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독감주사 후유증(?) 질문이용ㅇㅇ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독감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근육통, 미열, 피로감 등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통 1~2일 이내에 호전됩니다.하지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두통, 눈 통증, 근육통, 몸살, 열감 및 콧물은 독감 접종 후 면역 반응의 범위를 넘어 실제 독감 바이러스 감염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는데, 항체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독감이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열이 동반되고 증상이 심각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6
5.0
1명 평가
0
0
초음파로도 췌장을 잘 살펴보기 힘든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초음파로 췌장을 살펴보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주로 췌장의 위치와 주변 구조물 때문입니다. 췌장은 복부 깊숙한 곳, 위와 장 뒤에 위치해 있으며, 소장과 위는 가스가 많이 차는 장기입니다. 초음파는 가스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장관 내 가스가 초음파 검사의 시야를 방해하여 췌장의 일부 또는 전체를 선명하게 관찰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비만 환자의 경우 지방층이 두꺼워 초음파 신호가 약해지므로 더욱 관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췌장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부 CT(컴퓨터 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입니다. CT는 췌장의 크기, 구조, 주변 장기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췌장염, 낭종, 종양 등을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조영제를 사용한 CT 검사는 췌장의 혈류와 병변을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종양이나 염증 진단에 적합합니다.또한, 췌장을 더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내시경 초음파(EUS)가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는 초음파 프로브가 달린 내시경을 위장관 내로 삽입하여 췌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췌장의 세부 구조, 미세 병변, 췌관 이상 등을 고해상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 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병변 부위에서 생검을 시행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따라서 췌장을 보다 정확히 살펴보고자 한다면, 증상과 임상 상황에 따라 CT, MRI, 또는 내시경 초음파를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0
0
위고비로인해서 췌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GLP-1 수용체 작용제(예: 위고비, 세마글루타이드)는 비만 치료와 혈당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췌장과 관련하여 몇 가지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GLP-1이 췌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으로는, GLP-1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여 혈당 조절을 돕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안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GLP-1이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을 보존하고, 장기적으로는 베타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부작용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췌장염과 관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는 이 약물이 췌장염(특히 급성 췌장염)의 위험을 약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으나, 이러한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아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췌장염 위험은 일반적으로 기저 췌장 질환이 있는 환자나 췌장암의 위험 요인을 가진 환자에서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GLP-1과 췌장염 관련 기전으로는, 이 약물이 췌장 베타세포에 작용하면서 간혹 췌장 내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거나, 췌장세포에서 과도한 효소 분비를 자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췌장염과 GLP-1 작용제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확립되지 않았습니다.결론적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대체로 안전하게 사용되지만, 췌장염 병력이 있거나 췌장암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 사용 중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약물 사용 여부를 재평가해야 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0
0
배가 계속 살살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낮과 밤 모두 복통이 지속되고 화장실에 가도 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더 심해져 잠을 못 잘 정도라면 증상을 주의깊게 살펴야만 하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을 몇 가지로 나눠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과민성 장증후군(IBS)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장의 과민 반응, 식습관 등으로 인해 복통과 배변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밤에 통증이 더 심한 경우 과민성 장증후군보다는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도 가능성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은 복통과 변비, 설사, 또는 혈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소화기계 외에도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처럼 상부 위장관 문제로 인해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하게 나타나는 상황이라 보이니 진료가 필요하다 판단되며, 가까운 내과나 종합병원의 소화기내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0
0
딱히 뭘 먹지 않아도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누워있을 때 갑자기 명치를 엄청 쥐어짜는 것처럼 아플 때가 있는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누워있거나 일어날 때 명치 부위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주로 위식도 역류질환(GERD)이나 위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증상이 누워있을 때 악화된다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점막을 자극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또는 만성 위염이 있다면 식사와 무관하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드물게는 담낭(쓸개) 질환(담석증이나 담낭염) 혹은 심장과 관련된 문제(협심증)가 명치 통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 반복적인 증상이라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허리를 못 펼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단순한 소화기 문제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소화제를 복용하고 30분 정도 지나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보면, 위산 관련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단순히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위내시경 및 혈액검사 등의 필요한 검사는 없는지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5.0
1명 평가
0
0
2030 대장암 발병률이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30대의 대장암 발생률은 약 1~2%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층에서도 가족력, 유전적 요인(가족성 용종증, 린치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으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설사가 최근에 시작되었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소화기 문제(식중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 등)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혈변, 체중 감소, 배변 습관의 변화, 복통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 질환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의 병력이 있다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0
0
미란성 위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미란'은 의학적으로 점막의 표면층이 부분적으로 벗겨지거나 손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란성 위염은 위 점막에 이런 미란이 발생한 상태를 가리키며, 주로 위산, 담즙, 약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미란성 위염은 점막 손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아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속쓰림, 더부룩함,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미란이 위 점막의 표면층에 국한되고, 심부 조직까지 침범하지 않아 통증이나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미란성 위염을 예방하려면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위산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의사의 관리, 감독 하에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위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5.0
1명 평가
0
0
1년 동안 체중 10% 감소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1년 동안 체중이 10% 감소한 것은 의학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체중 감소가 의도적이라면(다이어트, 운동 등)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체중이 줄었다면 여러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기운이 없거나 피로감이 자주 나타난다면 체중 감소와 관련된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체중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갑상선 질환(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위장관 질환(흡수 장애, 궤양), 감염(결핵), 만성 질환, 암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 심리적 요인이나 식사 섭취량 감소로 인해 체중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 체중 감소와 함께 나타나는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소화기 검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5.0
1명 평가
0
0
위용종절제술 받고 왜 엑스레이 찍는거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위용종 절제술 후 엑스레이를 찍는 이유는 시술 중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위용종 절제술은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드물게 출혈이나 천공(위벽에 구멍이 생기는 것)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천공 여부를 확인하거나, 가스가 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차 있는지 등 시술 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 중 약물 투여량은 환자의 상태와 반응에 따라 조정되며, 약물에 대한 개인차로 인해 깨어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보다 오랜 시간 동안 잠들어 있었던 이유는 수면 내시경에 사용된 진정제의 용량이 조정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나이에 따른 대사 변화나 체질적인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상태에서 깨는 시간이 길어진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후에도 특별히 몸이 무겁거나 불편하다면 의료진과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5.0
1명 평가
0
0
음주 후 수분부족이 일어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음주 후 갈증이 심해지고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은 주로 알코올이 신체의 수분 균형과 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ADH, Antidiuretic Hormone)의 분비를 억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신장에서 물의 재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알코올 섭취로 인해 ADH 분비가 억제되면 소변 생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몸에서 더 많은 수분이 배출됩니다. 이렇게 수분 손실이 늘어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갈증이 심해지고 체내 수분 부족 현상이 발생합니다.다음날 물을 많이 마셔도 소변이 많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몸이 음주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려는 과정 때문입니다. 음주 후 탈수 상태에 빠지면 신장은 몸에 수분을 보유하려는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물을 마셔도 소변으로 배출하지 않고 체내에 수분을 저장하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 과정은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 음주 중간중간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음주 후에도 수분 보충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온음료나 전해질 보충 음료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25
5.0
1명 평가
0
0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