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왜 잘 썩지않는건가요?????
뼈의 독특한 구조와 구성 성분 때문입니다.뼈의 약 65%는 무기질, 그 중에서도 주로 인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산칼슘은 매우 단단하고 안정적인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어 부패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납니다. 즉, 미생물이 분해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유기물이 분해된 후에도 뼈의 기본적인 형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또한 뼈의 약 35%는 콜라겐이라는 유기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뼈에 탄성과 장력을 부여해 외부 압력에 잘 견디게 만듭니다. 콜라겐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분해되지만, 인산칼슘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분해됩니다. 특히 콜라겐은 인산칼슘과 함께 뼈의 견고한 구조를 형성하여 부패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게다가 뼈는 세포간질이 매우 촘촘하고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는 특수 결합 조직입니다. 이러한 치밀한 구조는 미생물의 침투와 효소의 작용이 어려워 분해 속도가 늦어지게 됩니다.또 말씀하신 딱 속의 경우 환경적인 영향도 받습니다.땅속 깊이 묻힌 경우 산소가 부족하여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는 호기성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여 부패를 늦추게 되고, 땅 속의 건조한 환경에서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렵고,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뼈가 미라처럼 건조되어 보존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가끔 극단적인 산성 또는 염기성 환경, 그리고 낮은 온도도 미생물 활동을 어렵게 만들어 뼈가 썩는 것을 막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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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울음소리나 피부색을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과거와 달리 여러가지 장비를 이용하여 추정하고 있습니다.먼저 CT 스캔 등을 활용한 두개골 및 내부 구조 분석 입니다.일부 공룡 종, 특히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은 머리에 속이 빈 볏이나 복잡한 골격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구조가 소리를 내거나 증폭시키는 공명강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CT 스캔을 통해 이 구조의 내부를 3D로 재구성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떤 종류의 소리가 발생했을지 예측하는 것이죠.또한 공룡의 화석화된 내이의 구조를 분석하여 공룡이 어떤 주파수의 소리를 잘 들었을지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이를 현존하는 친척 동물의 비교 연구하여 좀 더 정확한 소리를 추정하는 것입니다.공룡 피부는 가장 흔하게 화석을 통한 추정이 일반적입니다. 즉, 공룡 피부가 퇴적물에 남긴 흔적인 '피부 인상 화석'을 연구하는 것으로 이 화석은 비늘의 크기나 모양, 배열 패턴 등 피부 표면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고 매우 드물지만, 일부 화석에서는 피부 자체나 각질층이 보존된 경우도 있습니다. 또 멜라노솜을 분석하는 경우도 있는데, 멜라노솜은 털이나 깃털, 피부 등에 색깔을 부여하는 색소체로 일부 매우 잘 보존된 깃털 공룡 화석에서는 이 멜라노솜의 흔적이 발견되는데, 멜라노솜의 형태와 배열을 분석하여 공룡의 원래 피부색이나 깃털색을 추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이 외에도 최근에는 레이저 유도 형광기술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사실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하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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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톱스의 머리에 달린 커다란 프릴과 뿔의 주된 용도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직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방어나 과시, 종 식별, 그리고 동족 간의 싸움을 위한 것이라는 가설들이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특히 트리케라톱스의 날카로운 뿔은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육식 공룡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무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머리 뒤를 덮고 있는 거대한 프릴은 목과 어깨 부위와 같은 급소 부위를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다른 각룡류의 프릴은 뼈가 비어있거나 구멍이 많은 경우도 있지만, 트리케라톱스의 프릴은 전체가 뼈로 꽉 차 있어서 방어에 매우 적합한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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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Hz 대의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고래의 진위여부는 밝혀졌는가?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52Hz 고래의 정확한 종이나 왜 52Hz라는 다른 주파수로 소리를 내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1980년대라 하셨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1989년 미국 연방해양대기청(NOAA)이 소련 잠수함 탐지를 위해 설치한 음향감시체계(SOSUS)에 처음 포착되었고, 이후 1992년에 미국 해군이 주파수에서 이름을 따 '52-hertz'라고 명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고래의 존재 자체는 오랫동안 음향 기록을 통해 추적되어 왔는데, 2004년에는 빌 왓킨스와 조지프 조지가 학술지 '심해연구'에 '북태평양 52㎐ 고래 소리의 12년간의 추적'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보고되기도 했습니다.