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는 바다를 오간다고 하던데 정체가 먼가요?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물고기입니다.민물장어는 흔히 뱀장어라 부르는 물고기로 육지의 강이나 호수 등 담수에서 주로 서식합니다.그러나 민물장어는 성장하면 먼 바다로 이동하여 알을 낳고 죽습니다. 즉, 일생의 대부분을 민물에서 살지만, 번식을 위해 반드시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치어를 집이 기르는 방식의 양식이 가능하여 꽤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어이기도 하죠.하지만 바다장어에는 친숙한 붕장어나 갯장어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이 장어들은 민물장어와 달리 일생을 바다에서 살며, 민물로 올라오지 않습니다.즉, 민물장어가 바다에 나갔다고 해서 붕장어가 되는 것은 아니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민물장어와는 다른 어종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하늘다람쥐는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나요?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하늘다람쥐는 대륙하늘다람쥐의 아종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북부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종만으로 본다면 한반도 고유종으로 한반도 내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기도 합니다.말씀하시는 천연기념물의 경우 아종으로 분류하는 고유종을 뜻하는 듯 한데, 그렇다면 한반도의 고유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보통 많은 과일들은 씨앗이 있는데, 바나나는 왜 시가 없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려 사람이 먹기 좋게 품종을 개량해왔기 때문입니다.사실 오래전 야생 바나나에는 크고 딱딱한 씨가 많아 사람이 먹기에는 불편했습니다.그런데 씨가 없는 돌연변이가 나타났고, 사람들은 먹기 편한 씨 없는 바나나를 선택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그리고 씨 대신 뿌리줄기인 알뿌리를 이용해 번식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씨가 없는 바나나가 주류가 된 것입니다.다시 말해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자연적인 돌연변이와 인간의 선택이라는 두 가지 요소에 의한 것입니다.
1.0 (1)
응원하기
사람들은 남아메리카에 사는 바다사자를 왜 오타리아라고 부르나요?
간단히 말해 학명때문입니다.오타리아(Otaria)는 남아메리카 바다사자를 지칭하는 학명의 속명입니다.그리고 그 학명의 발음이 간편하고 기억하기 쉬워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타리아 역시 그러한 이유입니다.또한 다양한 종류의 바다사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학명인 오타리아를 사용하여 남아메리카 바다사자를 다른 종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죠.
평가
응원하기
인간의 체취는 사람마다 다른가요??
네, 맞습니다. 인간의 체취는 사람마다 다르며,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의 유전자나 식습관, 피부에 서식하는 균과 호르몬의 차이 등이 원인입니다.개인 고유의 유전자 구성은 땀샘의 활동 방식, 호르몬 분비량 등에 영향을 미쳐 체취를 다르게 만드는 큰 원인이 되죠.또 섭취하는 음식 종류에 따라 체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늘이나 양파 등 특정 음식은 체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의 종류와 양에 따라 체취가 달라지고 성호르몬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등이 체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성별에 따른 체취 차이도 발생합니다. 사실 호르몬에 의한 차이와 비슷하긴 합니다.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성호르몬을 분비하며, 이는 체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강하고 묵직한 향을 내는 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더욱 부드럽고 꽃향기와 비슷한 향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리고 남성과 여성은 땀샘의 분포와 기능에 차이가 있어 땀의 성분이 다르고, 이는 체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체온 항상성 유지를 위해서 몸은 어떤 일을 하나요?
체온 항상성이란 우리 몸이 외부 온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말합니다.만일 체온이 정상보다 올라 간다면 땀을 흘려 증발열을 통해 열을 발산하고 피부 혈관을 확장하여 열을 외부로 방출합니다. 또 호흡량을 늘려 열을 외부로 배출합니다.하지만 반대로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진다면 피부 혈관을 수축하여 열 손실을 줄이고 근육을 떨어 열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열을 발생시키고 털을 세우거나, 웅크리는 행동 등를 통해 열 손실을 줄입니다.이런 체온 항상성은 우리 몸의 모든 생리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체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단백질 변성, 효소 활성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생존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평가
응원하기
바퀴벌레와 개미는 한 곳에 있을 수 없나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나름 개미와 바퀴벌레는 모두 음식물 쓰레기 등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서로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한 종류의 벌레가 많아지면 다른 종류의 벌레는 상대적으로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미가 많아진 시기에 바퀴벌레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경우, 사람들은 이를 연관 지어 생각하게 되지만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우연일 수 있습니다.실제 개미와 바퀴벌레는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먹이의 종류와 양에 따라 개체 수가 변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활동량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개미가 있으면 바퀴벌레가 없어진다, 또는 한 공간에 살 수 없다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집 안 공기를 맑게 하는 식물은 무엇인가요?
아마도 다양한 식물이 거론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NASA에서 선정한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도 있습니다.아레카야자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나 새집 증후군 완화에 효과적이며 가습 효과도 탁월하여 건조한 실내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됩니다.스파티필름은 밤에도 산소를 배출하고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깔끔한 잎과 하얀 꽃이 아름다워 인테리어 효과도 좋습니다.드라세나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벤젠이나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유해 물질 제거에 탁월합니다.그 외에도 산세베리아, 벤자민 고무나무, 아이비 등이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무성 생식으로 번성하는것의 끝도 괜찮은걸까요?
사실 무성생식의 장점과 단점은 너무도 확실합니다.장점이라면 짝을 찾을 필요 없이 혼자서도 빠르게 많은 자손을 만들 수 있고 짝짓기 과정에 드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나름 생존에 유리합니다. 그래서 변화가 적은 환경에서는 이미 적응한 유전자를 그대로 복제하여 유전적 다양성이 낮아도 생존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만큼 단점도 큽니다. 가장 큰 단점은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모든 자손이 부모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환경 변화에 취약하고 작은 질병에도 몰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로운 돌연변이가 발생해도 이를 제거할 방법이 없어 개체군 전체의 생존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물론 유성생식의 장점과 단점도 명확합니다.장점이라면 부모의 유전자가 섞여 다양한 유전자 조합의 자손이 태어나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유리합니다. 또한 유해한 돌연변이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개체의 정상적인 유전자와 결합하여 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짝을 찾고 교배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무성생식에 비해 개체 수를 늘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그럼에도 유성생식이 더 일반적인 이유는 유성생식이 장기적으로 볼 때 생물 종의 생존에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무성생식이 불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생물들은 환경 조건에 따라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기도 하는데, 진딧물은 환경이 좋을 때는 무성생식으로 빠르게 개체 수를 늘리고, 환경이 나빠지면 유성생식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합니다.결국 무성생식만 끝까지 고집한다면 약간의 환경변화나 작은 질병에도 멸종할 위험성을 가지게 되죠.
평가
응원하기
오늘 의정부시 도심에서 뱀이 나타났다는데 왜 그런가요?
네, 사실입니다.대부분의 경우 개발로 인해 뱀의 자연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먹이를 찾거나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도심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이상 기온으로 인해 뱀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먹이 사냥을 위해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지며 도심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죠. 물론 우연히 길을 잘 못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