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는 어떤 종에 속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개구리는 양서류에 속합니다.사실 양서류라는 이름 자체가 '두 가지 생활 방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물과 육지 환경 모두에서 살아가는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며, 개구리와 두꺼비는 바로 이러한 양서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동물계 - 척삭동물문 - 양서류 - 무미목 또는 개구리목'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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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분열과 유전자 발현, 단백질 생성 등은 미세한 오차와 확률적 변동성 등 이런건 우리가 조절하거나 바꿀수 없는건가요?
제가 답변드린 내용으로 보이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앞으로도 절대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어렵습니다.과거에는 이러한 미세한 변동성이 제어 불가능한 노이즈로 표현한 논문도 있습니다.만일 이러한 변동성을 제어하려면 특정 유전자를 자르고 붙이거나 서열을 변화시켜 유전자 발현 자체를 조절하거나 또 특정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거나 활성화하는 약물로 유전자 발현이나 단백질의 활성, 세포 분열 주기 등에 영향을 미쳐 과정을 조절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그리고 인공적인 유전자 회로를 설계하여 세포 내에 도입하고 세포의 행동을 직접 제어하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실제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유전 질환이나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구를 하고 있죠.만일 이러한 것을 조절할 수 있다면 상당 수의 질병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조금 다른 비유일 수도 있지만, 기계로 1초에 수천억번 똑같이 실을 꼰다고 했을 때 수천억개의 꼬인 실이 모두 동일하지 않고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것도 이세한 변동성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기술이 발달한다면 이러한 변동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겠지만, 현재는 제어가 어려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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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혈병은 어떤 병인지 궁금합니다..
괴혈병은 비타민 C 결핍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초기에는 전반적인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고 식욕 부진, 관절 통증,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잘 멎지 않는 등 그다지 특이하지 않은 증상을 보이지만 비타민 C 결핍이 지속되면 콜라겐 합성 능력이 떨어지면서 좀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대표적으로 잇몸 출혈, 피부 출혈, 상처의 회복 지원, 피부와 모발의 변화, 근육 및 관절의 변형이나 골절, 빈혈, 면역력 저하, 내부 출혈 등의 증상입니다.그런데, 어린이는 성인과는 약간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특히 뼈 관련 문제가 더 크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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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혈액형의 항체 여부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D-/-D- 혈액형은 일반적으로 Rhnull(알에이치널) 형으로 알려진 매우 희귀한 혈액형의 한 종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Rhnull 혈액형은 적혈구 표면에 존재하는 60여 가지의 Rh 항원 중 어떠한 항원도 발현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흔히 하는 Rh(D) 검사는 Rh 항원 중 D 항원의 존재 유무만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즉, -D-/-D-형과 같이 모든 Rh 항원이 없는 경우, 일반적인 Rh(D) 검사에서는 단순히 Rh 네거티브(Rh-)로 판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D-/-D-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평소 자신의 혈액형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수혈이 필요하거나 임신을 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여 정밀 혈액형 검사를 받게 되는 과정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특히, Rh 항원이 전혀 없는 -D-/-D- 형의 개인이 Rh 양성 혈액을 수혈하거나 Rh 양성 태아 임신하는 것과 같이 Rh 항원을 가진 혈액에 노출될 경우, 면역 반응이 일어나 anti-Rh29 또는 anti-total Rh과 같은 항체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항체는 다음에 Rh 항원을 가진 혈액이 들어왔을 때 심각한 용혈 수혈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결국 책의 내용처럼, 일단 항체가 생성된 이후에는 수혈을 위해 항체가 반응하지 않는 적합한 혈액을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D-/-D- 형 환자에게는 같은 -D-/-D- 형의 혈액만이 수혈 가능하지만, 이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기 때문에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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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민물의 물놀이에서 주의해야 할 기생충이 있나요?
가장 주의해야 할 기생충은 간흡충입니다.간흡충은 특히 낙동강이나 영산강, 만경강, 금강, 한강 등 주요 강 유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론적으로는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물에 씻은 채소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먹었을 경우에도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장 주된 감염경로는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섭취할 때 주로 나타납니다.그리고 말씀하신 민물 달팽이를 통해 전파되는 주혈흡충증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국내 민물 물놀이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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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 귀에 상처는 왜 있는건가요?
네, 맞습니다.TNR 사업의 일환으로 중성화 수술을 마친 고양이라는 표시입니다.참고로 NTR은 Trap(포획)-Neuter(중성화 수술)-Return(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인도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입니다.이렇게 중성화 수술을 마친 고양이에게 귀 끝을 자르는 표식을 남기는 이유는 개체를 구분하고 다시 포획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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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나 다른 조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서 해발고도 2,000m 이상의 환경에서만 자란 사람과 해발고도 제로인 환경에서의 사람의 신체 성장 속도는 어떻게 될까요?
말씀하신 해발고도의 차이라면 분명 성장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보통 고도가 높은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은 저지대에서 성장한 아동에 비해 출생 시 체중이 적고, 출생 후 성장 속도 또한 다소 느린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차이는 영양 상태나 다른 환경 요인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고지대의 저산소 환경에 대한 생리적 적응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즉, 고지대의 낮은 산소 농도는 태아기부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선형 성장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떠힌 사춘기 성장 급등의 시기나 속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고지대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저지대에서 성장한 사람들에 비해 최종 성인 신장이 약간 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영양 및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해발고도 2,000m 이상의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해발고도 0m인 환경에서 자란 사람보다 신체 성장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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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는 유전이라 후천적으로 외모를 바꿀수 있는 방법은 한계가 있나요?
말씀하신대로 신체는 태어나면서 부터 유전자에 의해 많은 부분이 설계되어진 것이 사실입니다.대표적으로 눈 색깔, 머리카락 색깔과 질감, 기본적인 골격 구조, 키의 잠재력 등 다양한 신체적 특징이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유전자는 신체의 설계도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유전자는 큰 설계도이긴 하지만, 그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고 실제 신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환경적인 요인과 상호작용으로 결정됩니다. 물론 말씀하신 성형이나 시술, 피부과, 운동, 헤어스타일, 화장 역시 환경적 요인이라 할 수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외모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기본적인 틀 안에서,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주거나 외부적인 수단을 활용하여 개선하고 변화를 주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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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쬐면 비타민 D를 합성하는다고 하는데, 피부로 흡수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햇빛에는 다양한 파장의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자외선 B(UV-B)가 비타민 D 합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사람의 피부 표피와 진피층에는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7-dehydrocholesterol)'이라는 콜레스테롤 전구체가 존재합니다. 햇빛의 UV-B가 피부에 닿으면, 이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UV-B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분자 구조가 변화하게 됩니다. 이 광화학 반응을 통해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은 비타민 D3인 콜레칼시페롤로 전환됩니다.이렇게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민 D3는 비활성상태이기 때문에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여 한 번의 대사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신장으로 이동하여 또 한 번의 대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리 몸에서 필요한 활성형 비타민 D인 칼시트리올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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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은 과거 호모사피엔스와 비교시 인구수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정확한 인구 수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하지만, 지금까지 연구에 따르면 네안데르탈인의 전체 개체 수는 그리 많지 않았으며, 호모 사피엔스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네안데르탈인은 주로 유럽과 서아시아 지역에 걸쳐 폭넓게 정착하며 살았습니다. 현재의 독일 네안데르 계곡에서 첫 화석이 발견되어 네안데르탈인이라 이름이 붙었으며, 벨기에, 지브롤터, 이스라엘, 요르단 등 유럽 전역과 중동 일부 지역에서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까지도 분포했던 것으로 보이나, 동아시아나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는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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