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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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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주 가는 집에서 대소변을 카펫 위에 누는 것은 왜인가요?

동생집에 강아지를 가끔씩 맡기는데, 그집에 가는것을 엄청 좋아합니다.저랑 있어도 가자고하면 동생을 따라가요. 워낙 잘해주고 간식을 잘주는 것을 알아요.대소변도 대변판에 잘가리는데,이번에는 거실 카펫에 대 소변을 한번씩 했다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자기 맘대로라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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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날 거실 카펫의 냄새 혹은 촉감이 대소변 보고 싶게 생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시 카펫의 경우 촉감이 풀밭에서 느끼는 발바닥 촉감과 유사하여 카펫을 골라 싸는 친구들이 더러 있습니다.

      나름 성실하게 다른이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풀밭에 거름 주고 있는거니 너무 나무래진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산책량이 부족하거나 일일 산책 횟수가 부족한 친구들의 경우 이런 집안에서의 배변, 배뇨 빈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산책량을 측정해보시고 늘려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을 의뢰했을때 발톱 관리를 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보행량을 충족시키는 경우 발톱은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깎아줄게 없는게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이니 이보다 적은 빈도로 하고 있다면... 반성하세요.

      고작 하루 20분이니 바쁘다는 말은 접어 두시고 오늘 밤부터 바로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