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의 껍질은 성장하면서 같이 커지나요??
네, 조개의 껍질은 성장하면서 같이 커집니다.하지만 나무처럼 끊임없이 계속해서 굵어지는 형태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조개는 껍질 가장자리에 있는 외투막이라는 기관에서 새로운 껍질을 만들어냅니다. 외투막에서 분비되는 석회 성분이 굳어지면서 껍질이 층층이 쌓여 점점 커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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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은 실제로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사실 영화 '혹성탈출'에서처럼 유인원이 지능을 갖고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과학적으로는 보자면 그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영화에서는 유전자 조작으로 유인원의 지능이 급격히 발달하고, 인간과의 언어 소통까지 가능해진다고 하지만 현실에서 유전자 조작은 매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부분이 많으며, 지능과 관련된 유전자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게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지능을 급격히 높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또한 유인원의 지능 발달에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영화에서는 유인원들이 인간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사회를 형성하며 지능이 발달하지만, 현실에서는 유인원의 뇌 구조와 신체적 특징이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지능을 발달시키기 어렵습니다.게다가 영화에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유인원들이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을 갖게 되지만, 실제로는 진화는 매우 느린 과정이며, 지능과 같은 복잡한 특징은 수천, 수만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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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실제로 사라지고 있는 추세일까요?
사랑니가 점점 사라지는 추세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진화가 많이 된 사람이라는 증거는 절대 아닙니다.사랑니가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연구 결과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부드러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턱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턱뼈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고, 그 결과 사랑니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또 사랑니가 나지 않는 유전자가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하지만 진화에 따라 사랑니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사랑니는 인류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특징이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개인차가 매우 큰 부분입니다.결국 사랑니가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정하기 어려우며 사랑니가 나지 않는다고 더 진화된 사람이라는 증거는 더더욱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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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인들은 ABO식 혈액형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걸까요?
ABO 혈액형은 유전되는 형질이기 때문에 부모의 혈액형에 따라 자녀의 혈액형이 결정됩니다.하지만 흥미롭게도 각 혈액형의 분포는 인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한국처럼 다양한 혈액형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특정 혈액형이 월등히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ABO 혈액형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이유는 유전적, 지역적 이유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인류는 오랜 기간 동안 이동하고 혼혈을 반복해왔습니다. 한국인 역시 다양한 민족의 유전자가 섞여 있기 때문에 ABO 혈액형의 유전자 풀이 다양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과거에는 특정 혈액형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더 강하거나 약했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작은 집단에서는 유전자 빈도가 우연히 변화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조상들이 작은 집단을 이루며 살았던 시기에 특정 혈액형 유전자가 우연히 퍼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게다가 역사적으로 한국은 다양한 민족과 교류하며 살아왔고 이러한 교류 과정에서 다른 민족의 유전자가 유입되어 혈액형 분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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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가지고 있는 모래주머니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닭은 치아가 없기 때문에 음식을 씹어서 먹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닭은 딱딱한 곡물이나 작은 돌멩이를 삼켜 모래주머니에 저장하고, 모래주머니는 마치 자연의 맷돌과 같이 작동하여 삼킨 음식물을 갈아주는 역할을 합니다.즉, 모래주머니에서 딱딱한 곡물이나 곤충 등을 잘게 부숴 소화를 돕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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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치아가 없는데 소화를 어떻게 하나요?
새들은 말씀처럼 치아는 없지만, 매우 효율적인 소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음식을 잘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우선 새는 부리로 음식을 쪼아 부수거나 찢어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후 삼킵니다. 그리고 삼킨 음식은 모이주머니로 이동하여 일시적으로 저장됩니다. 모이주머니에서는 음식이 부드러워지고 소화액과 섞여 소화가 시작되죠.모이주머니를 거친 음식은 근위로 이동합니다. 근위에서는 강력한 소화액이 분비되어 음식물을 더욱 잘게 부수고 소화를 돕습니다. 이후 근위를 통과한 음식은 근육질의 모래주머니로 이동하게 됩니다. 새는 모래나 작은 돌을 삼켜 모래주머니에 채워 놓는데, 이것이 마치 맷돌처럼 작용하여 음식물을 갈아냅니다. 모래주머니를 거친 음식은 장으로 이동하여 영양분이 흡수됩니다.간단하게 요약하면, 새들은 치아가 없지만 부리, 모래주머니, 강력한 소화 효소 등 다양한 기관과 기능을 통해 음식을 효과적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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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가시가 떨어지면 그 떨어진 부분에 가시가 다시 생기나요?
