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토를 자주하는데 괜찮을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른 고양이가 안하는 주 3회 구토를 하는데 괜찮을리 없지요. https://diamed.tistory.com/135위 자료는 고양이 구토 원인들입니다. 즉, 엄청나게 많은 원인들이 구토를 유발할 수 있기에 구토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어떤것도 추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갈색토를 했다면 미량의 출혈이 있고 이 혈액이 위산에 의해 변성되어 갈색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순 구토로 치부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구토의 원인에 대한 다각도의 진단검사들이 필요할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구토의 과정 초기에 십이지장에서부터 짜 올라가는 강한 기계적 압박 과정이 있는데 이로 인하여 장속에 있는 물질이 압력에 의해 역류성으로 췌장이나 담낭으로 진입되어 감염성 췌장염이나 담낭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다빈도의 구토는 구토 자체로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특별한 원인이 없어 보인다고 하여도 잦은 구토는 그 자체로 치료 대상이니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구토의 원인 평가 및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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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강아지가 아이들을 물어요ㅜㅜ 어떻게 하면 잘 지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유튜브나 블로그, 각종 소셜미디어를 보시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는 팁들이 많이들 있을겁니다.하지만 솔직하게 오랜기간 유사한 사례를 상담했던 경험에 비추어 사실대로 말씀 드리면그런 방법은 없습니다.싫다고 하시겠지만 강아지를 다른집으로 보내시는게 가장 합리적인 길입니다.왜냐하면 통상의 입질은 유전적인 성향도 영향을 보이지만대부분은 보호자의 태도와 인성, 습관에 의해 결정, 강화됩니다.때문에 입질 관련한 교육과 훈련은 강아지가 아닌 보호자를 상대로 하는경우가 많은데이때 질문자님 집의 보호자는 질문자님과 배우자분 뿐 아니라 8세, 13세 두 아이 모두가 보호자 구분에 들어갑니다.즉, 8세령의 자녀에게 보호자로서의 행동 태도를 교육해야만 강아지의 행동 교정이 일어나는것인데현실적으로 양치 하나도 교육하기 어려운 나이의 어린 아이에게 그런걸 바라는건 어렵지요.용케 큰 사건 없이 8세 아이가 성장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대부분은 큰 물림사고 혹은 동물학대 사고로 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이런 경우는 최대한 다른 방법을 찾기보다 둘간의 격리가 답입니다.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싫은데 같이 있게 잘 지내라고 강요 하는것도 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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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아픈 증상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멀미의 증상 중 대표적인것이 구토이기는 하지만모든 구토가 멀미에 의해 일어나는것은 아닙니다. 마치 조두순이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 모두 조두순같은것은 아닌것과 같은 논리이지요. 때문에 구토의 원인 https://diamed.tistory.com/348 모두가 가능한 상태이며만약 현재 보이고 있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어서 병원에 가셔서 원인 평가와 치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구토 증상이 지속되고 몸을 떠는 등 저혈압과 관련한 증상이 지속되는경우 췌장의 혈류 공급 감소 및 역류성으로 췌장염이 구토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에 구토의 지속은 더욱 좋지 않아 이에 대한 치료도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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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시킬때 주변의 사물에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네요 왜 그러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탑골 공원에 한번 가보시면 통화를 하는 노인분들이 어떻게 통화 하는지 보시게 될겁니다.거의 대부분의 노인분들이, 특히 연세가 많으시면 많을수록 마치 싸우듯 악을 쓰며 통화 하는 모습을 보시게 될겁니다.사람도 청력이 줄어 들게 되면 반사적으로 자기 소리를 크게 내게 되어 있습니다.어떤 의미에서 자연스러운 것이지요.강아지에게 시각이나 청각보다 가장 중요한게 후각입니다.냄새로 세상을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산책시 마킹 해 놓은것들이 강아지들 사이에서의 SNS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요.그만큼 강아지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행위입니다.하지만 14세 정도로 노령으로 진행하면 탑골공원 노인분들과 마찬가지로 후각력이 감소하여 냄새를 잘 맡을 수 없게 되지요.사람이야 큰소리를 지르는것으로 이를 보상하려 하지만 후각은 그럴 수 있는 영역이 없어 부족해진 후각력을 보충하기 위해 맛을 보는 행위를 추가한것으로 판단됩니다.즉, 늙었지만 자기 삶을 유지하려고 아등바등하고 있는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는것이죠. 그와중에 혼났으니 얼마나 서러웠을지,...