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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으로 9살 진돗개 갑자기 밥을 안먹고 잠만잡니다.
갑작스러운 식욕 부진과 기력 저하, 수면 증가는 노령견에게서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현재 동물병원에서 외관상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더라도 주사나 혈액 채취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현재 진료가 어렵다면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료를 시도하거나, 해당 병원의 진료 환경이 반려견에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다른 병원의 진료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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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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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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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양이가 비료를 아주조금 먹은거같아요
들고양이가 비료를 아주 소량이라도 섭취했다면 비료의 종류에 따라 위험성이 달라지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고 구토, 설사, 침 흘림 등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동물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부 비료는 동물에게 독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특히 유박 비료는 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섭취 여부가 확실치 않더라도 고양이의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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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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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보조제 급여 하는법 (이파키틴, 아조딜)
수의사의 지시대로 아조딜은 공복에, 이파키틴은 사료와 함께 급여하는 것이 원칙이며, 아조딜은 생균제로 장용 코팅되어 있고 이파키틴은 인 흡착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두 보조제의 효과를 위해 최소 한 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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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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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DNA 절단 후 어떻게 원하는 유전정보를 넣나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DNA를 절단하면, 세포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DNA 복구 메커니즘을 이용하는데, 원하는 유전정보를 넣는 방식은 주로 상동 재조합 복구(Homology Directed Repair, HDR)를 이용합니다. 절단된 DNA 부위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서열을 가진 교정용 DNA 주형을 함께 주입하면, 세포가 이 주형을 바탕으로 끊어진 DNA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유전정보가 삽입되어 연결됩니다. 반면, 단순히 절단 부위를 이어 붙이는 비상동 말단 접합(Nonhomologous End Joining, NHEJ) 방식은 염기가 삽입되거나 소실되어 유전자를 무력화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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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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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잡이새과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벌을 잡아먹기 전에 독침을 제거한다는데 독침은 어떤 식으로 제거하나요?
벌잡이새과의 새들은 벌을 잡은 후 딱딱한 표면에 벌의 독침이 있는 복부 끝부분을 반복적으로 문질러 독침을 제거하여 잡아먹습니다. 벌잡이새과에 속하는 조류는 파랑새목에 속하며, 주요 종류로는 벌잡이속의 유럽벌잡이새와 무지개벌잡이, 그리고 푸른수염벌잡이새, 붉은수염벌잡이새, 아시아녹색벌잡이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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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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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와의 합사 및 아기고양이 변비문제
아기 고양이의 변비 문제와 횡경막 발달 관련 우려는 반드시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변 시 힘들어하고 거친 숨을 쉬는 증상은 횡경막 문제나 다른 기저 질환과 연관될 수 있으며, 변비의 원인이 단순한 식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고, 변이 딱딱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배변을 힘들어하는 것은 문제 상황으로 보입니다. 젖니가 흔들리는 것은 성장 과정일 수 있으나, 변비의 직접적인 영향 여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체중 증량은 칼로리와 영양 밀도가 높은 사료를 선택하여 소량씩 자주 급여하거나, 기호성이 좋은 습식 사료를 활용하고, 식사 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예방 접종을 위한 목표 체중 달성도 수의사와 상의하며 체계적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사람 유산균은 고양이에게 위험한 첨가제(자일리톨, 포도 분말 등)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고양이의 장내 환경에 적합한 균주가 아닐 수 있으므로, 성분을 정확히 확인하거나 안전하게 고양이 전용 유산균을 급여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존 고양이와의 합사 문제는 현재 아기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활동량이 위축되어 변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등치가 비슷해진다고 반드시 해결되지는 않으므로, 사냥 놀이 형태의 추격이 아닌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놀이 공간 및 시간 분리, 각각의 안정적인 영역 확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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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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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장기급여 가능여부와 제한급식 질문드립니다.
로얄캐닌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사료는 처방식 사료이므로 장기 급여 가능 여부와 아프지 않은 고양이의 급여 가능 여부는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처방식 사료는 특정 질병 관리를 위해 제조되어 일반 사료와 영양 성분 구성이 다를 수 있고, 장기간 급여 시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때문에 수의사의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적정량보다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는 것은 실제 섭취량이 계산된 적정량보다 많거나, 낮은 활동량이나 개별적인 대사량 차이 때문일 수 있으며, 드물게는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기초 대사량이 감소했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수의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한 급식을 처음 시작하면 고양이들이 바뀐 급식 방식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원래 습관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고 조금씩 먹거나, 정해진 시간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하루 총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고양이들의 적응을 지켜보시되, 체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문제가 있다면 급여 방식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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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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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과진화의 차이를 제가 잘 이해한게 맞는건가요?
적응과 진화의 핵심적인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하신 것으로, 개체가 생존을 위해 일시적으로 보이는 변화인 적응은 유전되지 않지만, 대를 거치며 집단의 유전자 빈도에 변화가 생기는 진화는 유전되는 형질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북극여우 집단을 사막에 데려와 키운다면, 더운 환경에서 작은 몸집과 긴 귀 등 열 발산에 유리한 형질을 가진 개체가 생존에 유리해져 더 많은 자손을 남기게 되므로, 앨런의 법칙에 따라 여러 세대에 걸쳐 유전적 변화가 누적되어 사막여우와 유사한 방향으로 진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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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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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사람의 DNA와 95%~99%일치한다는데 그러면 장기구조같은 것도 매우 흡사한가요?
고릴라와 사람의 DNA 일치율이 95%에서 99%에 달하는 것은 유전적으로 매우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생물학적 기본 구조와 많은 생리적 특성이 유사합니다. 장기 구조 역시 큰 틀에서는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나, 유전자 일치율의 차이가 발생하는 1%에서 5% 내외의 영역에서 두 종의 진화적 분화에 따른 형태적, 기능적 차이가 발생하며, 특히 뇌의 크기와 구조, 언어 능력 관련 유전자, 일부 청각 유전자 및 생식 관련 유전자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DNA 일치율이 높을수록 기본적으로 신체의 설계도와 같다고 할 수 있는 유전 정보가 비슷하여, 외부 형태, 내부 장기 구성, 생화학적 경로 등 생명체의 전반적인 특징들이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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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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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 고양이 상태별 사료와 제한급식 질문드립니다. (로얄캐닌 가스트로 인테스티널)
말씀하신 고양이들의 사료 급여 문제에 대해, 만 9세 환묘는 현재 구토 횟수가 줄었다는 긍정적 효과와 장기 급여의 잠재적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근 혈액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의사와 상의 후 현재의 처방식을 유지하거나 소화기계에 부담이 적은 시니어 사료로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만 10세 비만묘에게는 일반 시니어 사료보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 균형이 잡힌 노묘용 다이어트 사료를 급여하여 체계적인 체중 감량을 도모하는 것이 좋으며, 만 2세 성묘 두 마리는 처방식 대신 성묘용 유지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영양적으로 가장 적절합니다. 제한 급식 시 공복토가 나타난 비만묘의 경우, 처음부터 6시간 간격으로 급여하기보다는 4~5시간 간격(하루 5회)으로 시작하여 공복토 증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하루 3~4회 급여로 간격을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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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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