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시기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방접종 3차까지 되어 있는 경우 예방확률이 80% 이상이라는 강원대학교 논문이 예전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상태이지만 이정도라면 산책을 나가더라도 감염확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감염되더라도 면역력이 다른 개체보다는 양호하여 증상이 치명도가 낮은 시기이기도 하여 산책 나가는걸 허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예방상태가 아니라 설사, 구토, 기침 등의 실질적인 감염 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검진을 받고 치료하겠다는 본인의 각오가 있다면 산책을 하시는걸 추천하는겁니다. 5차까지 예방을 다 하기에는 사회화와 산책 훈련을 하는 시기가 너무 늦춰지기에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자면 그게 3차 예방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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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시츄는 밤에 자고있는데 놀자고 자꾸 깨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가자는 겁니다. 산책량이 부족한 친구들에서 가끔 보이는 증상이지요.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시 발톱관리를 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 친구입니다. 발톱은 산책시 보행하며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깎아줄게 없는게 정상인데 깎아줄게 있다는건 산책량이 부족한것을 의미하는것이지요. 산책의 양보다 중요한건 산책의 횟수인데 반려견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고작 하루 20분이니 시간이 없다, 바쁘다라고 하는 시츄 소리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만 충족되어도 수면 장애 문제는 대부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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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낑낑~놀다가도낑낑 왜그라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집에 어머니나 아버지를 보세요. 무슨 생각을 하죠?배고파할까요, 심심해 할까요?사람 마음도 잘 모르는게 강아지 마음 어떻게 아나요?강아지도 사람과 같아서 개별 강아지마다 각자의 생각이 있고 상황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옆에서 계속 지켜본 질문자님이 가장 잘 알고 있을겁니다. 3개월령 자견은 한참 형제들과 물로 물리면서 사냥 놀이를 하면서 사회화가 되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자꾸 무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자라서도 의사표현을 무는 방식으로 하게 되는 문제견이 됩니다. 그게 심해지면 당연히 안락사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 물었을때 강하게 "악~!" 하는 소리를 질러 놀래켜서 "물면 아파하는구나, 물면 안되겠네" 라는 마음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피해를 보고도 참는 사람을 보통 우리는 호구라고 부르니... 강아지의 호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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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심장사상충약은 언제 먹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생충 예방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예방제와 다르게 그때그때 들어온 새끼 기생충들이 약할 시기에 죽이는 방식으로 예방을 합니다. 때문에 심장사상충의 경우 1개월에 한번씩 예방제를 먹여서 들어온 새끼 심장사상충 자충을 죽이게 되지요. 이보다 투약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 심장사상충 새끼가 성장해서 예방제로 죽지 않게 되면 꾸준히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도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심장병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심장사상충 장기 투약에 의한 부작용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딱 새끼 심장사상충만 죽일 정도로 약한 농도로 들어가기 때문이겠죠. 성충까지 죽일정도면 강아지가 죽을 수도 있으니 수십년간 연구된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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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출산에 임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원칙적으로는 동물병원에 가셔서 산자수 즉, 임신된 새끼가 몇마리인지, 상태가 어떤지 등은 체크를 해보시는게 최소 해야 할 일입니다. 이 후에는 집에서 가림막 해두신거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자꾸 모견을 바라보고 있으면 오히려 출산이 지연되어 난산가능성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산자수는 꼭 체크해 보셔야 하는지는 출산 개시 후 다음날 총 몇마리 출산했는지를 보시고 혹, 출산과정중의 문제로 새끼가 나오지 않은 녀석이 있으면 그 새끼와 모견 모두 위험해 질 수 있으니 적어도 몇마리인지는 체크해 두시는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겸사 겸사 주치의 선생에게 보호자분 거주지의 환경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 부분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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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강아지 중성화수술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컷 중성화 수술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질환은 전립선 비대, 고환종양 등 전립선과 고환에 관계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수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인 고환계의 질환예방, 전립선의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합니다.