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틈만 나면 똥꼬스키를 타는 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그냥 똥꼬가 간지러워서입니다. 사람도 간혹 똥꼬가 간지러울때 손으로 긁죠. 강아지도 똑같이 긁는 행동을 하는겁니다. 2. 항문낭을 짜줘서 그렇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잘못 교육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병이 생긴다" 입니다. 하지만 항문낭 질환을 유발하는 1번 원인은 항문낭을 짜주기 때문입니다. 항문낭액은 정상적으로 배변시 항문괄약근에 의해 짜지면서 배출되기 때문에 인간이 짜줄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짜주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된다면 평생 한번도 안짜준 저의집 강아지와 야생 동물들은 모두 멸종했어야 겠지요. 생각해보세요. 학교 선생님이 작성자분 귀를 정기적으로 잡고 쥐어 짠다면 의식적으로 귀를 긁으실지 안긇으실지...특히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자분이 만든 자극에 의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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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똥을 먹고 구토하고 다시 그걸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식분증의 여러 원인중 영양학적 원인든 사실 사료가 없던 100년쯤 전에나 통하던 말이라 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기생충등의 질환에 의해서는 이차적인 영양 부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인한 식분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드물지만 존재하는 체크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식분증은 특히 영리한 친구들에게 자주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영리하면 영리할수록 식분증을 보이지요. 그 이유는 자신의 보금자리나 잠자리, 성견이 되어서는 집안 자체가 자신과 자신의 무리가 거주하는 매우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간이어야 하는데 이 공간내에서 먹고, 자고, 싸야 하는 최악의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변을 싸게 되면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질병에 걸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니 변이 썪기전에 빨리 먹어서 치워버리는 희생이고 냄새가 빠져나가 잠재적인 적에게 가족들의 위치를 노출시켜 위험에 빠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냄새가 밖으로 세어 나가기 전에 먹어 제거하는 헌신인겁니다. 죽도록 싫지만 가족을 아프게 하는 폐륜과, 무리를 위험에 빠트리는 매국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억지로 먹다보니 토가 나올 수 밖에요. 토가 나와서 똥을 토해 냈더라도 자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고통속에 매일 매일 먹어 치우는 겁니다. 매우 어린 시기에는 어미가 그 변을 모두 먹어 치워줬다면 어미와 떨어진 상태에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혼자서 그 대단한 일들을 해내고 있는것이죠. 우선 여기서 푸들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고 아직 2개월령이라 조금 이르긴 하지만 2차 예방까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은 산책 횟수를 늘려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간단한 콧바람 산책만으로 충분합니다. 거창하게 히말라야 산맥이라도 등정할 기세로 덤비는 한국인들의 생각들보다 강아지가 필요한 산책은 소박합니다. 그리고 점차로 보호자분의 생활 페턴을 고려하여 산책 시간을 증가 시키시는걸 추천하나 앞에서 말씀 드린 산책 횟수는 매일 비가오나 눈이오나 지켜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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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고양이 통덫으로 잡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미 통덫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 친구라면 당연히 통덧을 보면 도망가는게 상책이죠. 길냥이들은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포획 장비 즉, 그물이나 체망등을 이용해야 하는데 실패시 다시는 시도 할 수 없게 될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마취총과 같은 좀더 전문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하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추천하지는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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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주 가는 집에서 대소변을 카펫 위에 누는 것은 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날 거실 카펫의 냄새 혹은 촉감이 대소변 보고 싶게 생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시 카펫의 경우 촉감이 풀밭에서 느끼는 발바닥 촉감과 유사하여 카펫을 골라 싸는 친구들이 더러 있습니다. 나름 성실하게 다른이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풀밭에 거름 주고 있는거니 너무 나무래진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산책량이 부족하거나 일일 산책 횟수가 부족한 친구들의 경우 이런 집안에서의 배변, 배뇨 빈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산책량을 측정해보시고 늘려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을 의뢰했을때 발톱 관리를 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보행량을 충족시키는 경우 발톱은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깎아줄게 없는게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이니 이보다 적은 빈도로 하고 있다면... 반성하세요. 고작 하루 20분이니 바쁘다는 말은 접어 두시고 오늘 밤부터 바로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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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가 자주 기침을. 해요 켁켁거리고. 토하듯이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조금심하게 움직이는 켁켁 거리면서 기침을 심하게하면서 토하듯" 하는 증상을 보이는 시츄의 경우 기관 연화증 (= 기관협착증)의 가능성을 높게 둡니다. 