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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몸이 계속 춥고 얼굴에 미열이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한달간 지속적으로 열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라 갑갑하시지요. 체온을 보면 실제로 열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예상됩니다. 진료본 의사의 말처럼 1개월간 열이 지속되면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검사에서 원인을 추정할만한 요인이 드러나게 되어있는데 정상적이므로 체온은 정상범위 내에서 움직였을 것이라 보입니다. 정상체온은 오전과 오후가 조금 다른데, 편의상 37.5도 이상을 미열이라 부르는 것일 뿐 정확하게는 오전 37.2도, 오후 37.7도를 넘어서야 열을 의심하게 됩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느끼시는 얼굴의 화끈거림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조금 이르지만 갱년기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호르몬 분비의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불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부는 호르몬 검사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니 가까운 산부인과를 추가로 방문해보시고, 말씀하신 발이나 발목의 통증은 현 증상과는 무관해보이니 정형외과를 따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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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캐뉼라 산소요법에 알려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산소를 투여할 때 말씀하신대로 산소가 증류수를 거치게 되는데,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산소의 공급량이 많아지면 건조함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가습된 공기를 제공하는 데에 더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또, 병원에 입원하여 계신 경우 보통은 담당 간호사선생님께서 증류수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실테니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관여하지는 않는 편이나 증류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를 발견하신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주시는 정도의 신경을 써보시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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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잠이 오지않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피로감은 느껴지지만 수면에 들기가 어려워서 고민스러우시군요. 잠들기 어려운 이유로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우선은 수면 환경부터 개선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충분히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 않은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시고 습도는 50-60% 정도가 적절합니다. 또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려고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은 수면에 방해가 되니 수면 4-6시간 전에는 가급적 피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수면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으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수면 직전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방해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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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백일해란 병이 유행이라는데 백일해는 걸리게되면 어떤증상이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백일해는 Bordetella pertussi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만, 성인에게도 감염될 수는 있습니다. 감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초기에는 1-2주간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기침, 콧물, 피로감, 미열, 재채기 등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후 1-6주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발작적인 기침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갑작스럽고 격렬한 기침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심한 기침으로 구역질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수 주에서 수 개월간 회복기를 거치는데 기침이 점차 감소하고 회복되는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백일해의 전형적인 단계는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편이며, 심한 기침이 문제가 되는 편이므로 의심스러운 경우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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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엑스레이로 유방암확인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유방 종괴가 상당한 크기를 보이는 경우에는 흉부 엑스레이에서도 이상음영으로 관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대개는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방의 종괴는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고, 진료가 필요하시다면 가까운 유방외과를 찾아가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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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뿌리 쪽에 물집(?)이 난 것 같은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혀 뿌리부근에 물집처럼 관찰되는 덩이가 보여 걱정스러우시지요. 표현하신 덩이의 양상을 고려할 때 낭종과 같은 양성종양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나, 진찰이 필요합니다. 혀는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보는 영역이니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먼저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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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에 대하여 여쭤봐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식후 배가 아파오며 변이 무르게 나오는 편이고,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라 이해됩니다. 말씀하신대로 과민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만약 과민 대장 증후군인 경우에는 식단을 조절해보려는 시도를 할 수 있는데, 질환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포드맵(FODMAP)으로 분류된 음식을 피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불편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난 상황이라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받고 치료에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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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랫배가 콕콕쑤시고 아프면 무슨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좌측 하복부의 통증이 있고 양상은 콕콕 쑤시는 듯한 상황이시군요. 좌측 하복부에는 대장도 있고 골반에 위치한 난소나 나팔관의 문제도 같은 부위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과적, 산부인과적 원인을 모두 고려해야 하겠으며 검사는 진찰상 의심되는 질환에 대해 진행하는 것이므로 우선은 진찰부터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복통 외에 다른 정보가 없어서 구체적인 진료과를 권해드리기가 모호한 상황이나 가까운 내과부터 찾아보시고, 내과 의사의 진찰 결과에 따라 권고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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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자주 쓰리고 메슥거릴때 피검사가 의미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소화가 어려운 증상, 속쓰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꽤 오랜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검사가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어떤 검사를 진행한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지 않아 알기 어려우나, 보통은 염증수치나 담즙과 관련된 수치들, 간수치, 췌장수치 등의 소화기 기관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요소들 중 이상이 발견되면 해당 장기의 문제를 의심하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해결되지 않는 위장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위내시경과 같은 검사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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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위장염이 원래 기본적으로 오래 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은지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났고 아직도 증상이 지속되어 걱정스러우시지요. 만성적으로 발병하는 질환이다 보니 해결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한 편입니다. 약물치료도 이어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약이 떨어졌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다시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과식하지 않기, 식후 2-3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기, 카페인 피하기, 맵고 짜고 기름진 등의 자극적인 음식 자제하기,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에 체중 감량하기 등의 요소들도 신경쓰면서 지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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