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멜의 구멍'이 실제 존재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1990년대 후반 미국 워싱턴주 엘렌스버그에 살던 '멜 워터스'라는 남성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주장하면서 알려진 것인데, 사실 현재로서는 그냥 흔한 도시 전설 정도로만 여겨지는 이야기입니다.무엇보다 8만 피트 깊이의 구멍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지구 내부의 압력과 지형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그렇게 깊은 구멍은 주변 지층의 붕괴로 막히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러한 깊이에서 죽은 동물이 살아 돌아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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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투자중인 바이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투자하고 있는 분야는 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재생의료, 그리고 CDMO(위탁개발생산) 등입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의료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그 결과로 기술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미 2025년 상반기에만 약 8.6조 원을 달성하며 1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죠. 또한 일부 기업의 신약 개발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물론 바이오 산업 특성상 장기적인 투자와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자금난의 어려움도 있지만, 정부 지원과 기업들의 노력으로 한국 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어느정도 갖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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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안전한 장소는 어디일까요
사실 완벽하게 안전한 장소는 없습니다.물론 당장 도망갈 곳이 없다면 지하 대피소인 방공호나 지하철쳥,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이 그나마 안전한 장소가 됩니다. 또한 두꺼운 콘트리트 건물의 하부층이 좀 더 나은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핵심은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두꺼운 차폐물인데, 방사능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리고 두꺼운 물질에 의해 차단될수록 그 위험이 줄어듭니다.또 말씀하신대로 일정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식량과 물을 챙겨 지하로 숨는 것은 핵 전쟁이 일어났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확율이 가장 높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핵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완벽하게 안전하거나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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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위해서 숲을 조성하는 것은 도움이 될까요?
네,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크게 도움이 됩니다.숲은 크게 탄소량을 조절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두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저장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농도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숲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되어 생물 다양성을 지킬 뿐만 아니라, 물을 저장하며 토양 유실을 막아 홍수나 가뭄 같은 재해를 줄이는 데도 기여합니다.결론적으로, 숲을 만들고 잘 가꾸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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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신의 신원파악은 어떻게 하나요?
신원 확인이 어려운 시신은 주로 유전자 분석이나 치아 감식, 뼈 감식 등의 방법을 통해 신원을 파악합니다.특히 유전자 분석은 가장 정확하고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시신에서 채취한 뼈나 치아, 근육 조직 등의 샘플에서 DNA를 추출하고, 이 DNA를 실종자 가족의 DNA와 비교하거나, 기존에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DNA 정보와 대조하여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DNA는 부패에 강하여 오랜 시간이 지난 시신에서도 높은 성공률로 추출할 수 있습니다.또한 치아는 썩지 않고 오래 남기 때문에, 생전 치과 기록과 비교하여 신원을 확인할 수 있고, 뼈를 분석해서 성별, 나이, 키 등을 추정하고, 수술 흔적 같은 특이점을 찾아서 신원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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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는 왜 원숭이가 없는 것인가요?
사실 과거에는 한반도에도 원숭이가 살았지만, 현재는 말씀하신대로 야생 원숭이가 서식하지 않습니다.그 이유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며 그래서 다양한 가설이 있습니다.가장 유력한 가설은 기후변화입니다. 약 20만~30만 년 전 한반도는 아열대 기후로 원숭이가 살기에 적합했지만, 빙하기가 절정에 달하면서 급격히 추워진 기후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했다는 설입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원숭이들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부 지역에서 생존하여 개체 수를 유지할 수 있었고, 추위가 풀린 후 북쪽으로 서식지를 확대했지만, 그때는 이미 한반도와 일본이 바다로 분리된 후였죠.그리고 일본원숭이는 과거 중국 대륙에서 한반도를 거쳐 일본 열도로 건너갔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한반도와 일본이 바다로 단절되었고, 이로 인해 한반도에서 멸종한 원숭이가 다시 유입되지 못했습니다.또한 한반도에는 호랑이나 표범 등 대형 육식동물이 많았고, 이런 대형 표식자에게 원숭이가 좋은 먹잇감이 되어 멸종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반면 일본에는 이러한 대형 고양이과 맹수가 없어 원숭이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주장입니다.요약하자면, 한반도의 원숭이는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멸종했고, 이후 다시 서식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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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충의 인체내 감염시 관련 질문입니다
질문이 여러개라 각각 말씀을 드리면...네, 맞습니다. 사람은 개회충의 최종 숙주가 아니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는 성충으로 발육하지 못합니다. 개회충 유충은 소장에서 부화한 후 장벽을 뚫고 혈액을 통해 간, 폐, 뇌, 눈 등 다양한 장기로 이동하게 됩니다.개회충 유충은 인체 내에서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비교적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모든 감염자가 그렇게 오랜 기간 유충을 보유하는 것은 아니며, 감염량이나 개인의 면역 상태 등에 따라 다릅니다. 또 유충이 특정 조직에 갇혀 휴면 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생존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대부분의 경우 구충제 복용 없이는 자연 치료되어 사멸할 확률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개회충 감염이 확인되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구충제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유충이 인체 내에서 성충으로 자라지는 못하지만, 유충 단계에서도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여 염증 반응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이나 뇌와 같은 중요한 장기에 침범할 경우 영구적인 손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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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에서 유전자 다양성이 높을 수록 좋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간단히 말해 생물 종의 유전자 다양성이 높을수록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기 때문입니다.즉,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질병 및 해충에 대한 저항력도 증가하고, 새로운 형질의 발현과 진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유전적 병목 현상이나 근친 교배로 인한 위험을 줄여 종의 장기적인 생존과 번영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이 높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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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노란점4개 벌레가 나왔는데 뭘까요
바퀴벌레는 아닙니다.사진의 벌레는 몸이 둥글고 광택이 있으며, 등 쪽에 무늬가 있는 작은 갑충류처럼 보입니다.특히 먼지벌레 또는 원연벌레로 추정됩니다. 다만 먼지벌레치고는 크기가 작고 어린 개체로 보입니다. 특히 말씀하신 무늬가 뚜렷하지 않은데, 먼지벌레의 경우 저 무늬가 훨씬 더 뚜렷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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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물들은, 수족관이 생명유지에는 더 좋은 환경일까요?
사실 꼭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분명 수족관이 안정적인 환경과 먹이확보, 질병 및 포식자 관리, 오염 등의 문제로 부터 좀 더 자유로운 것은 사실입니다.그렇다 보니 수족관은 특정 목적에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경우, 일시적으로 개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수족관은 자연 환경을 대체할 수 없으며, 인간의 관점에서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조건이 모든 해양 생물에게 최적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결국 수족관은 해양 생물 보존을 위한 하나의 보조적인 수단이지,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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