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좋은 영양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좋은 영양제는 없습니다. 오직 그 영양제를 생산, 유통하는 업체의 매출에 좋은 영양제는 많지요.물론 한강물에 물한바가지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건 증가한것이니 강아지에게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있겠네요. 현대의 반려견들은 정상적으로 사료를 먹고 살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성분은 충분히 공급 받고 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라는게 존재한다면 사료회사들에서 자신의 사료가 잘팔리게 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사료에 첨가해 버리겠지요. ㅎ그렇기 때문에 필수적인 영양제란건 존재할 수 없는것이랍니다. 있다고 주장하는 제품들은 모두 뭐라도 해주고 싶어 하는 보호자분들의 마음을 이용한"자본주의 마케팅 부산물"일 뿐이지요. 그런 것들에 돈을 허비하여 정작 아플때는 병원비 고민하느라 아이를 잃는것보다차라리 그런거 사먹이고 싶은 마음과 비용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고 매월 차곡차곡 보험금이다 생각하고 축적 시켜 놓았다가진짜 아이에게 필요한 상황에서 일말의 주저함 없이 최고의 의학적 지원을 해주는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좋은 반려견을 대하는 자세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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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많은 치와와 반려견이 외로울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와와는 통상 분리 불안증이나 우울감에 둔한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런 심리적 변화를 잘 숨기는 품종일 수도 있겠지요. 동물은 언젠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것이 섭리이자 운명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사람이 떠나가는 그 모습을 지켜줄 수 있고 기억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이겠지요. 맞벌이 부부이시기에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시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바라는건 매일 아침저녁으로 10분씩 총 20분만 투자하셔서 아이들 데리고 아침저녁으로 집앞 보도블럭 나무 밑동 냄새 구경 산책을 해주시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날 그날 표정을 휴대폰에 찍어 두시면 사진찍기 위해 자세를 낮춰주는 보호자분의 모습을 보고 아이도 좋아할 것이고 더 시간이 흐른 후 하루하루 쌓여 있는 사진을 보고 미래의 온 가족분들이 좋아하실 겁니다. 개를 키운다는 것은내 삶과 개의 삶을 각각 절반씩 나눠 갖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삶은 시간으로 이어져 있기에 오늘의 사진 한장은 그나마 그 삶의 시간을 잠시 기억하게 하는 추억이 되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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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증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와와와 포메는 대표적으로 분리불안증이 적인 품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리불안이 심하다면 다른 환경적 요소가 있어보입니다. 대부분은 산책 횟수 부족인 경우가 많으니 우선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 산책 정도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보다 횟수가 더 늘면 더 좋지만 사람 사는데 더는 못하겠다 하여도 이정도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건 최소 기준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해왔었던 훈련을 산책 개시 후 1주일 경과된 시점에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환경적 이상 + 보호자분의 습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런 문제는 집으로 초빙하는 훈련사 선생에게 훈련 의뢰를 하셔서 보호자분이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보내는 훈련소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초빙훈련사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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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병이 왜걸리는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외이염의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318링크에서와 같이 매우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말씀 하신 내용으로 유추할때는 원인평가가 완전하게 되지는 않고 대증적인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원인 평가를 받고 난 후 조기에 완치를 시키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해부학적 구조상 아무리 귀를 긇어도 귀 속을 직접 긁을 수는 없고 통상 미국수의학회지에 보고된 논문에서 언급되는것은 "외이염의 제 1 발생 원인은 귀청소에 사용되는 면봉" 때문입니다. 즉, 깨끗히 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면봉을 사용하여 청소를 해주다가 아이가 움직이거나 보호자분의 손목 스냅에 힘이 들어가 귀속에 상처를 만들면 그것으로 인하여 귀 질환이 시작되는것이 가장 많은 원인이라는것이지요. 우선은 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원인 검사와 치료 후 정상적인 관리 요령에 대하여 주치의에게 훈련 받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되고 현재 내원하신 병원 수의사와 보호자분과의 궁합(?)이 안 맞는것 같으니 그지역에서 마음에 맞는 병원을 찾아 이곳 저곳 가셔서 상담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나한테 가장 좋은 수의사는 TV나 유튜브에 나오는 수의사도, 책을 쓴 수의사도, 어디 대학 교수의 수의사도 아닌"나하고 말이 통하는 수의사"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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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뒷다리 절뚝거림 증상?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성장기 소형견 강아지가 갑작스러운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경우Legg-Calve-Perthes disease 나 osgood schlatter disease 등의 성장기 골융해 질환을 먼저 의심하게 되고 대형견의 피를 물려받은 경우 hypertrophic osteodystrophy, osteochondrodysplasia 나 범골염 등의 질환을 추가적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보통 소형견의 경우 슬개골 탈구 등을 먼저 의심해야 하나 3개월령에서는 슬개골 탈구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하니 우선은 다리쪽 방사선 사진을 찍어보고 위에 언급된 질환의 유무 파악이 먼저일 듯 하고 이상이 없더라도 1주일 후 다시 한번 방사선 검사를 찍어보아야 합니다. 