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피부에 하얀각질이 생기네요 없애는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각질이 생기는 원인은 피부에 부착된 이물,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물리적으로 떼어내기 위해 피부층의 말단부가 각화되는 정상적인 면역 작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부분 소량의 각질은 매우 건강한 면역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니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나 다량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위의 부착물들이 과도하게 존재한다는 말이기에 감염성의 피부 질환이 있는 상태를 의미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면역 작용 자체에 교란을 주어 과도하게 각질이 형성되게 되는 내분비계 질환의 간으성도 있어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이나 면역계 검사를 통해 원인 평가 후 치료를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보통 보호자들이 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는 소량의 각질에도 깜짝 놀라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피부에 좋다는 것들(이물)을 바리고 닦아(미세 상처에 의한 세균감염)버리고 각질을 미리 제거하여 방어층을 훼손하며(바이러스, 곰팡이의 감염 유발)오히려 그냥 두었다면 괜찮았을 긁거나 아파하거나 그러지 않던 부분에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강아지를 위해 꼼꼼한것은 좋은것이나 과도하여 질병을 만드는 보호자들이 참 많습니다. 꼼꼼하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시 꼼꼼한 주치의에게 꼼꼼함을 용역하시고 보호자분은 강아지와 좋은일만 쌓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의 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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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왜 목욜을 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을 시키면 안된다고 하는것은 거짓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을수도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다른 동물에 비해 척추골의 강도가 약한 토끼이기 때문에 특정 강제적 행동을 취했을때 척추골이 골절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고그 강제적 상황에서 극도의 흥분상태가 유지되는경우 스트레스에 의한 급사 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특히 한국사람들은 깨끗한 귀를 유지시키고 싶은 생각에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여 귀청소를 하는경우이물감때문에 하루종일 귀를 흔들다가 48시간내에 뇌부종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한국에서튼 통상 토끼목욕을 (어설프게 할바에야) 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일반화된 교육입니다만어린 시절부터 훈련이 잘되어 있는 토끼거나 목욕하는데 매우 협조적이고 보호자를 신뢰한다면 목욕을 시킨다고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만약 몸이 더러워지거나 귓속에 귀지나 이물질이 심하고 오염되어 씻겨야 하는데목욕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친구라면 전신 마취 후 진행하는게 목욕하다가 발생 할 수 있는 사망 위험을 낮추는 길입니다.당연지사 선택은 보호자 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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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적절한 수면시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 자견의 경우 20시간 이상 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성견의 경우에는 그보다는 적은 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건강상의 위해를 주는 수면시간에 대한 연구가 개에서는 이뤄지지 않았고 잠자기를 강제할 수 없는것처럼 알아서 틈틈히 잘 자기 때문에 특별하게 기준점이란것은 없습니다. 보호자분이 "이제 자야지~" 하고 강아지에게 이야기 했을때 "예 잘게요, 잘자요" 하고 답하면 그때부터 수면 시간에 대해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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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5개월인데 밥을 잘 안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야생성이 강한 진도견의 경우 자기가 필요한 열량에 맞춰 1회 밥먹는 양을 조절할줄 압니다. 특히 좋은 보호자 만나서 풍족한 사료를 공급받는경우"아, 세상에 먹을것은 언제나 존재하는것이구나, 무식하게 한번에 다 먹을 필요가 없네" 라고 생각하며 견생을 논하고 풍월을 읇흐며 철학과 예술에 신경을 쓰게 되지요. 질문자님이 좋은 보호자이어서 그러는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자존감 뿜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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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건가요.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옆집 부부가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1년쯤 지나니 매일처럼 부부싸움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무엇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집에 있는 고양이들이 한국말을 배워서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기 전까지 어떤 문제 때문인지 아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특히 어떤집은 돈때문에, 어떤집은 배우자의 외도문제때문에, 어떤집은 고부간의 갈등때문에, 어떤집은 성격때문에 싸우는것처럼집마다 사정이 다르듯지금 질문자님의 집의 평형, 주거형태, 주변 이웃의 소음 여부, 도로와의 거리, 창문으로 보이는 전경의 차이, 층고 등의 차이로 원인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잘 지내던 고양이가 서로 사이가 나빠지는경우 통상적으로 두 고양이중 한쪽이 가지고 있는 기저 질환에 의해 통증반응으로 인한 예민성이 늘어나는 경우를 우선 고려합니다. 즉, 종합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한 사항이고 특히 근골격계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해리성 마취제를 이용하여 뇌를 잠시 껐다가 켜주면 행동변화를 통해 사이가 다시 좋아지는 임상 경험을 몇번 해 보았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해보시고 시도 해 보시되이에 반응하지 않고 계속 사이가 나쁘다면 서로 이혼 시키는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깊은 고민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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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를 키우는데 초보라서요 귀관리는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고의 귀 관리는 귀 관리를 하지 않는것입니다. 이비인후과의 가훈은 "코끼리 다리보다 얇은것은 귓속에 넣지 말라" 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고 강아지고 귀 질환을 유발하는 제 1의 원인은 귀청소에 있기 때문입니다. 