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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배가 아파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4일째 지속적으로 복통과 잦은 배변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설사가 아니라도 변이 계속 나오고 배변 후에도 복통이 남아 있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감염성 또는 비감염성 장염, 대장이나 직장의 염증성 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혹은 대장의 기능적 문제 등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IBS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많으며, 장 운동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잔변감과 복통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장염의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설사를 동반하지 않더라도 잦은 배변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적인 복통과 함께 배변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변비로 인해 잔변감과 복통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4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힘들다면, 병원에서 혈액검사, 대변검사, 복부 초음파나 CT 검사 등을 통해 감염이나 염증 여부를 확인해야 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필요하다면 대장 내시경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이나 기타 대장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고열, 혈변, 체중 감소,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현재와 같은 증상이 유지되더라도 추가적인 악화가 우려되므로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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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CT 결과 해석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결론 (CONCLUSIONS):췌장체(pancreas body), 복강동맥(celiac axis), 상장간막동맥(SMA), 문맥(portal vein), 상장간막정맥(SMV)에 4.2cm 크기의 연부 조직 덩어리(soft tissue mass)가 존재하며, 다수의 측부 혈관(collateral vessels)과 대동맥(aorta) 거의 둘레에 걸친 침범을 보였으나, 이전 검사와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화 없음. 췌장암과 혈관 침범에 변화 없음.다수의 측부 혈관 관찰됨.소량의 다발성 복수(multifocal small amount of ascites)에서 유의미한 변화 없음.복막벽(peritoneal wall)의 두꺼워짐과 골반강(pelvic cavity)의 연부 조직 결절성 병변(nodularity) 및 그물막(omentum)과 장간막(mesentery)으로의 침범 관찰됨. 복막암종(peritoneal carcinomatosis) 소견.대동맥-하대정맥 부위(aortocaval)와 좌측 대동맥 주위(left paraaortic) 영역의 림프절(LNs)에서 애매한 소견(equivocal).양쪽 신장 낭종(renal cysts)에는 변화 없음.상행결장(ascending colon) 벽의 경미한 두꺼워짐과 맹장(cecum)의 경미한 벽 두꺼워짐이 비특이적으로 관찰됨.상행결장(ascending colon)에서 게실증(diverticulosis) 관찰.그 외 주목할 만한 변화는 없음.정리하자면, 췌장암이 혈관까지 침범한 상황이나 항암 1 cycle 후 변화는 없는 상태, 복막암종이 동반된 상태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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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은 비상시에 식염 포도당 먹어도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재난이나 조난 상황에서 당뇨인이 에너지 보충을 위해 초콜릿이나 식염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는 것은 제한적으로 가능하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단순당 위주의 음식은 필요할 때만 섭취하고, 장기적인 비상식량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콜릿이나 포도당 캔디는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혈당 상태에서는 효과적으로 혈당을 올려줄 수 있으니 섭취가 가능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품은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 환자에게 장기적인 에너지원으로는 부적합합니다.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통곡물 비스킷, 곡물 에너지바, 고구마칩 등의 복합 탄수화물이 더 나은 선택이고,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한 단순당(초콜릿, 사탕 등)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밖에 견과류와 말린 과일, 통조림 식품, 물과 전해질 음료 등이 비상식량으로 적합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당뇨약이나 인슐린이 필요하다면,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보관 용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 측정기도 비상 상황에서 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반드시 포함해야 하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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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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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많이 작은데 성장클리닉 상담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7살 아들이 또래 평균보다 키가 10cm 정도 작아 걱정되신다면, 성장클리닉 방문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겠습니다. 성장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관여하기 때문에, 아이가 또래보다 작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밀한 평가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장 문제를 평가할 때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합니다.1. 성장 속도: 키가 작더라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1년에 평균 4~6cm 이상 성장하고 있다면 정상 범주에 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2. 성장 곡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성장 곡선을 통해 아이의 키가 또래 평균에 비해 어느 정도 위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가 3백분위 이하라면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3. 부모의 유전적 영향: 부모님의 키를 바탕으로 아이의 최종 예상 키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키가 평균 수준이라면 유전적 요인으로 키가 작을 가능성은 낮습니다.4. 건강 상태: 만약 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아이가 잦은 피로감, 식욕 부진, 기타 전신 증상을 보인다면, 성장호르몬 부족이나 만성 질환과 같은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따라서, 키가 또래의 3백분위 미만이고 성장 속도가 느린 경우, 1년에 4cm 이하로 성장하는 경우, 식욕이 없거나 만성 피로, 잦은 병치레가 동반되는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것 같다면 성장클리닉 방문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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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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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감기에 걸리면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20대에 비해 감기로부터 회복되는 시간이 길어진 것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감기가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면역 체계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설명해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 세포의 활성화가 느려지고, 감염원에 대한 반응 속도가 