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발견한 벌레.. 이거 대체 무슨 곤충인가요???
바퀴벌레 유충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외형적인 특징이 바퀴벌레와는 좀 다릅니다.사진이 선명하지 않고, 이 사잔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제 생각에는 땅노린재 종류로 보입니다.땅노린재는 딱정벌레처럼 둥글고 납작한 형태를 띠는 종들이 많고 이름처럼 땅속이나 흙 속, 또는 낙엽 아래 등에서 생활하며,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주택 주변의 우거진 풀밭이 있다면 서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땅노린재가 아니라면 풍뎅이과의 딱정벌레목의 곤충 외형 특징도 보이니 역시 바퀴벌레는 아닙니다.하지만 둘 모두 집안으로 우연히 들어올 수 있는 종류들이 있고, 특히 외부 환경이 풀밭 등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결론적으로 바퀴벌레 유충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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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름기 말기 환경 변화가 생물 멸종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페름기 말기인 약 2억 5천만 년 전은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대멸종 사건인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이 발생한 시기입니다.이 시기에는 시베리아 트랩이라 불리는 대규모 화산 활동이 수십만 년간 이어지며 지구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화산 폭발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어 급격한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해수 온도가 치솟고 바닷속 산소가 고갈되었으며, 이산화탄소로 인한 해양 산성화도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유독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하여 지표면의 자외선이 급증했습니다.이런 변화는 육상과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그 결과 해양 생물의 약 96%, 육상 척추동물의 70% 이상이 사라지는 등 지구 생물종의 대다수가 멸종하게 되었죠.페름기 말의 환경 변화를 평가하자면 지구 생명체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이라 할 수 있으며, 이후 생태계 회복에도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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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식물에 날파리가 생기기도 하나요?
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도 날파리, 그 중에서도 특히 작은뿌리파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사실 식물 주변에서 발생하는 날파리는 상당히 흔한 편입니다.날파리는 축축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흙에 알을 낳는데, 화분 흙이 오랫동안 축축하게 유지되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래서 흙 속의 썩은 식물 잔해나 곰팡이 등 유기물을 먹고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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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름기에는 어떤 식물 군락이 번성했나요?
페름기는 2억 9,900만 년 전부터 2억 5,200만 년 전까지의 지질 시대로, 식물상이 현재와는 많이 달랐습니다.당시에는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 대신, 종자 식물, 특히 겉씨식물이 크게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나무나 잣나무의 조상 격인 구과식물과 소철류, 그리고 종자 양치식물이 지배적인 식물 군락을 형성했었죠.다시 말해 오늘날 식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속씨식물은 페름기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페름기 식물 군락은 종자와 바람에 의한 수분에 의존했고, 현재의 복잡한 꽃-곤충 상호작용은 없던 시기입니다.하지만 페름기 말 대멸종으로 많은 식물군이 쇠퇴하며 중생대 식물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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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를 연구하는 박사도 있던데요 이런 사람들은 무엇을 연구하는건가요
사실 초파리 연구는 생물학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초 연구 중 하나입니다.초파리는 세대가 짧고 번식력이 뛰어나 유전학 연구에 가장 이상적인 모델 생물이죠. 또한 유전자 변형이 쉬워 특정 유전자의 기능을 연구하거나 질병 관련 유전자를 분석하는 데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특히 인간과 유전자의 약 75%를 공유하기 때문에 인간 질병 모델링에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암,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의 발생 메커니즘을 밝히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초파리 연구가 기초가 되죠. 그리고 복잡한 신경계와 행동을 가지고 있어 뇌 기능, 학습, 기억, 수면 등 신경과학 연구에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경제적으로 보더라도 작은 크기와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대규모 실험이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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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왜 배설을 날아가는 중에 하는 것일까요?
