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질이 유동성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지질이 유동성을 가지는 이유는 구조적 특징 때문입니다.인지질의 머리 부분은 물을 좋아하는 친수성이고, 꼬리 부분은 물을 싫어하는 소수성이기 때문에 물 속에서 스스로 이중층을 형성합니다. 이때 꼬리 부분은 서로 마주보며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인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 꼬리에 이중 결합이 많을수록 꼬리가 꺾여 유동성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마치 기름에 버터를 넣으면 굳어지는 것처럼, 포화 지방산이 많으면 꼬리들이 서로 딱 달라붙으면 유동성이 떨어집니다.참고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온도가 높을 때는 유동성을 낮춰 세포막을 안정화시키고, 온도가 낮을 때는 유동성을 높여 세포막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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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왜 어떻게 숨을 쉬나요???
아가미를 가진 어류는 아가미에서 물속 기체를 교환하는 외호흡을 합니다.어류가 입으로 물을 빨아들이고, 이 물이 아가미를 지나며 아가미의 모세혈관으로 물속에 있던 산소가 녹아들어갑니다. 그리고 남은 물은 아가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죠.이때 호흡매질이 흐르는 방향은 아가미 2차 새엽의 모세혈관을 흐르는 혈액의 흐름과 반대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아가미가 물과 닿는 면적을 늘려주어 좀 더 많은 산소를 흡수 할 수 있는 구조인 것이죠.물고기의 종류가는 다양하다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아가미로 숨을 쉬는 어류라면 이런 원리는 거의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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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왜 벚꽃이 피어나는 것인지요?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한다기 보다 개화가 가능한 조건이 맞았다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합니다.말씀처럼 벚꽃의 불시 개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기온과 일조량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특히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겨울철 기온이 점차 높아지고, 남부지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 변화가 크지 않아 벚나무가 따뜻한 기온에 속아 일찍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고 더군다나 겨울철에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이 많아지면서 벚나무가 봄이 온 것으로 착각하고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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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미생물이 엄청 많다고 하는데, 총 몇 마리 정도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정확한 수를 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약 100조 마리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이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수보다 훨씬 많은 양입니다.이렇게 수를 추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미생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들의 수는 식습관, 환경,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또한 미생물의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애 현미경으로 봐야만 관찰 가능한 미생물을 개별적으로 세는 것은 기술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부위별로 본다면 장은 가장 많은 종류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 곳으로, 소화를 돕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피부 표면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미생물이 살고 있고 입안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코 역시 외부 공기를 들이마실 때 함께 들어온 미생물들이 코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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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의 미생물이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대장의 미생물은 우리 몸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대장 미생물은 우리가 소화시키지 못하는 음식 찌꺼기를 분해하여 비타민, 지방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면역 세포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침입자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우울증, 불안, 자폐증 등 다양한 신경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더군다나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대장암 등 다양한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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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동물은 신체가 절단되도 어떤 이유로 다시 재생이 되나요?
연체동물이 재생할 수 있는 이유가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그래도 몇가지 이유로 추측하고 있습니다.연체동물의 몸에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가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절단된 부위에 이 줄기세포들이 이동하여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고, 결국 원래의 신체를 복원하는 역할을 합니다.또한 연체동물의 신체 구조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따라서 절단된 부위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유전체에 비교적 간단하게 저장되어 있어 재생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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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밀꽃은 흰색으로 알고 있는데 붉은 색도 있나요? 있다면 어느곳에 군락하나요?
네, 보통의 흰색이외에 붉은색을 띠는 홍메밀도 존재합니다.대표적인 군락지가 강원도 영월입니다. 특히 영월 동강 주변에는 넓은 홍메밀밭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철이면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아마 봉평이라면 영월지역 군락지를 보신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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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둘기들을 산에서만 보이는게 아니라 도심에서도 잘 볼수있는 이유는 뭔가요?
사실 한가지 이유만은 아닙니다.도시 곳곳에 공원, 녹지대가 늘어나면서 멧비둘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사람들이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멧비둘기에게 좋은 먹이원이 됩니다. 또한 건물의 틈새나 옥상 등은 멧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가 되죠.물론 말씀하신 먹이 문제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도시에는 음식물 쓰레기 외에도 곤충, 과일 등 다양한 먹이가 풍부하여 멧비둘기가 먹이를 구하기 쉽기 때문에 구지 먹의 수도 적고 먹이 경쟁도 심한 곳을 고집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이 때문에 멧비둘기가 도심으로 서식지를 넓혔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하지만 처음에도 말씀드렸 듯 멧비둘기가 도심에서 쉽게 발견되는 이유는 단순히 먹이 때문만은 아니고, 도시 환경의 변화와 멧비둘기의 생태적 특징이 다양하게 적용된 결과입니다. 즉, 도시가 멧비둘기가 살기에 더욱 좋은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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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통해 정말 공룡을 다시 재창조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봤을 때, 닭에서 공룡을 재창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물론 닭은 공룡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고 닭의 배아 발달 과정에서 공룡과 유사한 특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유전자 편집 기술 발전로 그 가능성이 0인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공룡의 DNA는 수천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훼손되어 완벽한 형태로 남아있지 않으며 공룡의 전체 유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또한 생물의 복잡성 때문에 단순히 몇 개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만으로는 재창조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유전자 정보뿐만 아니라 발생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과학자들은 닭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공룡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 생물을 만들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닭의 부리 대신 주둥이를 만들거나, 팔에 발톱을 생성하는 등의 연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공룡 재창조와는 다소 거리가 멀고, 기초적인 수준의 연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닭을 통해 공룡을 재창조하는 것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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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꼬리는 왜 떨어지는 식으로 진화했을까요?
꼬리가 떨어지는 현상인 자기절단은 도마뱀을 비롯한 일부 동물에서 관찰되는진화적 특징입니다.위험에 처했을 때 꼬리를 떼어냄으로써 포식자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자신은 도망칠 수 있는 생존 전략이죠.이런 진화에 가장 일반적인 설명은 자연 선택입니다.꼬리를 쉽게 떼어낼 수 있는 개체들이 포식자를 피해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져, 이러한 형질이 후손에게 전달되면서 점차 흔해졌다는 것이죠. 즉, 꼬리를 쉽게 떼어내는 개체들이 더 많은 자손을 남기면서 집단 전체에 그 특징이 확산된 것입니다.그리고 꼬리를 떼어내는 능력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꼬리뼈의 구조나 근육, 신경 등이 특정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변이가 자연 선택을 통해 선택되면서 꼬리가 떨어지는 형질이 고정되었을 것입니다.물론 꼬리의 특정 부위가 원래부터 약했던 것은 아니지만, 자연 선택을 통해 약해지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꼬리를 쉽게 떼어내기 위해서는 특정 부위가 약해져야 하므로, 이러한 방향으로 진화가 이루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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