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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우리몸에서 췌장은 어디에 있고 어떤 역활을 하는장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췌장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췌장은 복부의 상부, 위장의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장이나 소장, 간, 담낭(쓸개) 등의 다양한 장기들은 복강이라는 공간에 존재하는 반면 췌장은 복강 뒤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후복막장기로 분류됩니다. 췌장의 길이는 약 15cm 정도이며, 췌장의 머리 부분은 십이지장에 가까이 있고, 꼬리 부분은 비장에 가깝습니다. 췌장은 내분비 기능과 외분비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인데, 내분비 기능은 주로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포도당의 농도를 낮추거나 높이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외분비라는 것은 소화효소를 위장관으로 분비하는 일을 의미하는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3대 영양소에 대한 소화 효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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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했을 때 대변 횟수가 늘어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최근 과식을 하는 편이었고, 식사도 급하게 하셨는데 평소 대변을 하루 2회 보다가 3-4회 정도까지 횟수가 늘어나서 걱정스러우시군요. 말씀하신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식습관은 배변습관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설사형태로의 변화를 유발할만한 식습관이므로 하루 2회에서 3-4회까지 늘어난 상황이 반드시 병적인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더구나 변의 형태가 정상변이거나 약간 무른 형태이므로, 복통이나 발열 등의 다른 증상이 없는 한 장염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식습관을 정상화시켜보시고, 이후에도 변의 횟수가 많다면 장염, 과민 대장 증후군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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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준비할 때 물 대신 다른 음료를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대장내시경을 앞두고 장정결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보리차를 마셔도 괜찮은지가 궁금하시군요. 보리차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은 대장내시경 검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만,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생수를 더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대장의 점막을 관찰하는 데에 영향을 줄 여지가 있다면, 피하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보여집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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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체질이 완전히 변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감기 등의 여러 감염증에 쉽게 이환되고 몸이 약한 편이라 느끼시는군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건강 수준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이라는 것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고루 섭취하는 것 뿐만아니라 여러 비타민이나 미량원소에 대한 섭취도 신경쓰는 식단을 의미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비타민 영양제로 보충해보실수도 있겠습니다. 운동의 경우 최소 주 3회 이상은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주 5회 이상, 각 30분 이상을 권장하나 처음부터 목표를 높게 설정하긴 어려우실테니 낮은 목표부터 달성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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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안찌는데 이상하게 뱃살만 찌는 이유가 무엇일까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유난히 복부에만 지방이 잘 쌓이는 것 같아 고민스러우시군요. 원인을 굳이 찾아보자면 유전적으로 결정된 체형과 지방 분포 패턴은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경향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가족 중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구조적으로 복부는 원래도 지방이 쌓이기 쉬운 부위입니다. 그러니 신체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되고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시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시다 보면 복부의 지방도 서서히 줄어들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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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은 철에 의해서만 감염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파상풍의 감염 경로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파상풍 균은 본래 포유류의 장에 서식하는 편이라서, 이들의 배설물이 묻어있는 흙, 나뭇가지 등을 통해서 전파가 가능합니다. 야외에 오랜시간 노출된 날카로운 물질에는 이러한 균들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존재하겠고 말씀하신 금속도 가능한 요인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다만 반드시 금속일 필요는 없고, 나무와 같은 이물에 찔리는 상황에서도 감염증의 우려는 존재합니다. 예방접종을 맞으셨다고 해서 파상풍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처는 늘 조심하시고, 심한 상처가 발생한 경우에는 병원을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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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게 닿았는데 화상이 아닌 멍이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뜨거운 물질이 몸에 떨어졌고, 해당 부위에 멍이 든 것 같아 의아하시군요.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색깔이 멍을 추정할만한 상황이라 보이니 피하 출혈이 발생한 상황 (멍)을 충분히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의 손상이면 화상도 동반되었을 것이라 예상되고, 화상이 발생하면서 피하의 출혈까지 유발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화상을 입으면 무조건 물집이 잡히는 것은 아니라서, 멍의 색이 두드러져서 붉게 변한 피부의 화상은 잘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일 수 있겠습니다. 우선은 2-3일 정도 냉찜질을 시도하시고, 상처의 변화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상처가 악화되는 것 같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 관리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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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하는건 건강에 좋은걸까 나쁜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헌혈의 장단점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헌혈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이고, 헌혈자가 건강하다면 헌혈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안전합니다. 헌혈 과정에서 헌혈자의 혈액으로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받게 되는데 이는 헌혈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장점이라 볼 수 있겠고, 반대로 헌혈을 시행하면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혈액량의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회복됩니다. 또 일부 사람들은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지만 이 역시 일시적인 편입니다. 따라서 헌혈 후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고 과도한 헌혈이 아니라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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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에대해서질문드릴려고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살모넬라균은 다양한 동물의 내장에서 발견될 수 있는 박테리아로, 닭과 달걀뿐만 아니라 오리와 같은 가금류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리에도 살모넬라균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알코올과 소독제는 살모넬라균을 포함한 대부분의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소독의 정확한 방법과 사용 상황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경우 70% 정도의 농도가 가장 살균 효과가 뛰어나므로 조리 기구를 살균할 때에는 정확한 농도를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또 살모넬라균은 적절히 가열하는 것으로 살균할 수 있으므로 식품의 내부 온도가 섭씨 74도 이상이 되도록 잘 익혀서 드시면 되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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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검사에서 ast alt가 무슨 수치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혈액검사 결과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AST와 ALT는 간수치라 불리는 효소이고, 20과 18이 보고되었다면 정상값입니다. 간수치는 정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CBC 검사는 혈구의 수를 세는 검사인데, 적혈구와 백혈구 수치 모두 정상적인 범주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위부피당 적혈구나 백혈구가 얼마나 존재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이고,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을 때 문제가 되고 질문자님의 검사결과는 정상입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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