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새인 새호리기는 정말 텃새인 황조롱이보다 더위에 강해요?
새호리기는 아프리카나 동남아 같은 열대 지역에서 겨울을 보내는 여름철새라 본래 더위에 강한 DNA를 가졌습니다.반면 텃새인 황조롱이는 추운 겨울을 버텨야 해서 깃털이 촘촘해서 한여름에는 쉽게 지치고 숨을 헐떡입니다.특히 새호리기는 한여름 낮에 가장 활발한 왕잠자리나 매미, 제비 등을 공중에서 사냥하므로 땡볕 아래서도 지치지 않는 열 배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반면 황조롱이는 땡볕 아래서 비행을 하면 체온이 급상승해 여름 낮에는 주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편이죠.결과적으로 생태적으로나 신체적 구조 모두 새호리기가 황조롱이보다 더위에 훨씬 최적화된 맹금류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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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3개인 사람도 있을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만든 가짜 뉴스 영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우선 현대 의학이 정립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완전한 형태의 눈 3개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생존한 공식적인 의학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만약 실제로 전 세계에 6명이나 그런 케이스가 있었다면, 이는 의학 교과서 뒤엎을 엄청난 사건이기 때문에 아마 의학 논문 데이터베이스에 도배가 되었을 것입니다.또한 유전학적으로 인간은 눈이 2개 생기도록 설계되어 있어, 제3의 눈이 온전하게 형성될 수 없습니다.간혹 샴쌍둥이나 심각한 안면 기형으로 인해 눈 형체 조각이 더 생기는 경우는 있지만, 대부분 출생 직후 사망합니다.따라서 성인이 될 때까지 눈 3개로 멀쩡하게 살아가는 케이스는 없습니다.아마 영상이 없어진 것도 신고를 당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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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동물에 속하는건가요 한문으로 풀자면 맞는거 같긴 한데
네, 말씀하신대로 사람도 생물학적으로 명백히 동물에 속합니다.동물은 한자 그대로의 의미는 스스로 움직이는 생명체라는 뜻입니다.식물이 심겨 있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생물인 것과 대비되는 개념이며, 사람 역시 스스로 생각하고 몸을 움직여 이동하므로, 이 한자적 정의에 맞아지는 것이죠.과학계에서 어떤 생물을 동물로 분류할 때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식물처럼 광합성을 해서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하고, 다른 생물(식물이나 동물)을 먹어서 영양을 섭취하며, 세포벽이 없고,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다세포 생물이고, 근육과 신경계가 발달하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생물학에서는 전 세계의 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계-문-강-목-과-속-종]이라는 단계를 사용합니다.그래서 생물학적으로 사람을 분류하면 [동물계 - 포유강 - 영장목 - 사람과 - 사람속 - 사람]에 속하는 동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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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대발생에 관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사실 사람의 시각과는 달리 곤충 특유의 생존 전략과 환경 변화가 맞물려 발생하는 매우 자연과학적인 현상입니다.무엇보다 겨울철 한파가 줄어들면서 얼어 죽어야 할 곤충의 알들이 더 많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봄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 알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생장 속도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도시화로 인해 새나 거미, 기생벌 등 곤충을 잡아먹을 상위 포식자가 줄어 제어 장치가 풀인 것입니다.또한 도심의 잘 가꾸어진 공원과 아파트 조경은 특정 곤충이 번식하기에 완벽한 환경이 됩니다.특히 곤충은 원래 한 번에 수천 개의 알을 낳는 특성이 있어, 생존율이 조금만 올라도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되는데, 자연이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특정 종만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생태계 불균형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게 되죠.하지만, 먹이 고갈이나 늦게나마 천적이 늘어나고 장마나 기온 변화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 몇 주 안에 대개 자연 소멸하게 됩니다.즉, 인간의 시선에서는 기이한 재앙처럼 보이지만, 대발생은 지금 이 지역의 기후와 환경 조건이 특정 곤충이 살기에 최적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의 피드백 시스템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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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순막이 없어진 이유가 뭔가요?
어떤 신체 기관을 유지하려면 에너지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즉, 쓸모가 줄어든 기관을 없애는 것이 에너지 효율에서 유리하죠.인류가 진화하면서 정면을 향하게 된 깊은 눈 뼈(안화), 민첩한 눈꺼풀, 먼지를 막는 속눈썹이 순막의 보호 기능을 대체했습니다. 게다가 말씀하신 대로 손이 발달하면서 이물질을 직접 막을 수 있게 되어 순막의 필요성이 더욱 사라졌습니다.게다가 순막은 눈을 덮을 때 빛을 왜곡시켜 시야를 흐리게 만드는 단점이 발생했죠. 그래서 도구 제작은 물론 포식자를 감지하기 위해 정밀한 시각 정보가 중요해진 인간은 과감히 순막을 퇴화시키고 깨끗한 시야를 선택한 것이죠.그래서 막으로 눈을 보호하는 대신, 눈물샘과 눈물막을 발달시켜 안구 건조와 이물질에 대응하도록 진화한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순막이 없어서 유리했다기보다, 더 좋은 방어 수단들이 생기면서 불필요해진 고비용 기관을 구조조정한 결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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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쓰지 않고도 벌레를 퇴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여?