비행을 위해 체중을 가볍게 하고, 비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비행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몸에 불필요한 것을 싣고 다니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설령 그것이 비행 중이라 해도 배설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바로바로 배설을 하여 몸의 무게를 줄이는 것입니다.게다가 새는 장의 길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오랫동안 배설물을 보관할 수 없고, 방광도 없기 때문에 소변을 저장할 수도 없습니다.또 둥지 근처에서 배설을 하게 되면 포식자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에, 비행 중 배설을 통해 둥지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냄새를 남기지 않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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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은 왜 호랑이나 동남아시아의 고기잡이고양이처럼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나요?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서식환경에 따른 진화적 배경, 그리고 사냥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대부분의 고양이과 동물의 조상은 건조하고 물이 흔치 않은 사막 지역에서 살았기 때문에 물에 익숙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털이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고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야생에서 이는 도망치거나 사냥하는 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털이 젖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데, 이는 체온 조절이 중요한 동물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더군다나 고양이에게 냄새는 영역 표시나 의사소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물에 젖으면 몸의 냄새가 사라져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하지만 삵, 호랑이, 고기잡이살쾾이는 이러한 일반적인 고양이과와는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삵은 삵은 주로 물가나 습한 숲, 논밭 주변에서 서식하며, 먹이 활동을 위해 물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삵은 서식지와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는 물고기나 개구리, 오리 등 수생 생물을 사냥하는 편인데, 이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물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호랑이는 몸집이 크기 때문에 더운 기후에서 체온을 식히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물에 들어가는 것은 서식환경에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체온 조절 방법입니다. 또한 물가에 숨어있다가 물을 마시러 오는 초식동물을 사냥하기도 합니다.결론적으로 삵이나 호랑이 등 물을 좋아하는 습성은 각 종의 서식 환경과 그에 따른 사냥 방식, 그리고 체온 조절 등의 생존 전략에 맞춰 진화적으로 적응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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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코뿔소는 왜 학명에 '속이 빈 이빨'을 뜻하는 코엘로돈타(Coelodonta)가 붙었나요?
털코뿔소의 학명인 'Coelodonta antiquitatis'에서 'Coelodonta'는 그리스어로 속이 비어있다는 'koilos'와 이빨을 뜻하는 'odous'에서 유래하여 '속이 빈 이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는 털코뿔소의 어금니 구조가 함몰되어 있는 특징 때문입니다.1831년 지질학자 '하인리히 게오르그 브론'이 털코뿔소의 치아를 살펴보았을 때, 현대 코뿔소의 치아와 달리 큰 공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독특한 치아 구조 때문에 털코뿔소는 'Coelodonta'라는 속명을 얻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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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이름을 뜻할 때 왜 학명에 '동굴로 들어가다'를 뜻하는 트로글로디테스(Troglodytes)가 붙어있나요?
말씀하신대로 '트로글로디테스(Troglodytes)'는 그리스어로 '구멍으로 들어가다' 또는 '동굴 거주자'를 뜻하는 것이 맞습니다. 굴뚝새(Troglodytes troglodytes)의 학명에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은 굴뚝새가 작은 틈이나 구멍, 둥지에 잘 숨어드는 습성 때문입니다.그런데 침팬지 학명인 'Pan troglodytes'에 '트로글로디테스'가 붙은 이유는 침팬지가 동굴에 사는 것이 아니라, 이 학명을 처음 부여했던 학자들이 침팬지의 특정 습성이나 알려진 사실들을 바탕으로 지었기 때문입니다.'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는 1779년에 그의 저서에서 침팬지를 'Simia troglodytes'라고 명명했습니다. 여기서 troglodytes'는 당시 그리스로마 지리학자들이 아프리카의 특정 부족들을 묘사할 때 사용했던 '동굴 거주자(Troglodytae)'라는 용어에서 따온 것입니다. 침팬지는 당시 유럽인들에게는 낯선 동물이었고, 원시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면서 '동굴 거주자'라 표현한 것이죠.또한, 린네는 1758년에 'Homo troglodyte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인간과 오랑우탄의 가설적인 혼합을 지칭하는 것이었으며, 침팬지를 직접적으로 지칭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트로글로디테스'라는 개념이 당시 학계에서 원시적이거나 숨어 사는 존재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던 것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습니다.결국 결론적으로 보면 학명이 지어진 시기와 당시 지식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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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번식하는방법은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몬스테라처럼 뿌리가 나온 부분을 잘라 심는 방법을 삽목이라고 합니다.이런 방식의 식물 번식은 가장 일반적이고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그 외에도 포기나누기, 휘묻이, 접목 등의 방법이 있고, 흔히 하는 씨뿌리가 같은 방법 외에도 조직 배양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는 식물의 종류와 번식시키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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