시키는 작은 염증, 감염등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 소염제, 항생제들을 처방하는것이지 실제 기관협착증을 치료하는 약물이 아닙니다. 또한 기침 양상을 줄여줄 수 있는 진경제, 분무를 통한 소염작용을 일으키는 약물 등이 처방될 수도 있지만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수의학적으로 기관협착의 개선을 보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체중 감소 뿐입니다. 방법을 기대하셨을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은 사실로 말씀 드리는게 옳다고 생각되어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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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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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같은 증상은 어떻게 없애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약물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매우 중증인 환자들이 아닌 경우 대부분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을 통해 거의 대부분이 개선됩니다. 한국사람들은 1주일에 산책을 1~2회 몇시간씩 해줬다고 자신이 훌륭한 보호자라고 자랑하지만 매우매우 틀린 생각입니다. 10분씩이라도 아침저녁으로 2번씩 (물론 이건 최소입니다. ) 산책을 나가는 것만으로도 분리불안은 거의 대부분 소실됩니다. 사람들은 보통 사람의 관점에서 분리불안을 생각합니다. 분리불안이라는 용어 자체가 마치 개가 분리되어 혼자 있으니 불안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반대입니다. 베이스캠프 즉, 안전한 공간에 자신이 있으니 자신이 위험해서 불안한게 아니라 미숙하고 여린 식구들이 위험한 바깥 세계에 돌아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한것입니다. 산책은 단순히 아이와 돌아주는게 아닙니다. 아이에게 보호자분이 다니는 여러 장소들을 소개시켜주고 "안전한 곳이야, 안전한 시기야" 라는 사실을 각인시켜주는 행동입니다. 행동하세요 1일 2회 이상 아침저녁으로 나가는 산보는 필수이지 선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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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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