말씀하신대로 꼭 독한 화학 농약을 쓰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벌레 퇴치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먼저 난황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물 1L에 계란 노른자 1/4개, 식용유 3~5ml를 믹서로 잘 섞어 뿌리면 벌레의 숨구멍을 막아 질식시킵니다.또 마요네즈 희석액도 활용할 수 있는데, 물 1L에 마요네즈 한 티스푼을 흔들어 섞어 뿌려도 같은 효과를 봅니다.또한 물 1L에 베이킹소다 1티스푼과 주방세제 몇 방울을 섞으면 진딧물과 곰팡이 억제에 효과적이고, 매운 고추나 마늘을 찧어 우려낸 물을 뿌리면 강한 자극성 향 때문에 벌레들이 접근하지 못합니다.잘 알려진 계피 가루를 흙에 뿌리거나 계피 우린 물을 살포하면 초파리와 흙 속 유충을 쫓아내는 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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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성의 뚜거운 얼음 아래는 생물체가 살고 잇을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대 천체생물학 관점에서 보면 해왕성 내부 바다에 생물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입니다.해왕성 중심부에는 얼음과 물뿐만 아니라, 암모니아와 메탄이 섞인 초고온에 초고압의 거대한 액체 맨틀 바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태양빛이 전혀 들지 않고 압력이 매우 높아, 지구와 같은 평범한 생명체는 살기 어렵습니다.하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해왕성 내부의 암석 핵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에너지가 있다면, 이를 기반으로 생명체가 탄생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실제 지구의 바다 속 열수구처럼, 햇빛 대신 메탄이나 암모니아 같은 화학 물질을 먹고사는 미생물이 있습니다. 또한 수만 배의 압력을 견디기 위해 세포막이 특수하게 진화했거나, 환경에 흐르는 전류를 에너지로 쓰는 생명체일 가능성도 충분하죠.결론적으로 우리가 아는 지구 기준의 생명체는 살기 힘들겠지만, 전혀 다른 규칙으로 살아가는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여전히 열려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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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제크의 콩나물은 다른거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식물은 우리가 반찬으로 먹는 콩나물이 아닙니다.원작의 영어 제목은 'Jack and the Beanstalk'인데, 여기서 'Beanstalk'는 콩나물이 아닌 '콩 줄기'를 뜻합니다. 우리가 먹는 콩나물은 빛을 차단해 키운 나물이지만, 잭이 심은 것은 흙에서 자라는 실제 콩 씨앗이었습니다.물론 현실에서는 그런 식물이 없지만, 그나마 가장 유력한 모델은 씨앗과 꼬투리가 큰 작두콩이라는 식물입니다. 물론 작두콩 줄기가 주변을 감고 높이 자라기는 하지만, 하룻밤 사이에 하늘까지 닿는 것은 불가능하고 사람이 밧줄처럼 타고 올라갈 만큼 튼튼하게 자라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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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머리가 자꾸 멍한 기분인지 모르겟어여?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뀔 때 머리가 멍해지는 건 몸이 계절에 적응하는 정상적인 생물학적 현상입니다.여름이 되면 몸은 열을 식히기 위해 피부 쪽 혈관을 넓히는데, 이때 피가 피부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와 산소가 일시적으로 줄어듭니다. 동시에 해가 급격히 길어지면서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체계에 일종의 시차증이 발생합니다.또한,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율신경계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응하느라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결국 내 몸이 온통 온도 조절과 생체 시계 리셋에 에너지를 쓰다 보니, 뇌가 쓸 에너지가 부족해져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하지만, 몸이 새로운 계절의 환경에 적응하고 나면, 뇌의 에너지가 회복되면서 다시 예전처럼 머리가 맑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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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로우 스네일을 몇마리 얻어와서 키웠는데
안타깝지만, 옐로우 스네일은 대식가라 어항 내 이끼만으로는 영양분이 부족해 굶어 죽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옐로우 스네일은 벽면의 부드러운 이끼만 먹을 뿐, 실이끼나 붓이끼처럼 질긴 이끼는 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물고기용 침강성 사료나 삶은 채소를 별도로 줘야 합니다.그리고 두 달간 누적된 배설물로 인해 수질이 악화되어 폐사했을 수도 있는데, 수질이 악화되면서 물이 산성이거나 칼슘이 부족하면 껍질이 녹아내려 폐사하기도 합니다.또 수심은 깊어도 잘 살지만, 물 밖으로 숨관을 내밀어 폐호흡을 할 수 있는 수면 위 공간이 필요합니다. 가끔은 수조 밖으로 탈출하다가 떨어져 죽는 경우도 많으니 어항 뚜껑은 꼭 닫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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