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는 왜 털을 가지고 있고 어떤 기능을 하는건가요?
털은 포유류에게는 생존의 필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첫번째는 체온 조절입니다.털의 구조나 밀도에 따라 열을 방출하거나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뜨거운 사막에 사는 낙타는 두꺼운 털이 햇빛을 차단하여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죠. 또 털이 곤두서게 하는 입모근은 털 사이에 공기층을 더 두껍게 만들어 보온 효과를 높이거나, 반대로 털을 눕혀 열을 방출하도록 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일부 포유류는 털에 기름을 발라 방수 기능을 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두번째는 몸의 보호입니다.털은 피부를 물리적인 충격, 마찰, 긁힘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완충재 역할을 합니다.또한 털은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과 같은 역활은 물론이고 외부 기생충의 침입을 막거나 감지할 수 있게 합니다.그 외에도 위장이나, 감각기능, 의사소통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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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와 가장 작은 포유류는 무엇인가요
세계에서 가장 큰 포유류는 대왕고래, 즉 흰수염고래입니다.몸길이가 약 30m에 달하고 무게는 최대 200톤까지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는 보통 뒤영벌박쥐(키티돼지코박쥐)와 사비왜소땃쥐입니다.먼저 뒤영벌박쥐 키티돼지코박쥐)는 몸길이가 약 2cm 내외로 호박벌과 비슷하며, 코 모양 때문에 '돼지코 박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무게는 2g 정도입니다.사비왜소땃쥐는 몸무게는 2g 정도로 동전 하나만큼 가벼우며, 길이는 약 5cm가 채 되지 않습니다. 꼬리 길이는 몸통의 2/3 정도입니다.이 두 종은 모두 가장 작은 포유류로 언급되는 종인데, 길이나 무게 둘 중 어느 것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가장 작은 포유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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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고래의 크기는 사람의 몇 배 정도 될까요?
고래의 종에 따라서 크게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래라 하시면 특정이 어렵습니다.그래도 가장 큰 고래인 대왕고래, 즉 흰수염고래를 기준으로 본다면..대왕고래의 평균 길이는 24~33m 정도이지만, 가장 큰 개체는 33.58m에 달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키는 172.5cm이고, 여성은 약 159.6cm입니다.그러니 대왕고래 평균 길이를 25m로 본다면 약 14.7배, 가장 큰 33.58m를 본다면 19.75배 정도입니다.따라서, 가장 큰 고래인 대왕고래는 사람 키의 15배에서 20배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잘 알려진 밍크고래라면 3.5배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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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다른 모발 색을 가질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머리카락 색깔은 단순히 한두 가지 유전자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전자와 그 유전자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결정됩니다.특히, 머리카락 색을 결정하는 주요 유전자는 멜라닌 색소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는데, 이 멜라닌에는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유멜라닌은 검은색 또는 갈색을 띠게 하는데, 유멜라닌이 많을수록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페오멜라닌 붉은색 또는 노란색을 띠게 합니다.부모님 두 분 모두 흑발이시더라도, 두 분 모두 갈색 머리 색소 유전자를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형은 흑발이지만, 유전자형은 갈색 머리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유전자를 열성 유전자라 하죠.예를 들어, 머리카락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 중 한 가지 유전자를 M(검은색)과 m (밝은색)으로 가정하고, 검은색이 갈색에 대해 우성이고, 갈색이 밝은색에 대해 우성이라고 가정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각각 Mm(검은색이지만 갈색 유전자 보유) 유전자형을 가지고 계시다면, 자녀는 부모로부터 각각 m 유전자를 받아 mm 유전자형이 되어 갈색 머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또한,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머리카락 색은 여러 유전자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특정 유전자 조합이 갈색 머리를 발현시킬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부모님 두 분 모두 흑발이시더라도 자녀가 갈색 머리를 가지는 것은 유전학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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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곤충중 천연기념물은 장수하늘소. 장수풍뎅이 말고 또 무엇이 있나요?