일부 연구에서는 이 고래가 대왕고래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며, 계절별 이동 경로도 북태평양 대왕고래 무리와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대왕고래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52Hz 소리가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에서 감지될 수 있다는 가설도 제기되고 있으먀,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서 고래가 성장하여 47Hz 정도로 주파수가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그러나 결론적으로, 52Hz 대의 울음소리를 내는 고래의 존재 자체는 확인되었지만, 그 고래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연구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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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맹꽁이의 서식지는 어떻게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 맹꽁이와 알비노 맹꽁이의 서식지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습니다.맹꽁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만주 지역 등지에 분포하는 양서류입니다. 주로 저지대 평야의 습지, 논, 하천 근방의 나대지, 마을 주변 습지, 휴경 논, 들판의 습한 곳, 산지 등에 서식합니다.그리고 알비노 맹꽁이는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인해 몸이 하얀 백색증을 가진 맹꽁이입니다. 알비노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맹꽁이가 서식하는 곳에서 알비노 개체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알비노 맹꽁이는 일반 맹꽁이와 동일한 서식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습지 생태계와 물이 풍부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다만, 알비노 개체는 몸의 흰색 때문에 천적의 눈에 띄기 쉽고, 자외선에 취약하며 시력장애가 있을 수 있어 야생에서의 생존율이 낮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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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중에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쌍둥이가 존재할까요?
네, 실제로 구분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가 존재하고, 부모조차도 헷갈릴 정도라고 합니다.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수정란이 분리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합니다.이 때문에 성별이 같고 생김새도 매우 흡사한 것이죠. 그렇기에 드라마에서처럼 극단적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쌍둥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일란성 쌍둥이들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지문은 서로 다른 것이 당연하며, 목소리와 필적, 그 외 후천적 요인에 따른 변화가 차이를 만듭니다.결론적으로, 드라마처럼 구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는 실제로 존재할 수 있지만, 지문, 목소리, 필적 등 미세한 개인적인 특징들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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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구이가 꼭 뱀같이 생겼는데 원래는 뱀 아닐까요??
갈치와 뱀은 생물학적으로도 전혀 다른 동물입니다.무엇보다 갈치와 뱀은 진화적으로 매우 다른 경로를 거쳐왔는데, 뱀은 파충류에 속하고, 갈치는 어류에 속합니다.또한 갈치는 원래 독성이 없고, 뱀이 바다에서 진화하여 갈치가 되었다는 학설은 없습니다.그리고 갈치는 먹이를 잡기 위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갈치가 포식자라는 뜻일 뿐 뱀과 관련이 있어서가 아닙니다.게다가 갈치는 물고기이기 때문에 물속에서 수영을 잘하는 것은 당연한 능력입니다. 뱀은 종류에 따라 수영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방식이나 신체 구조는 갈치와는 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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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동굴에만 거주하는 건가요? 동굴외에 어디서 거주하나요?
모든 박쥐가 동굴에만 거주하는 것이 아닙니다.박쥐는 나름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종에 따라 선호하는 서식지가 다릅니다.박쥐는 주로 동굴처럼 안정적인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을 선호하지만, 일부 종은 바위 틈이나 절벽 틈, 고목은 물론 다른 새들처럼 나무 구멍에 은신처를 가지기도 합니다.게다가 집박쥐와 같은 일부 종의 경우 사람이 만든 구조물에 보금자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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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없어지지는 않는건가요?
먼저 말씀하신 경우 빙하나 영구 동토층에 갇혀있던 바이러스는 휴면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증식하거나 질병을 일으키지는 못하지만, 환경이 변하여 해빙이 진행되면 다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수만 년 된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여전히 감염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된 사례들이 있습니다.그렇다고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숙주 밖에서는 생존력을 상실하고 물리적 또는 화학적 손상으로 파괴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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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르스가 죽은 사체를 먹는 청소부라는말이 사실인가요
꼭 그렇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티라노사우루스가 죽은 사체만 먹는 청소부였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주로 사냥을 통해 먹이를 얻는 포식자였으며, 필요에 따라 사체를 먹기도 했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입니다.이는 화석 증거에 따른 주장이었는데, 새로운 화석 증거들이 발견되며 그 견해의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결론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는 오늘날의 사자나 늑대처럼 자신이 직접 사냥을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죽은 사체도 마다하지 않고 먹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기회주의적인 포식자였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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