성장기이기 때문에 진행성으로 1주일 사이의 차이로 진단되는 질환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성장기 골질환은 초기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골변성으로 평생 후유증이 남기도 하니 되도록 진단을 위해 내원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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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토하면 . 바같에 산책 할때 풀을 뜯어 먹으면 기운이 돌아 오는 경우가 있는데, 풀이 강아지 소화에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육식동물들도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경우, 구토를 하고 싶은 경우 등의 이유로 풀을 정상적으로 먹습니다. 다만 이게 위험할 수 있는것이 길가에 있는 풀이나 사람들이 즐겨하는 허브들은 보통 개에게 독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풀을 먹고 신부전이나 간부전, 소화기계이상, 신경계 이상등 중독증상으로 오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풀을 먹지 못하게 하는것이 더 좋고 풀을 먹고 싶어하는 이유가 될 수 있는 원발질환을 먼저 진단/치료해주는것이 이론적으로는 추천됩니다. 다만 집에서 안전하게 풀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싶으시다면 화분에 캣글라스를 심어서 키워 주시면 먹기도 하니 이런 방식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먹으면 그냥 공기정화 식물 하나 들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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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이후 강아지 관리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른병원알아봐서 치료를 받았는데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원래 중성화수술후 실밥풀어도 2틀정도는 넥타워를 씌워놓는다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이 핥아서. 목욕도시키면 안된다고.약은 처방해줬냐고 물어보시길래 처방안해줬다고 말했고요"라고 말씀 하신 병원에서 해당 내용이 기술되고 직인이 들어간 소견서(수의사의 소견서는 법정 증거로서 인정됩니다.)를 받으시고 문서화된 내용을 가지고 변호사를 선임하시고 난 후에 법적 절차를 통해 손배소송을 거시는게 옳습니다.그런 법적인 절차를 원하시지 않으시다면 위 소견을 말씀 하신 병원을 앞으로 다니시는게 옳고인터넷에 그 병원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비판글을 올리시면 형상법상 허위 혹은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오히려 형사소송을 겪으실 수 있으니문서화된 증거를 가지고 법적으로 해결해야지 감정적으로 인터넷이나 기타 매체를 이용하시면 사적복수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부분 피해를 보셨지만 가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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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이식증 어떡해야 고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다른 품종과는 다르게 시바견의 경우 대부분 그런 산책시 발생하는 이식증은 알파독 이론을 기본으로 하는 강압적 훈련이 아니면 교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이식증으로 인하여 아주까리 유박등의 독성 물질을 먹고 사망하는 환자들이 연간 상당수가 되기 때문에 훈련사에게 의뢰된 훈련을 받으실것이 아니라면 입마개를 하고 산책하여 이물을 먹지 못하게 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당연히 입마개를 편하게 생각하게 하는 훈련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적용하셔야지 처음부터 강압적으로 입마개를 씌우다 보면 오히려 물림 사고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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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의 기생충들은 간단한 검사로 나오고 별로 중요하지 않는 질환들은 복잡한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강아지에게서 사람으로 옮기는 질환 즉, 인수공통 질환도 있지만 반대로 사람이 강아지에게 질환을 옮기기도 하지요대표적인것이 이번 코로나19는 사람이 강아지에게 옮기고 강아지는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94 )강아지를 키우는것이 마냥 두려운 사람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덜컥 키워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이게 강아지와 사람 모두에게 지옥이 되고 결국 강아지만 지옥에 남기고 사람은 탈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것은 그런 질환보다도 보호자로서 가져야할 기본 소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적인 소양을 위해서는 서점에 가셔서 가장 얇은 강아지 사육에 관한 책 1권, 가장 두꺼운책 1권, 그리고 딱봐서 매력적인 표지를 가지고 있어 꼭 보고 싶다고 개인이 생각하는 책 1권 하여 3권을 집중 탐독하시고 나는 과연 개를 키워도 되는 사람인지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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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되었는데 필요한 영양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 영양제는 없습니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연령별로 사료가 구분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연령별 사료에는 통상 그 연령에서 필요한 영양소들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에 따로 영양제를 먹여야 하는것은 없습니다. 먹어서 탈이 나는것은 아니기에 먹어도 딱히 나쁠것도 없지만 그런 영양제나 보조제가 가장 좋은곳은 그걸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자들의 매출에 좋을 뿐이지 아이들에게는 글쎄요...허허허뭐 한강물에 물한바기지 떠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거니 좋다고 이야기 해야 하겠군요...모두 자본주의 마케팅 산물입니다. 그런 별 쓸데 없는 곳에 돈을 허비하여 정작 아플때는 병원비 고민하느라 아이를 잃는것보다 차라리 그런거 사먹이고 싶은 마음과 비용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고 매월 차곡차곡 보험금이다 생각하고 축적 시켜 놓았다가 진짜 아이에게 필요한 상황에서 일말의 주저함 없이 최고의 의학적 지원을 해주는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좋은 노령견을 대하는 자세이지 싶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보호자는 영양제 어거지로 입벌려 먹이는 보호자가 아니라 지갑,통장 두둑하여 아파서 앓고 있는 아이 옆에 두고 비용 문의하지 않는 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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