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가 아시아 코끼리와 아프리카 코끼리가 있던데 보통 우리가 아는 코끼리는 어떤 코끼리인가요?
우리나라 동뭉원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코끼리는 아시아 코끼리입니다.그리고 아시아 코끼리와 아프리카 코끼리는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먼저 아프리카 코끼리가 아시아 코끼리보다 대체로 더 크고 덩치가 좋습니다. 아프리카 코끼리 수컷은 평균 몸길이 6~7.5m, 어깨 높이 3.3m에 최대 6t까지 나가는 반면, 아시아 코끼리는 몸길이 5.5~6.4m, 어깨 높이 2.5~3m, 몸무게 3~5t 정도입니다.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귀모양입니다. 아프리카 코끼리는 귀가 매우 크고 둥글어서 어깨를 덮을 정도인 반면, 아시아 코끼리는 귀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또한 상아도 차이가 납니다. 아프리카 코끼리는 암수 모두 상아가 길게 자라지만, 아시아 코끼리는 수컷만 상아가 길게 자라고 암컷은 상아가 매우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영화에서 상아가 아주 멋지게 나오는 코끼리는 대개 아프리카 코끼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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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가장 많이 인지할 수 있는 생물은 뭔가요?
향후 연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갯가재가 가장 넓은 범위의 색을 인지하는 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사람은 세 종류의 원추 세포를 가지고 있어 빨강, 초록, 파랑 세 가지 기본색을 조합하여 다양한 색을 인식합니다. 반면 갯가재는 12개에서 16개에 달하는 원추 세포를 가지고 있어,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외에도 자외선(UV)과 편광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다만, 갯가재가 이렇게 많은 종류의 원추 세포를 가졌다고 해서 인간보다 훨씬 더 많은 색의 차이를 구분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갯가재는 이 다양한 수용체를 통해 색상을 매우 빠르게 인식하지만, 인간처럼 미세한 색상 구별 능력은 떨어진다고 하며, 오히려 각각의 수용체가 특정 파장을 독립적으로 처리하여 빠른 색상 인식을 돕는 방식으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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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에서, 환경에 따라 직모로 바뀔수도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곱슬머리인 사람이 환경적인 요인만으로 직모나 생머리로 완전히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머리카락의 형태인 직모 또는 곱슬머리는 기본적으로 모낭의 형태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결합 방식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 것입니다.물론 일시적으로 습도나 매직 스트레이트 펌이나 고데기 사용과 같이 강한 열과 화학 약품을 이용한 시술을 통해 변화를 줄 수 있지만, 본질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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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맹꽁이 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오늘 그런 기사가 있었는데, 국내에서 백색증 맹꽁이가 발견된 것은 2009년 청주에서 발견된 이후 두 번째 사례라고 합니다.사실 두번째 사례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지만, 백색증은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연 상태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백색 맹꽁이 자체의 개체수는 극히 적으며, 특정 서식지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그렇지만, 백색증 맹꽁이는 희귀하지만, 일반적인 맹꽁이는 우리나라에 비교적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의 멸종위기종 정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총 67개 지점에서 약 2,550개체가 추정됩니다. 하지만 서식 지점이 대부분 저지대 습지로 개발 위험에 직면해 있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결론적으로, 백색 맹꽁이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게 관찰되는 희귀한 경우이며, 일반 맹꽁이는 전국적으로 분포하지만 서식지 감소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 보호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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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희귀종 같은 경우 개체수가 많지 않은데 늘리는 방법은 어떤것으로 하나요?
종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하지만, 기본적으로 서식지 보전, 번식 증진, 그리고 개체군 관리 세 가지 큰 틀에서 이루어집니다.첫번째 서식지 보전 및 복원은 가장 근본적이지만, 동시에 중요한 사항으로 종이 살아가고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식지 보호 정책과 더불어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생태통로나 먹이원 및 은신처 등을 확보하는 것들을 주로 하고 있죠.두번째 번식 증진은 종 보전 프로그램이라고도 하는데, 종 자체의 번식률을 높이기 위한 직접적인 개입이 이루어집니다.즉, 야생 개체수가 너무 적을 때에는 동물원이나 식물원, 연구기관 등에서 종을 사육하거나 재배하여 번식시키는 방법이 사용되며, 이후 방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전 반달곰 사업이 대표적입니다.세번째는 개체군 관리 및 위협 요인 제거인데, 향후 개체수가 늘어나더라도 외부 위협이 지속되면 다시 감소할 수 있으므로, 이를 관리하는 것이죠.즉, 불법 밀렵을 감시하거나 서식지의 외래종 관리, 질병 관리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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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은 어디인가요?