그 질환들에 대한 발병 확률은 다음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5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7예방할 수 있는 약은 존재하지 않고, 예방방법은 중성화 수술뿐입니다. 영양제나 보조제같은것도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것들이 비만을 유도하여 건강에 위해 합니다. 그런 영양제 및 보조제가 좋은것은 그거 만들어서 판매하시는 사장님들 매출는 확실히 좋습니다. 차라리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그런 영양제나 보조제 사먹일 돈을 잘 쌓아두어서 강아지에게 진짜 목돈이 필요할때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가랑비에 옷젖는거 순십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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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못 입으면 얼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동물들의 세계에서 어미가 새끼를 옮길때 뒷덜미를 물어서 옮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때 심하게 움직이면 떨어져서 어미를 잃을 수도 있다는 각인이 된 경우가 많지요. 이런 현상이 가장 강한것이 고양이과 동물이고 개에서는 대부분 성견이 되면 퇴화되어 나타나지 않는데 일부 아이들에서는 이런 현상이 남아 있어 옷같이 피부를 잡아주는 상태가 되면 얼음땡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이 되기전부터 목줄, 하네스, 얇은 면티 등 접촉면적이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두꺼운쪽으로 옮겨가며 증가시키는 단계적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도 있지만끝내 훈련이 안되거나 어려우면 털을 통한 보온에 집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10살에 무슨 훈련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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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 🐕 🐶 배변훈련 관련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은 고작 하루 20분 투자라 비숑소리니까 하지 마시고오늘부터 하루도 거르지 마시고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야외 배변배뇨로 전환되어 지금 하는 걱정따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이 최소 산책 기준이 얼마나 중요했으면 유럽에서 코시국에 국가 락다운 된 상태에서도 반려견 보호자들만 하루 2회 외출을 허용했겠나요?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최소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괜히 집안에서 훈련시킨다고 매국과 패륜을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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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는 왜이렇게 사이가 안좋을까요? 사이좋게 키우는 노하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와 개가 사이가 좋지 않는게 아니라 그친구들간에 사이가 좋지 않은겁니다. 어릴적부터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워와서 우리집 고양이와 강아지는 서로 부둥켜 안고 잠도 자고 같이 밥도 먹고 그러는데요..ㅡ.ㅡ;;;통상적으로 고양이가 고양이세계에서 살다가, 개가 개의 세계에만 살다가 서로 만나거나 서로 접점이 없으면 서로의 언어체계가 달라서 오해가 생겨 사이가 안좋아 지는경우가 많습니다. 러시아 사람처음 만났는데 질문자님께 "쓰바 씨바" 하면 러시아어 모르는 사람이면 "이새끼가 왜 나한테 욕을 하지?" 라고 생각하며 소위 빡이 돌 수도 있겠지요. 이런 상태에서 싸우는 인간도 있고 상대의 말을 이해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것처럼고양이와 강아지도 서로의 언어체계의 차이를 이해하는 친구들도 있고 반대로 그딴거 무시하고 공격하는 친구들도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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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사람의 감정이 어떤지 이해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유럽이나 미주쪽에서는 종종 거기에 대한 논문이 나옵니다.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고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한다고요. 불교문화권에 영향을 받는 동양인들은 이게 무슨 논문거리인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기독교 문화권인 서구에서는 감정은 결국 영혼의 존재를 인정한다는것인데 그렇게 되면 신 아래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점이 사라지는것이라 그들의 문화사회적 기틀이 흔들리는것이라 충격으로 받아 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감정과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면 육식에 대한 강한 도덕적 책임론을 부각시킬 수 있어 극단적 채식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강조하는 근거로 활용되게 되지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 모든 사람들은 인정할것입니다. 반려동물도 감정이 있고,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들어내며, 공감하고 사람처럼 어울린다는걸요. 반려견이 하지 않는건 사람 말 말고 나머지는 다 한다고 말합니다. 정말로 다합니다. 그짓말도 하고 화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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