교정의 대상으로 보기에는 다른 대안을 마련해 주기 어려우나 후각을 자극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잦은 빈도의 짧은 산책의 반복을 추천드리고 집에서도 노즈워크 같은 활동적인 행위를 더 해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다만 일부 환자들에서는 후각신경로의 종양, 만성 비염, 만성치주질환 등에 의해 후각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어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건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통한 이상 여부 확인 및 치료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중성화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다른 강아지들에게 호의적인것은 좋은것이죠.다만 예의를 지키는 상태인것이 더 좋은것이니 이 부분은 상대견주에게 양해를 구하는것을 추천드리고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일때는 과감하게 줄을 잡아 당겨 해당 강아지와 이격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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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쪽 가슴 크기가 달라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1세에 중성화 수술되지 않은 암컷이기 때문에 발정과 관련한 유선의 비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비 대칭적인 크기 증가를 보인다면 유선염이나 섬유상피 증식증 등 여성 호르몬 관련 질환, 감염성 질환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의 장기 노출로 인한 근 위축으로 발생하는 서혜부 허니아 등의 이상이 있을 수 있어 내부 구조에 대한 평가 또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동물병원에 가셔서 주치의에게 진단 받으시고 그 결과에 따른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병원에 갔기 때문에 병이 생기는것이 아니니 병원가기를 겁내하시면 안되고 오히려 병원에 가지 않아 병을 키워 손도 못대는 수준으로 진행될것을 겁내시는게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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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틀면 강아지 호흡기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가습기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점막이 말라 면역력이 깨지는것을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잘 세척되지 않는 가습기의 경우 오히려 호흡기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었던 것처럼 가습기 살균제등의 효과 또한 강아지에게 나타납니다. 또한 세척을 잘해주다보면 잔류한 세제 등이 분진화 되어 퍼지는 경우 폐 섬유화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요. 즉, 가습기 사용은 호흡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관리되지 않은 가습기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것입니다. 관리를 잘 하신다면 어떤 가습기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도움이 되니 질문자님이 잘 관리할 수 있겠다 싶은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성적인 기관지 질환이 있는 강아지의 최고의 케어법은 다이어트입니다. 체중이 높으면 체내 에너지 요구량이 많아 호흡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빠른 공기 유속을 만들며 점막이 마를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합니다. 또한 기관 및 기관지 주변에 축적된 지방에 의해 이들이 압박 받게 되면 물리적 압박에 의한 기관륜의 연화가 진행되게 되어 장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에 좋다더라, 기관에 좋다더라 하는 영양제, 보조제, 사료, 간식,.... 한강물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효과가 전혀 없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품들이 가장 좋은것은 그거 생산해서 판매하시는 분들의 매출과 그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사료퀄러티에 좋은것이니 이런 제품을 선택해서 적용할지 말지는 보호자분 판단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런곳에 들어갈 비용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연중 건강검진 해주고 진짜 아이에게 몫돈이 필요한 의학적 문제가 발생했을때 비용 걱정에 주춤하지 않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아이에게 주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또한 질문자님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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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컷인데 눈물자국이안없어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자국은 눈물 속에 들어 있는 철분이 침착되어 갈색 혹은 붉은 빛을 띄는 겁니다. 마치 녹슨 철의 색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눈물이 눈 밖으로 흐르는것이 문제이지 뭘 잘못먹어서도, 뭘 못먹어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간식이나 사료, 영양제, 보조제 등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그거 생산 판매하시는 분들의 매출에만 좋은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첫째, 눈물이 많이 생긴다. 둘째, 눈물이 흘러 코로 배출되는 누점(눈물관)이 막혀서 밖으로 나온다이렇게 두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눈물양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보고 눈물 생성이 정상인지 과도한지를 평가하는게 우선하며눈물 생성량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두고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을 해준 후 누점이 다시 막히지 않기 위한 약물 처치를 해줘야 개선됩니다. 