먼저 말씀하신 두 종 중 장수풍뎅이는 천연기념물이 아닙니다.장수풍뎅이는 장수하늘소 다음으로 큰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은 장수하늘소 (천연기념물 제218호), 무주 일원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 (천연기념물 제322호), 산굴뚝나비 (천연기념물 제458호), 비단벌레 (천연기념물 제496호)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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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가 쓰임새가 좋으면 멸종될 가능성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록 일상생활에 아주 큰 쓰임새가 있다고 해도 빠르게 멸종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해파리는 현재 엄청난 속도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번식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해파리에게는 오히려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계속 조성되고 있고 해파리 유생인 폴립 하나가 성체 해파리 수천 마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이 모든 개체를 단기간에 멸종시킬 정도의 규모로 포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설령 해파리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져 대규모 포획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이는 멸종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개체수 조절로 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파리도 생태계의 일부이기 때문에 멸종될 경우 또 다른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활용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파리를 관리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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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살아가는 길고양이는 야생동물인가요?
여러가지 분류가 있습니다.그 중 법률상으로 본다면 우리나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고양이는 '유해야생동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야생화된 동물'로 정의되어 관리 대상으로 분류됩니다.그리고 길고양이와 들고양이도 다릅니다.길고양이는 일반적으로 도심지나 주택가에 살면서 사람들이 주는 먹이나 쓰레기 등을 통해 살아가는 고양이를 말하며, 과거에는 주인이 있던 고양이가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 야생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들고양이는 국립공원 등 야생에서 자생하며 살아가는 고양이를 말합니다.그래서 길고양이는 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에서 관리하며, 들고양이는 환경부에서 관리합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자체에서 길고양이까지 포함하여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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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최상위포식자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 안하는 이유는?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명확한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습니다.우선 범고래는 매우 똑똑하며, 각 개체군마다 특정 먹잇감을 사냥하는 고유한 사냥법과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범고래는 주로 바다사자나 물범, 물고기, 다른 고래류 등을 잡아 먹고, 인간은 범고래의 자연적인 먹이에 없는 것이죠.또한 범고래는 어미에게서 무엇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를 배우는데, 인간은 그들이 대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으로 배웠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또 일부에서는 범고래가 인간을 잠재적인 위험으로 인지하고 공격을 피한다는 가설도 제시되지만, 이는 다소 추측적인 부분이 많아 인정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가장 유력한 이유는 인간을 먹잇감으로 인식하지 않고, 높은 지능과 학습을 통해 형성된 인간에 대한 비공격 성향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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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달가슴곰도 사람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물론 반달가슴곰은 사람을 피하고 온순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새끼를 보호하거나 먹이를 먹을 때와 같이 일부 상황에서는 사람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또 사람이 주는 먹이에 길들여지거나 사람을 자주 만나 경계심이 없어진 곰은 오히려 사람에게 접근하여 공격할 가능성이 높고, 몸이 좋지 않거나 부상을 입은 곰은 예민해져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일본에서는 반달가슴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반달가슴곰이 사람을 공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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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은 실제로 많이 목격이 되었다고 하는데 진짜로 있는 거 같나요??
설인의 존재에 대해서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과거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등정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을 비롯해 많은 등반가와 현지 주민들이 설인의 발자국이나 털 등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설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털이나 뼈 등의 시료들이 발견되어 과학적인 분석이 이루어진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DNA 분석 결과는 곰이나 다른 동물들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발자국 또한 눈의 침식이나 바람 등 자연 현상, 또는 여러 발자국이 겹쳐 찍히면서 크기나 모양이 변형되어 오해를 불러일으켰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죠.결론적으로, 설인의 존재를 증명할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목격된 사례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들은 대부분 오해나 다른 동물로 판명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설인의 존재를 뒷받침할 만한 확실한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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