떨어지며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또 고혈압, 당뇨,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이러한 질환이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기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최근 감기가 독하게 느껴지는 것은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매년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거나 지속기간이 길어질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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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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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밤마다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에 시달리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6살 아이가 밤마다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에 시달리는 상황은 흔히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지만, 원인을 파악하고 아이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상상력과 감정이 풍부해지면서 악몽이나 야경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밤마다 반복된다면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악몽은 보통 렘수면 단계에서 발생하며, 현실적인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야경증은 깊은 수면 단계에서 발생하며, 아이가 꿈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환경 변화(보육기관이나, 가족간의 문제)나 낮 동안의 경험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 방의 온도가 너무 덥거나 춥지는 않은지, 소음이나 조명이 수면을 방해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잠들기 전 TV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자극적인 내용이 아이의 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으니 멀리해야 하겠습니다. 우선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자기 전 독서나 따뜻한 목욕과 같은 편안한 활동을 권장해야 하겠고, 아이가 깨어나 무서워할 때, 부모님이 가까이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악몽에 대해 이야기하며 두려움을 해소할 기회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며 낮 동안의 피로를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의 불편함인 경우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 때는 우선적으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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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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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결석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복부 초음파에서 신장에 작은 결석이 여러 개 발견된 상황이고, 최근에 아랫배가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이 증상이 신장결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신장결석은 결석이 요로를 따라 이동하거나 요로를 막을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랫배 통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소변에서 불편감이나 혈뇨가 동반될 경우, 신장결석과의 연관성을 더욱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일반적으로 옆구리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가는 방사통, 일정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 소변을 볼 때 통증의 또는 혈뇨 발생, 구역질이나 구토 동반 등의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랫배 통증은 다른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기 질환, 또는 단순 근육통 등이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 지속 시간, 다른 동반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우선은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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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예방접종 일정이 다른 예방접종과 겹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파상풍(Tdap/Td)과 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은 안전합니다. 국내 및 국제적으로 권고되는 예방접종 일정에서는 여러 종류의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의 면역 체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백신 간 상호작용도 연구를 통해 안전하다고 입증되었습니다. 생백신간 짧은 간격을 두고 예방접종하는 경우에는 간격에 주의를 요합니다만, 동시 접종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또, MMR은 생백신, 파상풍은 사백신이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백신 접종을 연기하거나 일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아이의 컨디션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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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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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가 심하면 앞으로 좋아지긴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어릴 때 심했던 멀미가 성장하면서 좋아진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멀미는 주로 내이의 평형 감각과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 정보 간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합니다. 지금도 종종 멀미로 고생하신다면, 우선 멀미 예방 약물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디멘히드리네이트 성분의 멀미약을 출발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 사용 전에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탑승 시 시야와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나 버스를 탈 때는 가능한 앞좌석에 앉아 창밖을 보며 진행 방향을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이나 스마트폰 같은 가까운 물체를 보는 것은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민감한 경우 가벼운 식사를 하되 과식을 피하셔야 합니다. 배가 지나치게 고프거나 너무 많이 먹은 상태에서 탑승하면 멀미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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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목에 림프절이 만져지는데 검사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3살 아기의 목에 콩알 크기의 림프절이 만져지는 상황은 흔히 발견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림프절은 체내 면역 시스템의 일부로,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없어도 아이들의 림프절은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림프절이 부드럽고 잘 움직이는 느낌이며, 통증이 없고 크기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림프절이 빠르게 커지거나 2cm 이상으로 크게 느껴질 때, 림프절이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을 때, 통증이 있거나 피부가 붉게 변하며 열감이 느껴질 때, 2주 이상 크기 변화 없이 지속될 때, 아이에게 열, 체중 감소 등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때에는 반드시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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