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사랑니발치와 복부ct 시기가 겹치게 되었는데 문제 없을까요?
오늘 오른쪽 아래 매복을 발치할 예정이고
다음 주 쯤에 왼쪽 아래 매복을 발치할 예정입니다.
근데 다음주에 복부ct(조영제 사용.) 촬영 예정인데
큰 문제 없을까요?
사랑니를 발치하고 진통제 등을 먹고 있으면서 조영제 사용한 촬영을 하는것이 몸에 무리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천식기가 조금 있어 포스터 사용중인데 사랑니 발치 시 이것은 회복이 될때까지 사용 안 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랑니 발치 후 진통제 복용과 복부 CT 촬영(조영제 사용)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 발치 후 처방되는 진통제(예: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등)와 조영제를 사용하는 복부 CT 촬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용량에서는 조영제와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NSAIDs를 만성적으로 복용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으니 CT 촬영 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포스터와 같은 천식 관리 약물은 사랑니 발치 전후로 지속해야 하며 중단하시면 안됩니다. 발치 후 상처 회복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천식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꾸준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발치를 하는 것과 복부CT를 촬영하는 것은 크게 관련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천식이 있으신 경우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 치료를 하시기 전에 담당선생님께도 천식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