네, 고슴도치의 가시는 주기적으로 빠지고 다시 자라납니다.사실 고슴도치의 가시는 털과 비슷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정한 주기로 털갈이를 하듯이 빠지고 새로 자라납니다.그리고 말씀드린 털갈이 외에도 상처,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말씀대로 방어과정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죠.하지만 빠진 가시 자리에는 새로운 가시가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건강한 고슴도치라면 가시가 빠져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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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는 언제부터 사람손을 타며 가축으로서 길러지기 시작했나요 ?
고양이와 개가 사람에게 길러지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다양한 고고학적 증거와 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대략적인 시기를 추정하고 있습니다.개의 경우 1~3만년전 사람에게 길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약 3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공동묘지에 인간과 개가 함께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있죠. 그리고 1만 5천 년 전에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개와 인간의 뼈가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부터 개가 본격적으로 가축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만 년 전에는 농경 사회의 시작과 함께 개는 사냥과 가축 보호에 활용되며 인간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확실히 사람의 손에서 길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고양이는 4~9천년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9천 년 전 사이프러스 섬에서 고양이의 뼈가 발견되었으며, 이집트에서 고양이를 신성시 여기며 기르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5천 년 전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고양이가 사냥하는 모습이나 사람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며 4천 년 전 고대 크레타 섬에서 고양이를 매장한 묘지가 발견되어, 고양이가 이미 사람의 손에서 길러지고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다시 설명드리면 개는 인류 역사 초기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왔으며, 사냥과 가축 보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인간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고양이는 농경 사회 이후 본격적으로 가축화되었으며, 특히 설치류를 잡아먹는 능력 때문에 농작물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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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은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는건가요?
해양생물은 육지에서 사는 동물과는 다른 호흡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먼저 대부분의 물고기는 아가미를 통해 숨을 쉽니다. 아가미는 얇고 많은 혈관이 분포된 조직으로, 물속의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즉, 물고기는 입으로 물을 빨아들여 아가미를 지나 밖으로 내보내면서 호흡하는 것이죠. 그리고 게나 새우, 오징어 등 많은 해양 무척추동물 역시 아가미를 이용하여 호흡합니다.하지만 일부 해파리나 불가사리와 같은 작은 해양생물은 몸 전체의 피부로 호흡합니다. 몸이 작고 표면적이 넓어 물속의 산소를 직접 흡수할 수 있죠또 고래와 돌고래는 육지동물처럼 폐를 가지고 있어 숨을 쉬기 위해 물 밖으로 나와야 하며 바다거북 역시 폐로 숨을 쉬기 때문에 물위로 올라와야 하지만 오랜 시간 물속에 머물 수 있도록 적응을 했죠.그 외 일부 무척추동물의 경우 아가미나 폐가 아닌 다른 특수한 기관을 이용하여 호흡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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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를 다른 물고기와 같은 수족관에 넣어도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지 않나요?
사실 상어를 다른 물고기와 같은 수족관에 넣을 경우,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른 물고기가 잡아먹힐 가능성이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상어는 육식성 어류로, 사냥하고 먹는 것이 본능이기 때문에 충분한 먹이를 공급받지 못하면 다른 물고기를 먹이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족관 크기, 어종 다양성, 수온 등 환경적인 요인이 상어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상어와 성격이 온순하고 크기가 비슷한 어종을 선택해야 합니다.특히 말씀하신 아쿠아리움에서는 상어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먹이를 주기적으로 줘야 하고, 상어가 활동할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부가적으로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하지만 아무리 신경을 써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2016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샌드타이거 상어가 까치상어를 잡아먹는 사건이 발생했었으며, 수족관에서도 여전히 먹이사슬은 작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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