이 질환인 경우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없고 약물에 의해 개선되는 정도는 병발한 기관지염에 대한 대증적 치료 수준이고 실제적으로는 다이어트 말고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노령이기 때문에 심장 질환이나 폐질환 등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진단을 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은 환자를 직접 보고 판단한 주치의 이니 주치의와 잘 상담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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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좋던 두마리냥이 싸움? vs 놀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크게 문제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통상 고양이가 정말로 싸우기 위해 싸우면 귀가 찢어지고 눈이 터지고 피부가 작살나는게 일반적인데 이런 수준의 공격적 수준은 아닌것으로 보이기에 그렇습니다. 물론 시간이 흘러 이런 상태로 발전할 수도 있겠으나 그런 수준으로 발전한다 생각되시면 격리 시키는걸 더욱 추천드릴 정도로 고양이에서 행동학적 변화의 교정은 어렵습니다. 혹 공격성이 더욱 늘어나 신체적 손상을 일으킬 정도가 된다면 그때는 신경안정제나 해리성 마취제를 이용한 뇌신경정신학적 변화를 꾀해 볼 필요가 있으나 현재는 그런 수준의 개입이 필요한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니 향후 아이들의 변화상태에 따라 주치의와 한번 상담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일부 아이들에서는 이런 공격성과 관련한 행동학적 변화가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골관절 질환의 표시인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체크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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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만보면 성행위 동작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은 산책량이 부족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은 아이들의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의미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산책량이 적절한지 보호자분이 직접 평가해 보시면 됩니다. 혹,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등을 의뢰했을때 발톱을 손질해 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 친구입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지면을 박차는 장기로서 정상적인 일일 보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 닳아서 깎아줄것이 없는것이 정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깎아줄 발톱이 있다는것은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하고 그만큼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반성하세요 . 그리고 산책의 양보다 더 중요한것은 산책의 균질한 횟수이며 산책 횟수의 최소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바빠서 못한다는건 순 그짓말이니 하지 마시고 오늘밤부터 바로 산책을 시작하시면서 인형에 마운팅을 할때 인형을 확실히 빼앗아 하지 말라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물론 산책량을 충족시키고 1개월 내에는 바로 개선되는것은 아니니 최소 3개월 이상은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 최소 산책 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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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털을 꼭 밀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의견이 분분하죠.열발산에 장애가 주기 때문에 털을 깎아줘야 한다는 의견과오히려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을 막아주기 때문에 깎아주면 더 문제이기도 하고 털이라는 보호막을 훼손하는것이라 피부에 더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사람처럼 땀을 흘려 체온을 발산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체온을 방출해야 하는 친구였다면 여름에 털이 자연히 빠져나갔겠지요. 때문에 털을 미는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위생미용이라고 작성하신 부분에서 발톱깎이를 하고 계시다면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 친구입니다. 정상적인 산책량을 충족하고 있다면 지면과 발톱의 마찰로 깎아줄 발톱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미용 걱정할 때가 아니라 산책량이 부족한 친구이니 그 양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산책양보다 더 중요한건 산책 횟수이며 최소 기준 횟수는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만약 이보다 적은 빈도로 하고 계시다면,,, 반성하세요. 그리고 항문낭 질환 발생의 제 1 원인은 항문낭 짜기입니다. 항문낭액은 정상적으로 배변을 할때 자연히 치약처럼 짜져서 변에 코팅을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짜줄 이유가 1도 없는데 인위적으로 짜주다 보면 항문낭 벽이나 도관에 염증이 발생하여 감염성 질환이 유발됩니다. 뭐 평소 나는 항문낭액 냄새가 역해서 동거에 장애가 된다면 짜주는것도 하나의 대안채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짜줘서 질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데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 재량이고 책임도 보호자의 것이란건 명심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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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질질 끌고다니는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간지러운겁니다. 꼭 질환을 연관지어 생각하지 않더라도 가끔 사람도 똥꼬 근처가 간지러우면 손을 긁죠?사람처럼 긁을 수 없는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소위 똥꼬 스키를 타면서 긁는것이고 아주 정상적인 행동이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외견이 멀쩡하고 간혹 그러는것이라면 큰 의미 없으니 그냥 잘 지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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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가 사람을 너무나 안따르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계에서 최고의 신뢰 표시는 아이러니하게 개무시입니다. 즉, 친하게 지내기 위해 뭔가를 하지 마시고 상대 고양이에게 공격의사 뿐 아니라 관심 자체가 없다는것을 알려주기 위해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냥 각각 살아가다보면 어느날 옆으로 조심스레 다가오는 고양이를 보시게 될겁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딱히 뭔가를 하지 마시고 특히 대화를 한다는 마음으로 말을 걸지 마시고 눈빛 교환같은거 하지 않고 내버려 두시면 점차 거리를 좁혀올겁니다. 잘 찾아 보시면 스트릿 출신 냥이랑 동거 후 3년 후 어느날 무릎 위에서 자고 있는 모습에 감동 받은다는 후기 여럿 있을 겁니다. 오랜시간 차근차근 위험하지 않은 존재임을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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