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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진, 몇 살부터 받아야 할까요? 나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자궁경부암 검진을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 고민스러우시군요 산부인과 학회의 권고에 따르면 21세부터 자궁경부암 검진을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니 21세 이후부터는 성관계 경험이 있든 없든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대의 경우 3년마다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30세 이후부터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그 주기를 5년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조기에 검사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자궁경부암이 조기에 발견되었을 때 치료가 매우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검진을 일찍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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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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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라는 게 몸에서 주기적으로 생상되고, 면역세포가 죽인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말씀하신대로 암세포가 우리 몸에서 주기적으로 생성되고 면역 시스템에 의해 제거된다는 것은 사실이며 이를 면역 감시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정상 세포의 돌연변이를 인식하고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는 이론입니다. 우선 우리 몸의 세포는 지속적으로 분열하고 증식합니다. 이 과정에서 DNA 복제 오류, 환경적 요인(예: 흡연, 자외선, 화학 물질) 등에 의해 세포의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무해하거나 세포의 자연적 사멸(apoptosis)로 인해 제거되지만, 일부 돌연변이는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암세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돌연변이 세포는 면역 시스템의 T세포나 자연살해세포(NK세포)에 감지되어 제거됩니다. 이러한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암세포가 면역 회피 기전을 획득하여 면역 공격을 피할 수 있을 때, 암세포는 생존하고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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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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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맥박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혈압과 심박수의 정상치에 대하여 질문주셨습니다. 이들의 정상적인 범위는 연령, 성별, 활동 수준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혈압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수축기 혈압 90~120mmHg, 이완기 혈압 60~80mmHg를 정상 혈압이라고 판단합니다. 또 심박수는 분당 심장이 뛰는 횟수를 의미하며, 안정 시 60~100회/분 정도를 보이는 편입니다. 운동선수와 같이 심장이 잘 훈련된 사람들은 휴식 시 심박수가 60회/분 이하로 낮을 수 있고, 단순히 맥박이 느린 것만으로 문제를 삼지는 않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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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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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에 좁쌀이나 닭살처럼 뭔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고환 피부에 무언가 보여 걱정스러우시군요. 사진으로 관찰되는 부위의 피부병변으로 볼 때 모공각화증이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피부의 모공이 각질로 인해 막히면서 작은 돌기나 오돌토돌한 피부 변화를 유발하는 질환이며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우선은 각질을 줄이고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나 목욕 후 피부가 아직 촉촉할 때 보습제를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또 너무 잦은 세정이나 강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해보시고, 너무 뜨거운 물 역시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관리 외에도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시는 경우 가까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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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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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복용 후 생리 주기 변화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사후피임약을 복용하신 뒤 생리가 늦어지고 있어 걱정스러우시군요. 사후피임약은 고용량의 호르몬(주로 프로게스틴)을 함유하고 있어, 생리 주기에 일시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용량의 호르몬이 체내에서 일시적으로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에, 생리가 평소보다 늦어지거나 일찍 시작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생리 주기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며, 몇 달 내에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생리가 2주 이상 지연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산부인과에서의 확인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사후피임약은 높은 성공률을 보이지만, 100%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생리가 지연되는 동안 임신이 의심될 경우,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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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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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사랑니발치와 복부ct 시기가 겹치게 되었는데 문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사랑니 발치 후 진통제 복용과 복부 CT 촬영(조영제 사용)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 발치 후 처방되는 진통제(예: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등)와 조영제를 사용하는 복부 CT 촬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용량에서는 조영제와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NSAIDs를 만성적으로 복용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으니 CT 촬영 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포스터와 같은 천식 관리 약물은 사랑니 발치 전후로 지속해야 하며 중단하시면 안됩니다. 발치 후 상처 회복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천식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꾸준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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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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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을 보고 대변 굵기가 가늘어 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원래도 항문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게셨고 최근 출혈이 잦으며 그 양도 많은 상황이라 보입니다. 이러한 정황을 고려하면 현재 심한 치핵이 존재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내치핵이나 외치핵이 있는 경우, 변을 볼 때 출혈이 동반되는 편인데 변비로 인해 복압이 높아지면 출혈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핵으로 인한 출혈은 보통 선홍색이며, 변에 섞여 있지 않고 변 후 변기에 떨어지거나 휴지에 묻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장암은 수년 동안 천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며, 1년 안에 급격히 발병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100% 확신을 드릴 수 없으므로 우선 항문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확인해보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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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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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호르몬 때문에 고민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피임을 목적으로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중 체중 증가나 감정의 변화, 피부의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시군요. 호르몬제는 체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임약 복용 초기에는 체내가 새로운 호르몬 균형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보통 몇 달 내에 개선될 수 있으므로 경미한 증상이라면 조금 더 복용을 지속하면서 상태를 관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다른 종류의 피임약으로 변경하거나, 복용 중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임약을 중단하시는 경우 다른 피임 방법을 고려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콘돔이나 자궁 내 장치 등이 대표적입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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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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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일주일 전 배 아픔,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생리 1주일 전 복통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라 고생스러우시지요. 정황상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이 질환은 생리 시작 전 일주일 정도 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복통, 팽만감, 유방 통증, 두통, 피로, 감정 변화 등의 다양한 증상을 포함합니다. 다만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과 같은 다른 요인으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부에 자라는 상태로, 생리 전후로 심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통증이 매우 심해질 수 있으며, 생리 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자궁근종은 자궁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생리 전후로 복통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고려할 때, 생리 전 증후군 외 다른 문제가 의심되지 않는 경우 때에 맞게 진통제를 복용하고 온찜질하며 지내보실 수 있겠지만 우선은 원인을 파악해야 하겠으니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확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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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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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색깔이 이상한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생리혈의 색이 평소와는 달라 걱정스러우시군요. 이러한 색의 변화가 반드시 건강상의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하시지는 않아도 괜찮습니다. 생리혈의 색깔은 생리 주기의 여러 단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으며, 갈색 혈액은 일반적으로 오래된 혈액이 체내에서 천천히 배출되면서 산화된 결과로 나타납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생리 주기의 변화나 생리의 양 변화 등의 다른 문제를 함께 동반하는 경우 자궁 내막증, 자궁근종, 폴립 등의 산부인과적 질환이 동반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잘 관찰하시고, 해당하시는 경우에는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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