수치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은 아쿠아플라넷 제주입니다.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연면적 25,893m^2(약 7,832평)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자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수족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이곳에서는 약 500여 종, 2만 8천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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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수명은 매우 긴데, 느린 여유로움이 그 긴 수명의 이유일까요?
거북이의 긴 수명이 단순히 느린 움직임과 여유로움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물론 느리고 여유로운 삶이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거북이의 장수는 이처럼 과학적인 유전자 및 생리적 특성 덕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실제 거북이는 노화를 유발하는 텔로미어가 소진되어도 다시 복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으로, 거북이가 오랜 시간 젊음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핵심 비결 중 하나입니다.또한 거북이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방어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게다가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도 많이 가지고 있어 암에 잘 걸리지 않는데, 질병에 강하고 암 발병률이 낮다는 점은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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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문어등 해양연체동물의 경우 다리가 없어지면, 죽기전까지 다시 없어진 다리가 재생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경우 재생이 가능합니다.다리 재생은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데, 새로 자라나는 다리는 처음에는 작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래 크기로 자라나며 기능도 회복하게 됩니다.하지만 모든 종이 동일한 재생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며, 재생 속도나 재생되는 다리의 완전성 또한 종과 개체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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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목숨을 가지려면 어떤 의료기술이 발달해야 할깡요?
조금 개념이 다를 수도 있지만, 현재의 의료기술의 발전 방향은 불로장생이라기 보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를 위한 핵심 의료 기술이라면 말씀하신 유전자 편집 및 조작 기술은 물론이고 고효율의 세포 재생 및 재프로그래밍 기술, 나노 로봇 및 마이크로 의료 기술, 인공 장기 및 바이오 프린팅 기술, 뇌 기능 보존 및 강화 기술, 초정밀 진단 및 예측 의학 등의 분야를 꼽고 있습니다.특히 현재 유전자 편집 및 세포 재생 기술은 노화 연구의 가장 핵심적인 분야 중 하나로 이 기술들이 더욱 발전한다면 분명 인간 수명 연장과 노화 관련 질병 극복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선 대체로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하더라도, 노화의 복잡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게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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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이 된다면 어떤 기술력으로 될 수 있고 또 그중에서 언제쯤 발명될까요?
실제 개념은 좀 다를 수 있지만, 투명인간에 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노기술, 양자역학, 그리고 첨단 생명공학이 투명인간 기술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나노기술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빛의 파장보다 훨씬 작은 구조를 가진 메타물질을 이용하면 빛의 진행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은데, 특정 물체를 통과하는 빛이 휘어져 마치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이죠. 이는 물체가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통과시키는 동시에 휘게 하여 우리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그렇기에 '거울 반사 능력'이라는 표현보다는 '빛의 굴절을 제어하는 능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양자역학적 접근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물질의 양자 상태를 조작하여 빛과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식인데, 이는 단순히 빛을 휘게 하는 것을 넘어 물질 자체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것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구는 되고 있지만,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그리고 생명공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생체 내에서 투명성을 가지는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유전자를 조작하여 피부 세포나 혈액 세포가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지 않고 투과하도록 만드는 것으로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생체 은폐막 같은 개념이죠. 그러나 연구는 진행되지만,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큰 부분이기도 합니다.그래서 현재로서는 투명인간 기술이 언제쯤 현실화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나노기술을 활용한 것인데 그나마도 최소 수십년 이상의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 상용화에는 그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또한 투명인간이 된다 하더라도 말씀처럼 동물들은 투명인간을 알아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동물들은 시각 외에도 다양한 감각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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