또한 눈물량이 많다면 눈물양을 증가시키는 원인들에 대한 평가 및 해당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개선되지 않습니다. 결국 안과 전반에 걸쳐 잘 아는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해야 하는 안과질환 상태이니 진단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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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연성폐렴 완치 후 사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오연성 폐렴이 일어나게 된 오연이 왜 일어났는지, 그 원인에 따라 향후 관리부분도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에 대해 잘 모르는 인터넷의 썰들은 되도록 참고만 하시되 주치의 선생의 지시를 따르시는걸 권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갔다가 내려오면 그만이지만 환자는 산으로 가서 영영 묻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통상 물을 많이 마시는 자체는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수액중에 최고의 수액 요법은 마셔서 하는 수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마시기만 한다면 좋은 것이니까요. 또한 현재 오연성 폐렴이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상태라면 몸 내부에서 많은 면역 작용들이 폭발적으로 작동하면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는 상태이고 이때 발생한 노폐물을 청소하고 배출하기 위해 목이 마르는 현상이 자연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좀더 많이 마시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오히려 폐렴이 있는데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 노폐물 축적과 함께 사망으로 달려가고 있는 상태로 가정하기 때문에 물을 안마시는게 문제이지 잘 마신다면 다행으로 생각하지요. 하지만 일부 환자들에서는 폐렴에서 분비되는 세균의 외독소에 의해 신장이 손상이 오고 이로인하여 신장의 여과 가능이 감소하여 오줌이 많이 생긴 원인으로 탈수가 유발되고, 이로인한 음수량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린것처럼 지금 폐렴이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몸 내부에서 많은 면역 작용들이 폭발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럴때 혹여 있을 수 있는 식이 알러지 등 면역계를 자극하는 요소가 환자에게 있다면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치유 기간동안 이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저알러지 ( hypo +allergy) 성 사료를 추천한것이라고 생각되고 주치의과 매우 세심하고 섬세하며 학문적으로 정립이 잘된 수의사라 생각됩니다.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게 문제가 되기도 하겠지만 그분 믿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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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입질을 어떻게 곶닐까요. 궁굼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입질 문제가 있는 강아지들의 절반은 유전적 영향이 문제의 시작이지만이런 유전적 원인의 유무와 상관없이 대부분 보호자분의 행동, 태도, 관념에 의해서 입질 행동이 강화, 확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0kg 급의 강아지가 입질 등 물림 행동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사망사고를 포함한 매우 심각한 수준의 물림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설프게 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을 보고 따라하면 근본적인 보호자분의 성향 분석 및 교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질 행동이 강화되기만 합니다. 입질 행동의 교정이 되지 않은 경우 인위적 도태가 법적으로 강제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전문적인 훈련사에게 보호자분 및 강아지가 같이 교육받아야 합니다. 특히 보호자분 및 가족분들의 행동 이상이 강아지에게 나쁜 시그널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사람이 집중적인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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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에 붉은반점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떤 양상인지에 따라 문제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스니다. 특히 시츄이면서 11살의 노령견이기 때문에 특히 더욱 문제를 민감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뾰루지나 여드름, 종기 등으로 표현하지 않고 "붉은 반점"으로 표현하신것을 볼때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세균성 모낭염과 같은 질환보다는 곰팡이서 피부염이나 피부형림프종과 같은 종양성 질환, 비만세포종과 같은 과민증과 동반되는 질환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직접 진료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부분일 가능성이 높으니 우선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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