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새끼를 입양했는데 먹는게 없어서 그런지 너무 야위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3개월령 미만의 아깽이들은 간에 글리코겐 축적량이 적어 쉽게 저혈당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야윈것을 떠나 현재 잘 먹지 않고 있다면 사망 가능성이 극도로 높아지는 상태이나 당장 동물병원으로 가셔서 이상 확인하시고 치료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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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 발가락 등 피부질환 치료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또한 원인에는 정말 피부질환인 경우도 있지만 개발종기증과 같은 이물에 의한 영향, 아토피나 알러지같은 전신 면역계질환,뼈나 근막, 근육등의 이상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원인 평가가 우선해야 합니다. 지금 하는 방법들은 대부분 대증적인 요법에 해당하니 이런 대증적인 방법으로 개선되지 않는 대부분의 다른 원인이 발생원인일 듯 하니 지금 하시는 대증 요법들로 개선되지 않는 다른 원인을 찾아 원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 원인 평가를 위해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배가 고픈데에는 배불리 먹을 다양하고 좋은 밥들이 있겠지만배가 아플때는 배아픈 원인에 따라 거기에 따른 약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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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인간 사이에 서로 옮길 수 있는 질병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알고계시는것 같지만 일부 이해력이 독특하신분들의 곡해가 우려되어 미리 전재를 깔면강아지와 인간사이에 발생하는 질환이란의미는 강아지에서 사람에게 옮기는 질환임과 동시에 사람이 강아지에게 옮기는 질환이기도 합니다.또한 사회생활과 외부 활동이 많은 인간이 외부에서 질병을 가져다가 집에사는 강아지에게 전염시킬 확률이 훨씬 높다는걸 인지하시기 바랍니다.사람과 동물이 같이 걸리는 질환을 인수공통 전염병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zoonosis 라고 합니다.개는 사람과 함께 생활한지 오래된 동물로서 오히려 이런 인수공통전염병이 다른 동물에 비해 많습니다.즉, 인간이나 강아지가 서로 질병학적으로는 매우 유사한 동물이란거죠.그래서 이런 질환의 예방을 위해 강아지를 멀리하겠다는 주장은 인간관계를 끊고 히키코모리로 혼자 살겠다는 말보다 효과가 적은 말입니다.즉, 인간이 더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백선증살모넬라증렙토스피라증라임 병캄필로박터 감염지아르디아 감염크립토스포리디움 감염회충구충촌충개선충증 : 개 옴진드기기타 진드기 : 진드기에 의한 살인지드기 감염증 포함광견병벼룩최근 전염되어 문제가 되는 코비드19의 경우 사람에서 강아지로 전염된 사례는 보고되어 있으나 강아지에서 사람으로 보고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94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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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떻게 반려동물이 되었는지 궁금.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많은 학설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고양이과 야생 동물인 길고양이, 삵 등이 인간의 곡물 창고에 있는 쥐를 잡아 먹으면서 인간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인간과 친밀감을 만들어 갔다는게 정설입니다. 즉, 늑대같이 인간에 의해 개량되었다기 보다 고양이 자체가 인간과 기브앤테이크로 공생하며 협력하는 관계였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는 주인의 개념이 있는것이고 고양이는 친구의 개념이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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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오는 사람의 기억을 이식해서 한 사람으로 다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가요?
기억이라고 하는것은 전기 신호로 기억존재하는 부분과 화학신호로 기억되는 부분으로 나뉘어 생각해야 합니다. 전기신소로 기억을 저장하는 방식은 최근까지 주로 하고 있는 연구들이며 이또한 아직 발전단계는 매우 미약하고 화학적인 방법의 기억은 전혀 진전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주 먼 미래에 그런 기술이 성공할 수는 있겠으나 지금으로서는 거의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것보다 뇌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더 적다고 할정도로 뇌과학은 아직 멀고먼 영역입니다. 결론은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겠지만 그전에 기후변화로 인류가 멸종할거다. 가 답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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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부위별로 느끼는 맛이 다른가요?
"맛은 혀 전체로 느낀다는 글"대로 혀 전체로 느낍니다. 다만 위치에 따라 " 부위별로 민감도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질문에 답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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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사갈 수 있는 별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발견은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이사가지는 못할겁니다. 이사를 가더라도 몇만광년을 가느라 우주선에서 번식한 다른 후손들이 도착하겠죠.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광속을 넘는 속도로 이동하는건 불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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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내 물질대사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음성피드백으로 조절되는데, 양성피드백으로 조절되는 경우도 있나요?
대표적인 예시가 오줌싸기입니다. 즉, 오줌이 요도를 흐르면서 요도벽을 자극하게 되면 방광을 수축하게 하여 더 빠르게 오줌이 배출되고 이때의 오줌흐름의 자극이 요도벽에 가해지면 더 강하게 방광을 수축시키는 positive feedback이 일어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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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달의 뒷면은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달의 공전주기와 달 자체의 자전주기가 동일한 27.3일 이기 때문에 한쪽 면만 보이는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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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안하는데 설사 어떤가요??(변사진 주의)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변이 묽어지는 현상은 장내에 있는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을 빨리 배설시키기 위한 신체의 면역 반응의 하나입니다. 때문에 식욕부진, 음수량 감소등 탈수가 가속될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하지 않는 한 설사가 있는 상태에서 일부러 설사를 멈추는것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특히 "어제 변에서 모래가 좀 많이 나왔"다면 모래로 인한 기계적 장벽의 자극, 모래와 함께 섭취된 장벽의 자극성 물질등에 의해 설사가 유발될 수 있고 이는 모래의 배출 후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 반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변으로 나올정도로 시간이 지체된 상태라면 설령 독성 물질을 먹었다 하여도 지금으로서는 정확한 독성물질을 규정할 수 없기 때문에 해독요법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설사 이외에 다른 독성 반응을 의심할만한 증상이 없다는겁니다. 다만 많은 독성 물질이 증상이 발현되는 peak time이 섭식 후 4일, 7일 인 경우가 많아 이때까지는 잘 지켜보시고 설사 이외의 증상이 발현된다면 그때는 진단검사를 통해 실질장기의 손상여부를 체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언제든지 필요한만큼 물을 잘 마실 수 있도록 풍부하게 물그릇을 두시는것과 사료를 잘 먹이시는게 추천됩니다. 앞에서 언급드렸던 것처럼 모래라는 이물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과 동반하여 몸이 설사를 해야 한다고 판단한 상태이니 설사를 멈추기 위한 민간요법등은 하지 않으시는게 추천됩니다. 다만 식욕부진이나 기력 저하등이 발생한다면 환자의 연령이 낮기 때문에 그때는 탈수등에 대한 대비와 치료를 위해 내원하실 필요가 있지요. 그전까지는 앞에서 언급드린대로 지켜보시는게 더 좋은 판단일 듯 합니다. 결장벽에 자극을 주는 딱딱한 변이나, 모래, 이물, 감염체 등의 배출을 잘 하기 위해 윤할제로서 점액은 정상적으로 분비됩니다. 그런데 이런 자극원들이 더 많이 있는 경우(예를 들어 모래) 점액 분비가 증가하여 점액변이 나오게 됩니다. 대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녹색으로 장처럼 다량이 나오는 경우에는 살모넬라 감염증등 감염원까지 고려해야 하니 이때는 동물병원에 가셔서 항생치료를 포함한 진단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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