귀 주변 털을 깎는것도 별 도움이 되지 않고 귀속에 염증이 생겼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고 집에서는 아무것도 제발좀 하지 마세요. 귀질환 생기지 않게 하겠다며 고급세정제를 면봉이나 솜을 만것에 정성스레 발라 닦아주면그 면봉이나 솜에 의해 미세 상처가 발생하고 그 상처에 감염이 유발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그 염증에서는 고름이 생기는데 고름 속에는 단백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주변 정상 귀 세포도 손상을 주어 새로운 염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일어 납니다. 물론 귀청소를 계속 열심히 하시겠다면 그것또한 보호자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그 동네 수의사 돈 많이 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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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보고 짖다가 자기 집으로 후다닥 들어가는건 왜그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국사람들은 산책 하면 파워워킹을 생각하는데 그건 산책이 아니라 경보 즉, 운동입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주변 환경의 변화에 대한 체크, 새롭게 변한 집주변의 냄새 변화 등의 확인정도여도 충분히 훌륭한 산책입니다. 즉, 마당이 있으시다면 오전 1회, 오후 1회 다시말해 하루 2회 이상으로 마당정도에서 각 10분정도 콧바람 산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시말해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은 낮다는것이죠. 다만 전체적으로 언급하신 행동 변화가 대부분 "강박증" 과 연관된 행동 양상으로 생각되어 최근 산책 패턴의 변화로 인하여 오는 스트레스는 있을 듯 하지만 그리 큰 영향은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기집에 들어간 강아지는 절대 손대면 안되고, 그집에 있는 물건은 절대 손대면 안됩니다. 그건 강아지세계의 룰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사람 3세 남아 수준의 강박과 편집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것에 대한 강한 집착도 보이는게 당연한것이라 보호자분이 이상타 생각하지 마시고, 교정하려 하지 마시고 인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짖다가 집에 들어가는 경우는 대부분 짖는 행동을 교정하기 위한 훈련 과정에서 집에 들어가서 기다리면 그때 간식을 주라는 유튜브나 소위 개좀 안다는 사람의 조언대로 훈련했던 부분이 실패하여 짖는건 짖는대로 하고 먹을것은 먹을것대로 먹겠다는 생각이 각인되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입니다. 아무래도 온 집안 식구들이 강아지 훈련을 하기에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는것 같으니 앞으로 다른 훈련이 필요한 경우 전문 훈련사에게 의뢰하여 보호자분들이 먼저 훈련을 받는게 먼저일듯 합니다. 강아지는 스마트한데 보호자분들이....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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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좋은사료나 간식 교육방법등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나이가 많습니다. 좋은사료나 간식 있나요?- 잘먹는 사료가 좋은 사료입니다. 특히 노령견의 경우 노령성 식욕감소가 있을 수 있어 잘먹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노령성의 기저 질환에 따라 사료가 달라질 수 있기에 우선 기저 질환 여부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35 간식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자주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피부에 이상한게나는데 바르는 약이나 먹는약 있나요?- 그 이상한게 무엇인지에 따라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에 차이가 생깁니다. 보호자가 임으로 피부병약을 강아지에게 바르다가 부작용이 발생해서 피부가 죽죽 찢어지는 친구들 간혹 있습니다.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임으로 약물을 적용하는거은 미필적고의에 의한 동물학대입니다. 우선 진단을 받으세요. 다른집에 가면 오줌아무대나 싸는데 교육할수있는 방법있나요?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중성화 수술되지 않은 수컷 강아지가 여기저기 오줌을 싸고 다니는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영역표시 행동이라 정상입니다. 이는 교육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시절 영역개념이 생기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한것이 아니라면 교육 자체도 되지 않고 하였다고 하여도 정상적인 행동에 제한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것입니다. 다른집에 가서 영역표시를 하는것은 그집에 분명한 실례이기 때문에 매너밴드를 채우거나 데리고 가지 않으시는게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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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암수고양이 입양했는데 암수함께 키우면 발정기스트레스 없이잘 보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수함께 키우면 발정기스트레스 없이" 라는 말은 전혀 의학적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물론 암컷은 발정 즉시 임신이 되어 발정 증상이 짧게 나타나겠지만수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암컷의 발정이 왔고 임신까지 시킨 후라면 영역개념이 더욱 강화되어 오히려 스프래잉이나 이상행동이 매우 강해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즉, 더했으면 더했지 덜해질 가능성은 낮다는것이죠. 편히 키울 수 있는 고양이란 없습니다. 불편하다는게 아니라 키워봐야 편한지 아닌지 알 수 있다는것이죠. 하지만 확실한건 1마리에서 2마리로 늘어나는건 큰 차이가 없지만 2마리에서 3마리로 늘어나는건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뭐 경험해본분들은 공감하지만 경험해 보지 않으시는분들은 키워보고 당해봐야(?) 공감을 하더군요. 선택은 보호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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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만약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을 먹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료를 먹지 않는다면1. 충분히 자기가 필요한 열량만큼 잘 먹고 있는데 보호자분이 생각하는 기준의 양만큼을 안먹고 있는 경우2. 최근 몇주내에 급격한 체중감소로 기아 상태로서 사망 직전이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경우3. 이미 사망한 강아지인 경우이렇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즉,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등 생존에 필요한 칼로리를 이미 섭식하고 있어 사료 따위 먹을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라고 생각해야겠지요. 사람 초등학생들에게도 피자, 햄버거, 떡볶이 배불리 가득 먹여 놓고 왜 된장국에 밥 안먹냐고 배부른 초등학생을 닥달거리며 걱정하면그 초등학생이 문제일까요 그 엄마가 문제일까요?한번 고민해보시고 다시 질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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