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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이런게 갑자기 생겼는데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갑작스레 발생한 피부병변으로 놀라셨겠습니다. 특별히 불편한 증상은 없다 말씀하셨지만 홍반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자반과 같은 출혈성 병변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접촉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보습제 잘 발라주면서 기다려보시고, 불편한 증상이 추가로 나타난다거나 잘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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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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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있는 근육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근육이 뭉친 상태가 오랜기간 지속되면 인접한 장기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근육이 수축하고 긴장된 상태가 직접적인 염증의 원인이 되지는 못하기에, 인접한 장기에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근육이 뭉치는 원인이 뼈의 구조적인 이상때문이라면 이러한 문제가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근육이 뭉치면서 다른 곳까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엔 정형외과 진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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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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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알츠하이머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알츠하이머병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이나 특정 유전자 변이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고, 혈관의 건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대한민국의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중 약 10%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85세 이상 인구에서는 그 비율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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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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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더운데도 땀이잘나지 않는사람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땀을 흘리는 정도도 개인차가 있어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땀이 적은 경우가 존재할 수 있겠습니다. 또, 질환 중 무한증이라는 것이 있는데 땀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땀이 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라면 더운 날씨나 운동 중에도 땀이 나지 않으며, 체온 조절이 어려워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땀이 전혀 나지 않는 수준이 아니고, 살면서 특별한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고 계셨다면 이러한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다만 땀이 적다는 것은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여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주의하실 필요는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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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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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가슴털 생겼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유방에 털이 자라나 고민스러우시군요. 보통 건강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미용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는 있겠습니다. 털의 분포와 성장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가족 중 비슷한 위치에 털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남성 호르몬(안드로겐)의 수치가 높아지면 특정 부위에 털이 자랄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 임신, 폐경 등의 호르몬 변화가 털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에 영구적인 제모를 원하신다면 말씀하신대로 피부과에서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아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 번의 시술로 제거되는 것은 아니고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하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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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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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리고 아침에 붓기가 유독 많으면 하지정맥 의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다리가 아프고 저리며 부어오르는 증상이 아침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시군요. 하지정맥류는 하지의 정맥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며 혈액이 역류하고 정체되는 질환인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습관, 임신, 비만 등으로 인해 다리에 가해지는 압력 증가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편입니다. 주로 오후 늦은 시간이나 밤에 다리의 부종, 통증, 피로감이 나타나는 편이고 하지의 정맥이 눈에 띄게 확장된 것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면 가까운 혈관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보통 초음파로 진단하는 편이니 진단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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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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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드립니다 유방암상피내암0기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상피내암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크시지요. 석회화 병변을 조직검사 하셨고, 상피내암으로 진단된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영상에서 관찰된 석회화 병변이 상피내암일 것이라 추정할 수 있지만, 해당 병변을 절제한 뒤 병리과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침윤성 유방암으로 진행한 부분이 존재한다면 최종적인 진단은 상피내암이 아니라 침윤성 유방암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고, 대개는 최종 진단명이 상피내암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또, 2개월이라는 시간은 비교적 짧은 시간이라 급격하게 커지거나 퍼지는 일은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커피 섭취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니 주치의와 상의하여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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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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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3시간 자고 운동vs운동을 안하고 5시간 자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아주 극단적인 상황에 대해 문의하신 것 같습니다. 수면시간이 3시간이나 5시간 모두 부족하다고 볼만한 시간이나, 그나마 5시간의 수면을 확보한다면 수면 박탈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면 부족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모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집중력, 판단력, 기억력 등을 저하시켜 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한 가지를 선택한다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5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보입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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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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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를마실때 순간적으로 명치가아프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탄산음료를 마실 때 명치부근의 통증이 나타나 고민스러우시군요. 우선 탄산음료는 위산을 역류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식도 하부 괄약근을 자극하여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명치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고 계신 경우라면 속쓰림, 트림, 가슴 쓰림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탄산음료는 이산화탄소를 함유하고 있어 마실 때 위가 일시적으로 팽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장에 압력을 가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증상일 뿐 다른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겠습니다. 따라서 반복된 증상이 나타나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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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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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더 궁금한게 있어서요. 유방 상피내암 01기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상피내암의 치료를 앞두고 걱정이 크시지요. 수술을 말씀하신대로 절제수술이 필요합니다. 부분 절제술과 전체 절제술을 결정해야 하고, 이는 수술을 계획한 주치의에게 정확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절제해낸 범위에 따라서 수술 후 유방의 비대칭의 정도가 달라지겠고, 필요하다면 수술 후 재건술을 통해 모양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 수술 자체가 체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회복 과정에서의 활동 제한 등으로 인해 체중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최종 진단이 상피내암으로 내려지는 경우 수술 상처만 잘 아문다면 정상 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이 질환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술 결과 침윤성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에 추가적인 치료를 계획해야 할 수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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